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애플은 5일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한 지 사흘 만에 4세대 아이패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아이패드를 30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일 아이패드 미니를 329달러에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이날 구체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주말 동안 팔린 아이패드 가운데 230만 대는 아이패드 미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예상치 100∼150만대를 초과하는 규모다.
이번 아이패드 판매량은 애플이 지난 3월 3세대 아이패드를 런칭한지 사흘 만에 판매한 150만대의 두 배다.
아이패드 미니는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등 34개국에서 출시했다.
토페카 캐피털 마케츠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 미니가 미 애플 영업점 60%에서 매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