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이다.국민을 대표한다는 뜻은 단순 지역 구민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말이다.요즘 같이 국회의원 선거때는 철저한 국회의원 후보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국민들은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해 각종 미디어에 귀를 기울인다.그만큼 미디어 역할이 중요해졌다.최근 논산 지역 前시장 에 대해 필자는 탐사보도 하이라이트 방송을 통해 행정실태 진실을 방영했다.이 방영에 대해 A후보자는 지역기자들에게 필자가 공직선거법상 A후보자 자신을 비방했다며 고소했다고 밝힌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옛말에 무소불위(無所不爲)란 고사성어가 있다. 이 말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거리낄 것 없이 행동할 때 종종 쓰는 말이다.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심리학적 의미에도 맥을 같이 한다고 여겨진다. 사전적 의미로는 자기중심주의, 과도한 자기애를 뜻한다. 결론적으로 나르시시즘(narcissism)은 오직 자기만을 믿고 사랑하는 정신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는 특징을 지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과학은 없고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세력
우리는 지금 목적지도 없는 체 망망대해를 향해 노를 저어가면서 언제 거친 풍랑을 만나 침몰할지 모르는 극한 상황으로 늘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낀다.대통령 한 사람이 바꿔졌다고 해서 온 세상이 이렇게 급변하다니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에 와 닿는다.‘공정과 상식’에서 벗어 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수년이 지난 것 같은 피로감에 잔뜩 쌓여 있다. 25여 년간을 검찰에서 범법자를 다뤄서 그런지 말끝마다 법과 원칙을 일삼고 있지만 검사 특유의 오기와 자존심이 몸에 배
직장 내 부하직원에게 성적괴롭힘 발언이나 성희롱, 성폭력까지 저지르는 직장 상사들의 뉴스가 우리들의 안방에 심심찮게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몰이 된 뉴스나 판결문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잘 접하지 못한 ‘성인지감수성‘이다.성인지감수성(Gender Sensitivity)은 일상생활 속에서 성별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을 말한다.한마디로 성인지 교육(Gender Training)을 일컫는다.이 교육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05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이 설립되면서 이
[대전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와 예술]이 지난 2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미래도시'주제로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대전창작센터와 대전일보 랩마스 갤러리, 그리고 TJB사옥 등 대전 지역 곳곳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축제로 개최됐다. 2000년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전비엔날레는 대전의 정체성을 반영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과학문화의 도시로서 인류가 공감하고, 상호소통과 발전이 가능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을 그린다. 지난해부터 대전비엔날레는 세계지방연합회(UCLG)가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많은
제19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展이 오는 5월 15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절찬리에 선보이고 있다.이번 특별상에는 우리 고장의 중견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노상희 작가와 회화 박태영 작가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2인전 형식으로 대전 시립미술관 전시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동훈 미술상은 故 이동훈 화백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우리 고장의 미술계는 물론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공이 큰 향토작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동훈 미술상은 비록 지역에서 시상하는 미술상이지만 전국에
[스타트뉴스=김혜주 기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역대 유력한 여야의 대선후보 중에약점이 가장 많이 노출된 후보라는 걸스스로 인식해야 한다당선과 상관없이 국민에게 존중 받고싶다면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의장점을 강조하며 오직 국민을섬기는 큰 머슴이 되겠다는자세로 임해야 한다상대의 약점을 즐기거나이용해서야 되겠는가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하고 항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 오미크론(Omicron)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우려 변이'로 규정했다. 우리나라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하여 그 주변국을 대상으로 입
[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요즘 '누가 대통령이 돼도 불안하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후보들에 대한 국민감정의 다른 표현인 셈이다. 품격 없는 대통령후보자 소리를 듣는 후보들과 측근들 때문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정치판의 국민 멸시가 언제쯤이나 해결될지 궁금하다. 대선후보 당내 경선 때부터 좋은 사람은 지지율이 낮고 문제가 많은 사람은 지지율이 높은 기이한 현상을 가리켜 '한국병'의 상징이라고 한다. 대통령감이 없다거나 한국의 정치수준이 고작 이 정도냐는 비아냥
우리 조상들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80여 회의 외침과 수탈 속에서 오직 은근과 끈기로 버티며 꿋꿋하게 살아왔다.지금으로부터 76년 전 일제 강점기에는 젊은 청년들이 맥없이 군에 차출되었고 나이 든 남자는 징용이나 근로보국대에 동원되었으며 젊은 여인들은 성노예로 끌려갔다.그로부터 5년 후에는 동족상잔의 6.25가 터져 온 국토가 잿더미 속에서 가족들은 뿔뿔이 헤어져 평생 생사조차 알 수 없이 생이별하며 힘겹게 살아왔다.살 집은 모두 불태워져 굶주리며 살 수밖에 없는 딱한 처지가 되었다.그렇지만 우리는 이러한 온갖 고난
미국과 탈레반간의 평화협정이 체결된 이후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9월11일을 목표로 미군철수를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밖으로 아프간 정부군이 무너지면서 탈레반이 카불로 진격해 오자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정권을 탈레반에게 넘겨주고 황급히 국외로 탈출했습니다.가니 대통령의 명분은 "더 이상의 피해와 희생을 방지하고 아프간의 평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가니 대통령은 카불을 떠나면서 군지휘관들을 불러 교전금지 명령을 내린 후 가족, 측근들과 함께 아프간을 떠났다고 합니다.이 소식을 접하고 저는 순간적인
지난해, 2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예술계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1년 동안 계획한 전시 일정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휴관과 개관을 반복했다. 전시관을 열더라도 관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사전예약제는 관람의 기회를 줄어들게 했다. 그 사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시장에 꼭 와야만 관람할 수 있는 형식에서 집에서도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관람형태를 시도하며,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변화할 관람문화에 주목했다. 사실, 온라인 문화는 코로나 영향으로 새롭게 일어난 문화는 아니다. 예
본 칼럼은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근간이 되는 가이드라인 중에서 안전과 건강관리 부문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대부분 반영하여 살펴보고자 한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 규정은 지역 법규와 행사의 국제적 규모를 고려해 세계스카우트연맹사무국과 세계스카우트이사회와 협의하여 주관연맹에 의해 제정된다. 잼버리 규정은 참가자, 단위대 지도자, IST, 외부 지원 스태프와 방문객을 포함한 잼버리장 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대표단과 잼버리 구성 팀은 이러한 규정들이 존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관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