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저녁(한국 시각) 미국 랜싱시(市) 자매도시위원회(LRSC) 맥신 핸킨스 케인 위원장, 크리스토퍼 홋셔 아산 위원장과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랜싱시와 아산시는 지난 2006년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양 도시 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국제교류캠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새해 교류 사업 프로그램과 분야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그간 두 도시의 교류 성과를 언급하고, 2024년 아산시에서 열리는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은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열리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2024년에는 전 세계 3,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CES‘대전관’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와 씨감자 대량생산 특허기술보유자인 김수만 박사가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k-부여 굿뜨래 씨감자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19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성사된 이번 계약은 지난6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체결된 본계약이다.부여군은 이번 계약으로 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사
[증평=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증평군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영 군수 일행이 20일 겐트대학교(총장 릭 반 드 발레)를 방문했다.이번 벨기에 방문은 겐트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이날 군은 겐트대의 농업 전문 지식과 경험을 증평 스마트팜 조성에 접목시키기 위한 ‘스마트팜 분야 실행’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작물 재배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인력파견 △스마트팜 시설 설계 자문 △운영 및 관리 노하우 전수 △스마트팜 기술 이전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스마트팜 기반 조성 및 연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 전 세계 1위인 홍콩을 찾아 신품종 홍희 딸기와 홍성마늘 판매전을 열며 공격적인 특산품 세일즈 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9일 오후 3시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위치한 Taste 마켓에서 홍희딸기, 홍성마늘 판촉행사를 열어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탁월한 홍희딸기로 홍콩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오후 5시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great 마켓에서 시식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청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자매결연을 18일 체결했다. 호찌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18일 호찌민시 판반마이 시장을 예방하여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ㆍ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들어 최초로 체결하는 자매결연에 따라 양 지역은 상호 교역 및 투자촉진 등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경험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며 호찌민시 우수연구인력, 학생교환 등 활발한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교류 확대를 위해선 직항노선 개설도 중요한바 양 지역 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일반고, 특성화고 학생 및 인솔 교사 등(30명)이 학업중단예방과 학생 자아의식 함양을 위해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동안 해외봉사·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문화체험은 베트남 빈증성 외무부, 교육부, 청소년위원회 등의 사전 협조를 받아, 현지 기관과 학교와 연계한 국제교육·교류 활동이다. 빈증성 응오토이니엠 학교에서는 문화공연과 평화를 주제로 한 부채 공예, 문화다양성 수업, 현지 급식 체험 등 양국 청소년 간 다양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우리나라 핵심 협력 대상이자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신흥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 대한 진출 교두보를 추가로 확보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가에 이은 베트남‧라오스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길에 올랐다.김 지사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7일 라오스에서는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8일 비엔티안주 청사에서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주민 공동 번영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의향서에 따르면, 도와 비엔티안주는 경제·의료·문화·체육과 인적 교류를 협력한다.또,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고, 상호 행사별 대표단도 초청키로 했다.이날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국회의원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라오스에서 농업은 국가 GDP의 15%를 차지하고, 노동 가능 인구의 70%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다양하게 한 뒤 “한국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는데, 농업이야말로 세상의 근본이 되는 중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이하 현지시각) 베트남으로 이동, 동남아 일정을 시작했다.김 지사는 이번 두바이에서의 활동을 통해 세계에 ‘탄소중중립 경제 특별도 충남’을 알리고, 국제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특별 초청받아 참석하고, 2023 언더2연합 총회에는 아시아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방정부 기후재정은 선진국부터 앞장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특별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3일(이하 현지시각) 인터컨티넨탈 페스티벌시티 호텔에서 열린 언더2연합 의장단 회의에 참석했다.언더2연합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전략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언더2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와 블룸버그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8차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 FISU(이하 ‘국제연맹’) 총회에 참석하여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금번 국제연맹 총회에서는 15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회장과 집행위원을 선출하고,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대회 및 2025 이탈리아 토리노의 동계대회 준비상황을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차기 대회 개최 예정지인 우리나라 2027 충청권 하계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鄭芝溶·1902~1950) 시인의 시문학세계가 4년만에 중국에서 재조명된다.이번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이병우 옥천군의회 부의장과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등 공무원, 군의원, 민간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와 상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옥천문화원과 절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항주사범대학교가 주관하여 중국 대학의 한국어 전공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국 정지용 국제학술세미나, 정지용 시낭송대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서 양 도·주 간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3일(이하 현지 시각) 코닌시 오스카드문화센터 회의장에서 비엘코폴스카주 이사회 이사인 야첵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 마치에이 시텍 동부지역개발 이사회 CEO, 마우고자타 와샤크 의회 의장, 아담 레반도브스키 스렘군수, 표트르 코리코브스키 코닌시장 등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세계 공통 과제로, 탄소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힘쎈충남이 유럽에서 도내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를 놨다.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폴란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는 더 큰 우정을 쌓으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 초점김태흠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귀국했다.김 지사의 이번 유럽 출장은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순방 사흘째인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폴란드 최고 공과대학으로 꼽히는 포즈난 공과대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추진한다.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이하 현지 시각)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1955년 설립한 포즈난 공과대는 건축, 화학, 토목, 컴퓨터 공학, 전기, 전자·통신 등 10개 학부에 2만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00명이다.포즈난 공과대는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방일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접견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지난 달 30일 일본을 방문한 최 시장은 4박 5일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한다.기시다 총리와의 만남은 귀국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세종시는 최 시장이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2층 정음실에서 일본 순방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방일해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 만나 디지털플랫폼정부(DPG)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21년 동안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김태흠 지사는 2일(이하 현지 시각)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비엘코폴스카주를 공식 방문,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만났다.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워즈니악 주지사가 지난 5월 충남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워즈니악 주지사 방문 때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열린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비엘코폴스카주는 주 경제부장을 파견하며 도의 행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