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공동 후원으로 교내 동방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블라인드 채용 찾아가는 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설명회는 대전고용복지⁺센터 윤옥균 소장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설명과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블라인드 채용, 입사지원 준비, NCS 활용법 등의 최신 고용 트렌드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취업 준비에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19년 과학벨트 기능지역 창업성장지원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과학벨트지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지원사업은 기능지구 내 대학의 혁신자원과 세종시 창업플랫폼을 활용하여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교육, 아이템 검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한남대 산학협력단(과학벨트창업성장사업단)은 기술지주회사 등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이직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후 텃세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583명을 대상으로 ‘이직 후 텃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68.3%가 ‘텃세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이들이 경험한 텃세 유형은 ‘업무 자료, 절차를 공유하지 않음’(53.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업무 스타일이나 방식을 무시함’(50.3%), ‘작은 실수도 확대해서 말함’(40.5%), ‘처음부터 과도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권 침해 상담을 위해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교권 상담 대표전화 1588-9331 운영에 들어가고, 휴대전화로 인한 교원의 사생활 침해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원 투폰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교권 침해 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학교방문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 도내 6개 학교는 시범적으로 오는 8월 출입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앞둔 13일 내포신도시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교권 보호 사업을 소개하며 교권 침해 방지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12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회덕향교에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쉽게 배우는 풍수지리” 교육과정을 열었다.이재원 도원풍수지리학회 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풍수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풍토와 물에 대한 기본원리를 현장교육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이번 교육과정을 계기로 “원데이 현장교육과정을 통하여 수강 희망자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전국대학노동조합 금강대학교 지부(지부장 유휘종)는 12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 및 청주 명장사 앞에서 조합원 부당 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백선기 위원장을 비롯 대전충청지역본부 박용기 본부장, 민주노총 대전지역 이대식본부장 및 대전, 충청 지역 22개 대학의 지부장과 조합 간부 13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은 상당공원에서 현재 금강대학교 법인사무처장이 주지로 있는 청주 명장사(대한불교 천태종 사찰) 앞까지 약 1Km 가량을 행진한 후 명장사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핵연료물질을 무단 사용하는 등 원자력안전법을 또 위반해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0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핵연료물질 사용소지 변경허가 위반 등 원자력연이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3건에 대해 총 1억5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위반 사항은 제2용융물냉각실험동에서 핵연료물질 사용‧소지 변경허가를 위반(과징금 9000만 원), 방사선응용연구동에서 핵연료물질 사용‧소지 변경허가 위반(3000만 원), 동위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교사 10명 중 9명 정도가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올해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실시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최근 1~2년간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는 응답이 87.4%에 달해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교원들은 사기 저하, 교권하락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학생 생활지도 기피와 관심 저하’(50.8%)를 꼽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매봉공원과 같이 부결이냐 아니면 월평공원 정림지구처럼 조건부 가결이냐?대전시도시계획위원회가 재심의를 결정한 월평공원 갈마지구 민간 특례사업에 대해 어떤 심의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시계획위는 지난달 26일 ‘월평근린공원 갈마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안) 및 경관 상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현장 방문 후 실시하기로 하고 재심의 결정했다.그러면서 △월평공원 스카이라인 보전을 고려하는 층수 계획 보완 △교통처리 대책을 감안해 개발 규모 조정 △생태자연도 2등급지 훼손 최소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1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유권자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대전시선관위는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선거인 제헌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지 71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8회를 맞는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유권자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뮤지컬 노래, 비보이 공연, 버블매직쇼 등 축하공연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선거사진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휴일을 맞아 공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충남도내 택시요금이 다음 달부터 오른다. 지난 2013년 인상 이후 6년 만이다.도는 최근 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6년 간 요금 동결에 따른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하고, 이웃 시·도 요금 수준 등을 검토해 결정했다고 도는 밝혔다.인상내용을 보면,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2㎞ 이하 탑승 시 내는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17.86%) 올렸다.거리요금은 현행 150m 당 100원에서 131m 당 100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주52시간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한 버스노조가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오는 15일 운행되는 첫 차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10일 자동차노련 회의실에서 지난 찬반투표로 파업을 결의한 전국 9개 지역 노조 대표들과 연맹 집행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공동투쟁지역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자동차노련 측은 한 시간가량의 회의가 끝난 뒤 "오늘 회의는 매우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각 지역별 교섭 상황들을 점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