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24일 오후 7시 30분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열기를 돋우고 정영주의 뮤지컬 갈라쇼, 싱어송라이터 폴 킴과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콘서트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 쇼와 어우러져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다.이 축제는 올해가 네 번째로 서구의 복합문화예술과 힐링 공간에서 예술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다. 또
우리나라는 오랜동안 OECD 국가들 중에서 실질적인 자살률 1위를 기록해왔습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2013년부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법’을 제정하고 지역별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해왔습니다. 대전광역시도 자살예방조례를 제정하고, 각 구와 광역단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팀을 두고 자살예방사업을 해왔습니다. 대전은 우리나라 전체에서 비교적 자살률이 낮은 시도에 속하지만, 그래도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자살 사망률이 높고, 최근 몇 년간은 자살 사망률이 더 이상 낮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광역시에서는 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지역 학교에서 무기계약직 등으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정규직과 차별 없는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사진).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3일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급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인상하고 정규직 대비 근속급 차별을 해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현재 교육공무직의 1년 근속 가치는 정규직 대비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규직에게 지급되는 정근수당, 정근수당 가산금 등 근속급 차별을 해소하고 근속 수당 4만 원을 조기 시행하라”고 강조했다.또 “정규직과 비교했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학내 각종 비리의혹에 휩싸인 금강대학교에 대해 고용노동부 노동청이 22일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감사는 2주간 벌인다.이번 노동청의 특별감사는 최근 전 총장들의 채용비리, 성추행 범죄 의혹과 노조탄압, 부실인사, 부당노동행위 등이 알려지면서 노동청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심각성을 인지해 부당함이 있었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12명의 감독관이 방문해 실시한다.전국대학노조 금강대학교지부는 2017년 4월부터 학교 운영 관련 각종 비위 사실 및 부당노동행위,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등 개선할 것을 학교측에 꾸준히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최저임금의 체감 수준 및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수준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에서 중소기업 69.0%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높다’는 응답은 62.6%(매우 높다 26.8%, 다소 높다 35.8%)였다. 종사자 5인 미만의 영세업자들은 최저임금 부담(70.9%)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가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체 방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한미정밀화학, ㈜위드텍, ㈜트루윈을 방문해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과 산업현장의 애로상황 등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기업체 방문에는 최병욱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 부원장, 김재성,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동행했고, 업체에서는 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14일 ㈜위드텍(대표 유승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논산 출신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IO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IOC 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IOC는 오는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제134차 총회에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발표된 후보 10명 중 7명은 개별 위원, 3명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또는 대륙 협회 위원장이다. 이중 이 회장은 NOC 자격의 IOC 위원으로 추천을 받았다. IOC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신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윤경아 교수)가 오는 23일 교내 차 없는 거리에서 ‘데이트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처음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성년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의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데이트 문화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행사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대전•충남지역 내 5개 대학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써 그 의미가 깊다.이에 21일부터 각 대학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대는 ▲데이트폭력,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국제교육원(원장 정헌식)과 글로벌의료뷰티학과(학과장 이주연)는 22일 중국 하얼빈직업학원 학생 7명과 교원 2명이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방문해 12박 13일간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전공연수 및 한국어 학습, 한국문화체험 등의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국 내 의료뷰티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뷰티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진된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교류 확대 목적으로 실시된다.20일부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는 21일 우송타워 6층 강당 및 학과 실습실에서 일본의 최고 쉐프를 초청해 제과 실기 시범과 "고객을 사로잡는 서비스 매너"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참여한 특강 강사는 일본 사가현 ‘클르르 드 긴게쓰’의 쉐프 다나카 마사노부(田中昌信)인데 전기공학도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전기공학계의 회사에 취직했지만 처가의 생업인 화과자전문점을 이어받기 위해 과감히 미지의 세계 "제과의 길"로 뛰어 들어 진로를 변경하여 큰 성공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다나카 마사노부 강사는 경쟁업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성매매 광고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등 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총책 A씨(35) 와 부운영자 B씨(41)를 구속했다.또 핵심운영진 3명과 오피·안마, 풀살롱 등 테마 지역별 게시판 관리자 21명, 대포통장 모집책, 현금 인출책, 자금 전달책 10명 등 총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014년 6월 2일 사이트 도메인을 등록 후 2015년 초부터 일본 서버를 임대해 홈페이지를 개설, 전국 2613개 성매매 업소로부터 매월 30만~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트램․광역철도 등 새로운 교통체계 개편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개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조직개편의 세부내용은 신설되는 트램 조직과 광역교통 업무를 통합해 최초 트램 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한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되고 있는 유․아동 학대 등 아이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전 맞춤형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아이돌봄 업무를 통합해 ‘가족돌봄과’를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