[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치러진 2012 미 대선에서 10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미네소타주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BC가 보도했다.오바마는 또 20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롬니에게 승리한 것으로 MSNBC의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반면 공화당 미트 롬니 후보는 아칸소(6명)와 미시시피(6명)에
"런던 피카딜리서커스에도 올릴것"[스타트뉴스] = ‘무한도전’이 뉴욕의 명소 타임스스퀘어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올렸다.MBC ‘무한도전’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또다시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영상은 60초 분량으로 지난 2년 전 30초 분량으로 만든 영상광고를 재편집해 6일부터 타임스
[스타트뉴스] = 전 미 육군 82 공수사단 부사령관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지에서 복무했던 제프리 싱클레어 준장이 5일부터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랙의 이 사단 본부에서 성범죄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고 있다.싱클레어는 4명의 여성 군인들과 1명의 민간 여성에 대한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다.6일의 이틀째 청문에서 증언대에 선 한 여성 대위는 싱클레어가 이라
[스타트뉴스] = 6일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와 러닝메이트 폴 라이언, 민주당 조 바이든 부통령 등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주 전 시카고에서 조기 투표했다.롬니는 이날 매사추세츠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부인 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롬니는 누구를 찍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알 텐데"라고
[스타트뉴스] = 미트 롬니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6일 매사추세츠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부인 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롬니는 누구를 찍었느냐는 질문에 "알 텐데"라고 말했다.이날 롬니는 투표를 마쳤음에도 최대 경합주인 오하이오, 이웃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선거 캠페인을 갖고 이날 밤 선거일 리셉션을 위해 보스턴으로 갈 예정이다.
일당 5명 수사선상에…혐오 범죄로 처벌 가능성 높아[스타트뉴스] =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이하 팰팍)의 위안부기림비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 극우파 일당 5명이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팰팍의 이종철 시의장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팰팍 기림비 옆에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竹島は日本固有の領土)’라고 쓰인 흰 말뚝을 세우고 사
[스타트뉴스] =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큰 피해를 본 미국 뉴저지주(주)가 주민에게 이메일과 팩스로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투표 보안 전문가와 컴퓨터 기술 전문가들은 5일(현지시간) 해킹이나 여러 형태의 부정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킴 과다노 뉴저지주 부지사 겸 선거관리위원장은 지
[스타트뉴스] = 평양에 북·중 합작 자동차 조립 생산공장을 설립한 중국 단둥의 중조변경무역성유한공사가 조립 공장에 이어 자동차 부품 도매상가까지 조성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조변경무역성 측은 지난달 22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와 중계상 등을 대상으로 대북 투자자 모집 공고를 내면서 2500㎡ 넓이의 대형 전시장을 갖춘 북
[스타트뉴스] = 서로 자신이 미국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6일 결전의 날을 맞았다. 하지만 오바마와 롬니 둘 중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들 앞에는 험난하고 힘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들이 그토록 자신한 새로운 미국을 탄생시키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7일 오후면 윤
[스타트뉴스] =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6주 연속 2위에 빛나는 국제가수 싸이(35)가 프랑스 파리를 열광시켰다.싸이는 5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맞은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프랑스 라디오음악채널 NRJ가 기획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에 참여했다.현장에는 2만여명이 운집했고 싸이는 4명의 백댄서와 함께 '강남스타일'을 불렀다.공연이
최악의 유류대란 뉴저지는 짝홀제 주유까지[스타트뉴스] = 요즘 뉴요커들의 인사는 두 가지다. “전기는 들어왔냐?”와 “휘발유는 구했냐?”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시민들이 아프리카 오지 사람들을 방불케 하는 생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이후 장기간의 정전으로 고통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유류 전쟁’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당혹해
[스타트뉴스] = 애플은 5일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한 지 사흘 만에 4세대 아이패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아이패드를 30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애플은 지난 2일 아이패드 미니를 329달러에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애플은 이날 구체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주말 동안 팔린 아이패드 가운데 230만 대는 아이패드 미니일 것으
[스타트뉴스] = 이번 미국대선에서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은 공화당 미트 롬니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어 미국에 거주하는 유태인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미국의 유태인들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했으나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은 강력히 공화당을 지지한다는 한 여론조사가 나왔다.이스라엘의 중립적인 선거여론조사기
[스타트뉴스] = 미국 뉴욕주 검찰 당국은 5일 도박 중독에 걸린 한 수녀가 자신이 봉직하던 두 교구에서 12만8000달러를 훔쳤다고 발표했다.뉴욕주 오를리언스 지구 검사 조셉 카돈은 메리 앤 랩 수녀가 절도죄로 이날 법정에 출두한다고 말했다.랩은 버팔로 북부의 류이스톤에 위치한 성프랜시스 수녀원 소속으로 이 수녀원 원장 에디스 위스는 랩이 2011년 자신
[스타트뉴스] = 6일 치러지는 미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를 제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영국 여론조사기관 유거브(YouGov)가 5일 밝혔다.유거브는 오바마가 일반 유권자 투표에서 2% 차이로 승리하고 대부분 경합주에서도 롬니 후보를 누를 것이라고 밝혔다. 유거브는 오바마가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9곳의 선거인단 3분의 2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경합주에서 무당파 유권자들을 공략하면서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동률이나 1%포인트 격차의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는
[스타트뉴스] = 미국의 피츠버그 동물원에서 4일(현지시간) 엄마와 친구과 놀러 온 남자아이가 아프리카 들개인 리카온의 우리에 설치한 철책에 올라가다 4.3m 높이에서 우리 안으로 떨어졌고 난폭하게 물어뜯는 리카온 떼의 공격에 숨졌다고 동물원 관계자들이 밝혔다.바바라 베이커 동물원장은 사인이 추락인지 리카온의 공격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동물원 관계자
[스타트뉴스] = 중국 허베이(河北) 성 장자커우(張家口) 시 화이라이(懷來) 현 산간에 있는 만리장성에서 폭설로 일본인 관광객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이 4일 밤 밝혔다.화이라이 현 공보국은 이날 62세와 68세 일본인 여성 2명이 사망했으며 76세 일본인 남자가 실종됐다며 이들은 전날 오전 만리장성을 관광하기 위해 베이징 쪽에서 산에
[스타트뉴스] = 터키 남동부에서 4일 경찰차가 지나갈 때 차량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보안 소식통이 밝혔다.차량 폭탄 폭발은 이라크·이란과 터키 접경 하카리 주 셈딘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수개월 동안 이어진 터키 보안군과 쿠르드 무장세력 간 충돌 여파로 보인다.터키 남동부 자치를 요구하는 쿠르드노동자당(PKK)이 19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