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상 영유권 분쟁은 진정돼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20일 밝혔다.벤 로드스 백악관 안보 부보좌관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자들에게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유권 분쟁은 진정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 간, 그리고 중국과 동남
[스타트뉴스] =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미얀마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북한을 향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양곤 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여기 양곤에서 아시아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며 “과거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미래를 봐야 한다. 북한 지도부에 정말 핵을 버리고
[스타트뉴스] =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만나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할 것이라고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이 19일 밝혔다.반 사무총장과 이집트를 방문 중인 네시르키 대변인은 이날 카이로에서 전화로 "반 사무총장은 이곳에서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며 "라말라에서 마무
[스타트뉴스]= 하마스 망명 지도자인 칼레드 메샬은 19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의 교전에서 휴전을 원하면 먼저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메샬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을 시작한 사람이 누구든 이를 끝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휴전이 임박했다는 이집트의 발표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베스트바이' 대리점 텐트 행렬 화제 [스타트뉴스] = 미국에서 연중 최대의 할인이 단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전자제품을 파는 대형선매상 앞에 텐트 행렬이 장사진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ABC와 FOX-TV 등 미국의 방송사들은 19일 전자제품 대리점인 베스트바이 앞에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줄을 서는 등 과잉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지지하지만, 그는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하는 단계적 확대 공세가 사망자를 늘리고 팔레스타인과의 평화 협상 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태국을 방문해 잉락 친나왓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은 자국의 영
[스타트뉴스] = 찰리 채플린의 중절모 한 개와 지팡이 한 개가 18일 뉴욕 본햄 경매장에서 6만2500달러에 팔렸다고 경매장이 발표했다.흑백영화시절 세계적 감동을 주었던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스' 등에서 채플린의 상징처럼 돼 있는 이 기념품들의 낙찰가는 4만 달러로 예상됐었다.본햄 경매장의 유명인 기념품 담당인 루시 카는 이에 앞서 채플린의 중절모
[스타트뉴스] = 오바마의 대통령 재선에 화가 난 한 총기 상점이 오바마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사절한다는 광고를 실어 실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화제의 총기 판매상은 보수 성향이 강한 애리조나의 파인톱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총기 상점이다. 이 상점의 주인 코우프 레이놀즈는 지난 9일 지역 신문인 화이트마운틴 인디펜던트에 ‘오바마 투표자 사절’이라는 내용의 포스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자신의 획기적인 미얀마 방문은 진행 중인 민주적 전환에 대한 인정에서 나온 것이지 이 나라 정부를 승인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18일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의 이 말은 미얀마에 대한 자신의 방문이 너무 빠르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미얀마가 상당한 개혁을 실행하고 있긴 하지만 수백명의 정치범들이 아직 수감되
[스타트뉴스] = 어린 자녀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다 보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억만장자 일가족 5명이 목숨을 잃은 항공기 사고 추락 원인이 아빠와 함께 부조종석에 앉는 5살 난 어린 딸의 발장난 때문으로 밝혀졌다.지난 11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지난 2010년 식품 서비스 제공업체인 '그룹
[스타트뉴스] =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세계적인 동물보호 단체인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PETA) 소속 회원들이 모피와 여성의 음모를 동일시하는 광고를 제작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UPI가 보도했다.이 광고에는 속옷 외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폴란드 출신 유명 모델 조안나 크루파가 등장한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모피
[스타트뉴스] = 미국 오하이오주(州) 북부 도시 클리블랜드의 한 요가 교습소에서 벌거벗고 하는 요가 강의가 가장 인기가 있어 화제라고 현지 TV 방송사 폭스8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교습소를 운영하는 요가 강사 벅 해리스는 이 방송사에 "뭘 입고 요가를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요가 강습"이라고 소개했다.말 그대로 ‘옷을 홀딱 벗고 하
[스타트뉴스] =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3600대가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도난당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12일 밤 11시께 JFK 공항에 침입한 강도들이 아이패드 미니가 1800대씩 들어있는 화물운반대 5대 중 2대를 훔쳐 달아났다. 도중 공항 직원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5대 모두 훔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도
[스타트뉴스] = 이탈리아 대법원이 지난 14일 야외에서 성관계를 가진 이탈리아 커플이 "모든 사람들이 집 안에서 축구 경기를 볼 때 성관계를 가졌으므로 외설 행위라 할 수 없다"며 제기한 상고를 기각, 공공장소에서의 음란 행위 죄를 최종 확정지었다.지난 2006년 당시 60살이던 남성과 40살이던 여성 커플은 독일 월드컵 경기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이
[스타트뉴스] =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들은 그들을 뽑아준 유권자인 서민들과 동떨어진 호화 생활을 한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모든 정치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77)이 대표적으로 그의 삶은 세계의 다른 정치 지도자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무히카 대통령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대통령 관저에서 생
쿠오모 뉴욕주지사 300억달러 지원요청에 응답 관심[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수퍼 스톰’ 샌디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에 왔다.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엔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동행했다. 또한 커스텐 질리브랜드 상원의원과 찰스 슈머 상원의원,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
[스타트뉴스] =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를 앞세운 새로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단이 15일 구성되면서 중국 제5세대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다.이들은 이날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를 통해 선출됐고, 현지시간으로 11시50분께 상무위원 7명은 시진핑, 리커창,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10일간 정전…추위와 감기몸살 딛고 개가[스타트뉴스] = 뉴욕의 60대 ‘한인 철인’이 허리케인 피해와 지독한 감기몸살을 이겨내고 통산 129번째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권이주(66) 전 뉴욕한인마라톤클럽 회장. 권 회장은 지난 11일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공식 마라톤에서만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행정부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전국 규모의 토론으로 2번째 임기를 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첫번째 임기 때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와 트럭의 연비 및 배기가스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마돈나 "난 싸이의 열렬한 팬!"[스타트뉴스] = ‘팝 디바’ 마돈나가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한국의 팝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밀착 댄스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데일리 뉴스가 14일 보도했다.마돈나와 싸이의 격정적인 댄스 사진을 웹사이트 전면에 올린 데일리 뉴스는 “현재와 과거 음악계의 최고 스타 두 명이 매디슨 스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