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자신의 획기적인 미얀마 방문은 진행 중인 민주적 전환에 대한 인정에서 나온 것이지 이 나라 정부를 승인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18일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말은 미얀마에 대한 자신의 방문이 너무 빠르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미얀마가 상당한 개혁을 실행하고 있긴 하지만 수백명의 정치범들이 아직 수감되어 있고 종족간 폭력 사태로 10만 명 이상이 피난 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가 아직도 남겨 놓고 있는 필요한 조치들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드려내고자 미얀마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얀마 국민에게 인권과 정치적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가 되는 "문을 연" 점을 축하해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날 태국 총리와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