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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싸이와 밀착댄스에 팬들 깜짝놀라”

   
▲ [사진출처=NEWS iS]

마돈나 "난 싸이의 열렬한 팬!"

[스타트뉴스] = ‘팝 디바’ 마돈나가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한국의 팝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밀착 댄스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데일리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마돈나와 싸이의 격정적인 댄스 사진을 웹사이트 전면에 올린 데일리 뉴스는 “현재와 과거 음악계의 최고 스타 두 명이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스펙타클한 장면을 연출했다”며 싸이를 최고 스타 반열에 올려세웠다.

또한 “한국의 팝싱어 싸이가 마돈나의 뉴욕 공연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에 맞춰 함께 농도짙은 댄스로 팬들을 놀라게 하더니 마돈나의 히트곡 ‘뮤직’을 나란히 열창해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고 소개했다.

싸이와 어깨동무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마돈나는 “싸이는 오늘 아침 여러분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기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날아왔다”고 소개하고 “고마워요 싸이. 난 당신의 열렬한 팬이에요. 지금까지 한국을 가본 적은 없지만 이제 한 번 가야 할 것 같아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싸이는 “정말 멋지네요. 이거 한 가지는 말해야겠어요. 지난 몇 달 간 내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지금 나는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마돈나와 함께 있다구요!”고 화답했다.

한편 마돈나는 이날 공연에서 ‘라이크 어 버진’을 부르며 허리케인 피해 복구 모금을 하는 이색 캠페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대 위로 돈을 던져달라는 마돈나의 요청에 모인 돈은 3000달러로 알려졌다.

공연을 마치고 마돈나는 “어제 아이들과 함께 피해 지역인 라커웨이 비치에 갔다. 파괴된 현장이 가슴 아팠지만 동시에 인류애를 발휘하는 감동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장에서 열심히 청소하고 음식과 담요를 나눠주고 사랑을 전해주며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들과 아픔을 나누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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