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형 비례대표제(連動形 比例代表制)는 전국 또는 권역별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정당별 총 의석을 배분하고, 정당별 총 의석수에서 지역구 의석수를 뺀 만큼 비례대표 의석으로 할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 권역의 전체 의석이 10석일 때 A 정당이 권역 정당 득표율 50%의 지지를 받았다면 이 정당은 총 5석을 얻는다. 이때 A 정당이 권역에서 4명의 지역구 당선자를 낸다면 권역 단위 득표율을 통해 할당받은 5석 중 나머지 1석을 비례대표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87’년 직선제 개헌은 국민이 국가의 권능을 직접 부여하게 했다
[대전]스타트뉴스=이근희 기자] ‘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 정책토론회가 5일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대한민국은 OECD회원국 중 교통안전수준 최하위로, 주행거리 10억km당 사망자수가 13.8명으로 22개국 중 최하위(22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국내 전체 교통사고 중 71.9%가 도시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일 동료 여성의원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에 대해 제명을 촉구했다.시당은 이날 성명서에서 "민주당 소속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이 성추행을 자행하고도 당내 징계를 모면하고자 거짓으로 일관해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시당은 "박 의원은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여성의원들을 상대로 강제 추행을 하고도 마치 자신이 법관인양, '피해자들이 성추행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망언으로 셀프 면죄부를 주는 것도 모자라 당시 상황은 '프리허그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과 ‘6·13 지방선거 당시 불법선거자금 요구건’을 폭로한 같은당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과의 ‘진실공방’이 갈수록 격해지면서 과연 이번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종결될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시의원은 박 의원의 휴대전화가 이번 사건의 ‘스모킹건’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 공소·고발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에 박 의원에 대한 징계와 직무정지 요구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박 의원은 “김 의원이 자신의 거짓말을 감추려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며 자신의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세종시의회가 2019학년도에 첫 시행하는 무상교복 지원 사업을 재추진하고 나섰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1월 29일 오전 의회 4층 회의실에서 무상교복의 지원 방법을 교육감이 결정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윤형권 의원(더불어민주당·도담어진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용희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조례의 부칙을 수정한 것이다.이 조례안이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지난 23일 제5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철회된‘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안이 재차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지난 28일 국회에서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이 주관한 ‘아시아 사회공헌 트랜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은권 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홍콩 소재 CAPS(Centre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의 루스 사피로 대표와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의 권찬 사무총장, 플라이시먼 힐리드 박영숙 한국대표,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상임이사, SK수펙스 고은영 팀장, 연세대학교 박태규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손원익 명예교수, 한국비영리학회 양용희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대전지역 야6당(노동당, 녹색당, 민주평화당, 민중당, 우리미래, 정의당)은 29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에서 선거제도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과 서진희 민주평화당 대전시당 위원장,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이은영 민중당 대전시당 대덕구위원장, 권인아 녹색당 대전시당 운영위원장, 정우재 노동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정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7일 오후, 대전시 서구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출국’을 단체 관람 했다.육동일 위원장은 영화 상영 전 인사말을 통해 “이 영화는 가족애와 부성애를 담은 감동의 휴먼 스토리이지만, 북한 세습정권의 폭정을 제대로 인식해서 우리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우리 국민이라면 한번은 볼만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부터 화이트리스트 논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영화는 영화로 봐 달라’라는 이 영화감독의 말처럼 작품으
[세종]스타트뉴스=이근희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은"최근 세종시의회에 대한 불신이 높다"면서 "시정을 올바르게 견제하고 민의를 대변해야 할 기관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린다면, 집행부는 더욱 시민과 불통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27일 밝혔다.세종시당은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비리와 민주당 선대위 출신 인사의 기관장 낙하산 문제로 언론에 지적되었을 당시에도 그 역할이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한 종교부지 선정 문제로 심한 갈등을 초래했다."면서 "의회의 절대 다수를 장악하고 집행부도 같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대전시에서 철도폐선부지(삼정동 9-2번지 일원) 매입을 통해 식장산에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동구의회는 27일 제2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식장산 대형차량 주차장 조성”과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건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황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식장산 대형차량 주차장 조성 건의안에서 “대전의 대표 명산인 식장산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부족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입법을 둘러싸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유치원의 성격을 놓고 학교이자 비영리교육기관이라는 교육부의 주장과 개인사업자라는 한국유지원총연합회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상당수는 사립유치원을 ‘학교이자 비영리교육기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23~24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9%는 사립유치원을‘국민 세금이 투입되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문재인 정권의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허용 추진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과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2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과방위원 전원․자유한국당 정책위․여의도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 정용기 자유한국당 간사를 비롯한 김성태․박대출․박성중․송희경․윤상직․최연혜 의원 등 과방위원과 강효상, 김기선, 김영우, 나경원, 최교일 의원들도 토론회에 함께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병준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대중국 수출전략 포럼 2018’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세연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중국개방 40주년을 맞이하며, 중국 경제의 성장구조 전환에 대응해 우리나라의 중국과의 교역 시 적정한 수출전략을 정립하기
[대전]스타트뉴스=이근희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현장에서 찾는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육동일 위원장은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대전시의 경제 상황도 녹록치 않다. 저는 10년 전부터 대전시의 침체와 쇠퇴 위기를 경고해 왔는데 이에 대한 대처를 잘 못해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대전시민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대전]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최근 문재인 정권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허용 입장을 발표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지상파 중간광고가 대한민국 국민과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긴급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 45년간 유례가 없는 지상파의 중간광고 허용 문제에 대해 국민의 대표이자 제1야당 자유한국당 과방위원들에게 설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토론회가 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국민 절반 이상은 수능 성적을 위주로 한 정시 모집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을 확대하거나 현재의 수시·정시 모집 비중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은 10%대에 그쳤다.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수시·정시 대학신입생 모집 비중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시를 현 23%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53.2%로 집계됐다. ‘학생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수시를 현 77%보다 더 확대해야
[스타트뉴스=이정복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는 5대암 암검진기관 평가가 검진기관의 실질적인 질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성남 중원)은 암검진 기관 평가 결과 ‘미흡’평가를 받았음에도 암검진 지정기관 지위를 유지하는 비율이 82%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신 의원에 따르면, 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5대암(위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은 11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음하는 대전 중소상공인의 실태와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이규태 前 산림청 국장의 기조발제가 있겠고, 이어 전제모 대전경제살리기운동본부 회장, 김성태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통시장상인 관계자(미정), 現 구의원(미정)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한다.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줄 육동일 대전시당 위원장은 “중앙당에서 추진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요구받은 사실을 폭로한 사건에 대해 당시 민주당서구을지역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에게 수차례 얘기했지만 번번이 묵살당한 사실이 폭로돼 지역정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최측근인 변재형 전 비서관과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법정 구속된 상황에서도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따라서 검찰이 이번 사건을 박 의원과는 무관한 것으로 사건을 종결시키는 분위기였으나, 김 의원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검찰이 박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7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1503명을 상대로 한 11월 2주차 주중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6%P 내린 53.8%를 기록했다.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1%p 오르며 39.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6.8%.구체적으로는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 경기·인천, 20대·60대 이상, 무당층, 중도보수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했다. 지지율은 상승은 부산·울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