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대표적 축제 브랜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국가 유망축제에서 탈락,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이와 함께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문화축제 등 주요 문화 이벤트도 국가유망축제에 들지 못해 대전방문의 해가 흔들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효문화뿌리축제’는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인 ‘효’를 주제로 대전시와 중구가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왔지만, 정작 국가 유망축제에서 배제됨으로써 대전시의 문화정책이 ‘우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9년 새해 충청지역민들의 정당 지지율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과 향후 대선의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면서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가늠자 역할을 했던 충청권 민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이틀간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청·세종에서 지지율 39.6%를 기록했다. 광주·전라(49.1%),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기해년 새해를 맞아 대전지역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 시무식의 화두는 내년이 '총선의 해' 인데도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선거 얘기가 주를 이뤘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지역민심을 잡아야 한다는 목표아래 다양한 정책 및 지역 이슈를 놓고 치열한 정쟁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3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이를 홍보 전략으로 삼을 전망이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대전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작년 한 해는 국민 대다수가 문재인 정권의 불안하기 짝이 없는 안보와 아마추어 외교로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던 우울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민생 문제는 나몰라 하면서 폐기 되어야할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계속하며 서민을 나락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는 실정입니다. 탈원전 정책은 고수 하면서 해외에서는 원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대전 7개지역 당협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21일부터 27일까지 지방조직운영 규정에 따라 지난 15일 제43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 동구 이장우, 중구 이은권,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박성효, 유성을 육동일, 대덕구 정용기 조직위원장을 각각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육동일 시당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관내 7개 당원협의회 모두, 당협위원장 선출 절차가 마무리되는 등 조직의 진용을 갖췄다"면서 "2019년 새해에는 시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6일, 청년 담당 대변인으로 이황헌(21.사진) 대학생을 임명했다.이 대변인은 현재 충남대 재학중으로 앞으로 취업, 결혼 등 대학생, 청년이 안고 있는 고민을 청취해 대변하고, 특히 대전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육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젊은 피를 어렵게 모셔 왔다. 이름뿐인 대변인이 아니라 대학생과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실과 문제점을 파악해 대전시민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실질적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2018년 올해의 뉴스로 ‘정상회담’이 1위로 조사됐다. 이어 ‘최저임금’, ‘미투’, ‘이명박 구속’, ‘소득주도 성장’, ‘양승태 사법농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18년 한해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키워드로 꼽은 2018 올해의 뉴스를 조사한 결과, ‘정상회담’이 28.0%로 오차범위(±4.4%p) 밖에서 1위로 조사됐다.2위는 ‘최저임금’(18.3%)이었고, 이어‘미투’(7.1%), ‘이명박 구속’(5.8%), ‘소득주도성장’과‘양승태 사법농단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노후화가 진행되어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추진을 위한 ‘건널목개량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현행 ‘건널목개량촉진법’ 상 기존 건널목 및 철도횡단 도로 입체화를 위한 비용은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되어있고 국비의 지원이 불가하다. 하지만 기존 철도 건널목의 입체화 비용을 원인자인 철도관리자가 부담하지 않고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이 법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재 설치된 철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자 대덕구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대전시는 현재 소형차 기준 8백 원인 요금을 1천 원으로 올려야 2031년 운영 종료 때 민자 업체에 갚을 금액이 5백억 원 이상 줄어든다며 통행료 인상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지역민들 사이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상습 지-정체로 유료도로 기능을 상실했다는 반대의견이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지역 국회의원과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반대도 거세 향후 요금 인상을 두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우선 자유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 누리봉사단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봉사활동으로, 1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눈썰매 체험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인해 자칫 활동량이 적어질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가정과 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재미있는 눈썰매를 타며 건강까지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친구는 “난생처음 눈썰매를 타본다.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타다보니 전혀 무섭지 않다. 매일매일 오늘같이 눈썰매를 탔으면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코레일의 서대전역 KTX 감편 계획이 사실상 철회됐다.KTX서대전역 감편 사안은 침체 일로인 서대전역 인근 상권 문제와 맞물려 지역 최대 이슈 중 하나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실에 따르면, 18일 서대전역 회의실에서 코레일의 서대전역 KTX 감편 계획 철회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서대전역 KTX 감편 계획의 사실상 철회 결정을 받아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강규창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김종삼 대전 첨단교통과장 등 대전시 공무원과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홍승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지난 12일 대전‧충남 출신 국회 보좌진 모임인‘호서회’의 송년모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송년모임은 대전‧충남 출신 국회 보좌진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단합‧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현직 의원, 언론인, 관계기관 공무원 등 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이인제 자유한국당 고문,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이창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신진영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천안시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인제 고문은“충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호서회 회원 여러분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가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청년 기본 조례안’제정에 나서 향후 청년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화평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제239회 정례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동구 청년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및 정책연구 ▲청년지원협의체의 설치 및 기능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 사업 추진 ▲청년의 권리보호 및 참여 확대 등 청년의 권익 증진에 관한 내용이 골자다. 아울러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나경원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11일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가졌다. 이날 선거에서 나경원 의원은 총 68표로 과반 이상의 표를 얻어내며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다.나경원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당선과 관련해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이 무겁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폭주가 두려우시겠지만 헌법 가치 파괴 시도에 맞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자유한국당 원대대표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은 이번 달 임
촛불시민혁명은 무능하고 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국민의 엄위한 명령으로 종식시키고 문재인 정권을 세웠다. 그것은 민주당이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권력이 부패하여 적폐가 곳곳에 덕지덕지 쌓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을 보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국민 앞에 정치개혁의 의지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약속했었고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후보들의 공약이었다. 중앙선관위도 2015년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부합하도록 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
올해도 어김없이 내년도 정부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심각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를 주장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정책과 남북협력기금 예산 삭감을 주장하면서 예산안 통과가 쉽지 않았다.여기에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들이 ‘선거제도 개편’을 주장하며 국회 등원 거부에 나서면서 예산안 처리가 더욱 늦어졌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469조6,000억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정기국회 마감(9일)을 넘기지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난방관이 터져 결혼을 앞에 둔 예비사위와 딸과 식사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등 많은 분들이 100℃의 펄펄끓는 물에 화상을 입었다.문제는 난방공사 사장이 다음날 백석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보고회를 가지며 웃음을 보이다가 사람이 죽어 나갔는데 웃으며 보고를 하느냐며 시민들의 거센항의를 받았다는 기사를 접하며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이 문재인대통령 선거캠프나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라는 경력가지고 낙하산을 타고 산하기관장의 책임자로 오는 것에 대하여 국민들이 분노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백석역 난방사
[대전]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낙후된 중구의 원도심 활성화와 성장동력으로 꼭 필요한 ‘원도심 주차장 조성사업’과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등 지역 신규사업의 국비를 확보하고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국가매입비를 대폭 증액하며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당초 두 사업 모두 정부예산안과 국회 상임위 예산심사에도 포함되지 못하면서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어렵게 올려놓은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도 두 차례나 기재부와의 협상에서 수용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이은권 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원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11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 후보로 '범충청'으로 분류되는 나경원 의원(4선·서울 동작을)은 정용기 의원(재선·대전 대덕)을 정책위 의장 러닝메이트로 확정 지었다.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을 살리고,우파를 재건하기 위해 정책위의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지난 28년간의 정당 및 정치활동에서 단 한 번도 사람중심의 계파활동을 하지 않았고, 오로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구현하는 길만을 고집해왔다”며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여의도 국회를 찾아 내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다하고 있다.지난 19일 문희상 국회의장·이해찬 민주당 대표 및 22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난데 이어 6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3번째 국회를 방문했다.국회의 내년 정부예산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양 지사는 이날 안상수 예결위원장 및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