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1990년 데뷔한 김민정(32)이 22년 만에 영화 '가문의 영광 5-가문의 귀환'에서 코미디 본능을 드러냈다.17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영화가 들어왔지?'라는 의문이 들었고 나에게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덮는 순간 너무 해보고 싶었다. 1년 전부터 가볍고 재미
[스타트뉴스] =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캠프들이 연예인들의 초상권을 무시하는 등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최근 둔산동을 중심으로 대전 일대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35)의 얼굴이 인쇄됐다. '오빤~ 꼭! 투표한다'고 적힌 노란 바탕의 이 플래카드는 싸이 측의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이다. 싸이의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스타트뉴스]=2012년 ▶쥐띠 = 추수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것처럼 사업 또한 호황이다. 가정에도 경사수로운 일이 있으나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처신에 주의할 것. 남의 말 열 마디보다 가족의 말 한 마디가 보약임을 알고 좀 더 가정에 신경 써라.▶소띠 = 열심히 노력한 대가가 서서히 나타나는 운세니 윗사람의 도움 받으며 진행할 때 더욱 길하다. 앞만
[스타트뉴스]= 대선을 불과 48시간 남겨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국을 돌며 막판 표심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7일 오전 11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이마트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21일차 첫 유세를 시작한다. 박 후보의 충청 지역 유세는 지난달 27일, 28일과 지난 12일, 13일,
[스타트뉴스] =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아쉽게 패배의 쓴맛을 봤다.기성용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0분까지 75분을 소화했다.초반 공격진에 날카로운
[스타트뉴스]= 2008년 조두순 사건과 2010년 김길태 여중생납치사건, 2012년 오원춘·고종석 사건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이 때마다 시민사회와 법조계, 정치권 안팎에서는 성폭력 범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도 쏟아졌다.대검찰청은 지난 7월 '성폭력대책협의회 제2차 회의'를
[스타트뉴스]= "학생들에게 수학 자체를 즐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즐기지 않는 수학공부는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접하더라도 지적고민을 즐겨야 합니다."대구화원초등학교 이희성(37) 선생님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궁금해 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스타트뉴스] = 새해 부터 음식점 등은 메뉴판에 부가세 등을 포함한 최종 지불가격과 고기 100g당 가격으로 표시해야 한다. 또 내년 1월 말부터 대형 음식점 등은 고객이 가게에 들어오기 전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구 등에 가격정보를 부착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과 시행규칙을 각각 1월1일, 1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 오늘의 운세]=▶쥐띠 = 자기가 해야 할 일만 성실히 하면서 내실을 기할 때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진로가 열릴 운. 경거망동만 하지 않는다면 남동쪽에서 돕는 자 나타날 듯. 애정문제는 남자가 애태울 수. ㄴ·ㅁ·ㅍ 성씨를 조심하라.▶소띠 = 계획이나 사업전망 모두가 밝다. 능력이 허락하는 한 힘껏 밀고 나갈 때 희망찬 내일이 약속된다. 정신적인 도움을
[해외소식]= 중국 장쑤(江蘇)성 전장(鎭江)시에서 한 노인이 동네 집 개에 놀라서 다친 후 감수(減壽) 비용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14일 현지 언론 셴다이콰이바오(現代快報)에 따르면 최근 현지 법원은 개 주인 훠(霍)씨는 다친 노인 한씨에게 치료비, 간호비, 및 정신 손해 비용으로 약 12만 위안(약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20여년 동안 친오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로부터 공분을 산 당사자가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전남 목포의 한 병원 원장인 A씨측은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동생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A씨측은 여동생의 동거남인 이모씨와 통화내역 및
[스타트뉴스] = 누구든 벼락을 맞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한 가지 예외가 있다. '돈벼락'이다. "돈벼락이라도 맞아봤으면…"이란 말까지 있다. 마찬가지로 폭탄을 맞고 싶은 사람 역시 없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어떤 폭탄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돈폭탄'도 절대 피하고 싶다.최근 미국에서 한 남성은 '돈폭탄'을, 한 여성은 '돈벼
[스타트뉴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길가던 여고생을 강제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시주를 거부하는 상가에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승려 박모(55)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박씨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고지 3년,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STARTNEWS] =고가아파트의 전월세 전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과 용산 등 일부 지역에서 1000만원에 육박하는 월세를 기록한 곳이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2010년1월부터 올 10월까지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강남, 서초, 용산구에서 월세가격이 높은 아파트 1위부터 10위까지 차지한
[독자투고=황봉화 논산경찰서 지능팀장]=최근 대전에서 장애여성이 범인에게 법정에서 불리한 증언을 하여 구속되어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앙심을 품고, 평소 피해자의 행선지를 파악한 후 전동차를 타고 귀가하는 피해자를 뒤따라가 보복심리로 잔인하게 살인을 저지른 안타까운 보복범죄 소식으로 우리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보복·협박범죄는 자신을 신고한 신고자나 증인 또는
[스타트뉴스] = 부산 남부경찰서는 14일 가출한 여중생들을 꾀어 유인한 뒤 강제로 성매매를 시켜 돈을 뜯은 이모(18)군 등 10대 6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군 등은 지난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대구와 경북 경산지역 모텔에서 A(14·여)양 등 여중생 3명에게 모두 20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
[스타트뉴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평년기온을 웃돌아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 오전 한때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및 경북북부지방에는 아침까지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개겠으나 강원도영동지방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새
[스타트뉴스]= 사소한 말다툼 끝에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치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방배경찰서는 14일 지모(49)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지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신의 방에서 동료 정모(45)씨와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지씨는 정씨가
[스타트뉴스] = 홀로 남겨진 2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3일 오전 9시21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안골대교 인근 공사현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져 있는 A(28)씨를 대형화물차 운전기사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장시간 차량의 시동을 켜 놓은 것이 이상해 확인해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스타트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3일 대전·논산·군산·전주·광주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충청권과 호남권 지역 공략에 나섰다.충청권은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고, 호남권은 그동안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이라는 점에서 이번 문 후보의 충청과 호남행은 의미가 크다.특히 대전 지역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 세 번째 공동유세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