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 폴리텍대학과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석행 한국 폴리텍대학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체결식은 경과보고, 협약 설명,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산업전환기 전환산업 종사자 전직교육 △청년을 위한 전문 기술 교육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 △폴리텍 대학 활성화 및 입지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또 앞으로 추진할 충남형 일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전국 유·청소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28일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에서 펼쳐진 레슬링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36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에 17,234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이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 1건, 부별신 11건, 부별타이 1건, 대회신 18건, 대회타이 2건 등 총 33건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2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제8회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까지 고려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우선돼야함을 피력했다.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방안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추진 △미세먼지 공동대응·협력 및 협약체결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 공동건의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국가연안항 지정 공동건의문 채택 △시군별 건의·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양승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학교 청림축제가 ‘노는 축제’가 아닌 ‘주는 축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한남대 제61대 총학생회 ‘청춘’(총학생회장 김태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운동장을 비롯한 상징탑 주차장, 린튼공원 등에서 축제를 진행 중이다.이번 축제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창업페스티벌, 학사행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29일에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덕구청이 주관해 ‘청춘드림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가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등 위반 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다.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10건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도는 적발된 사항에 대해 고발과 조업정지, 경고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이번 특별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 초과나 배출시설 부적정 운용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도와 경기도, 환경단체 관계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남노조)이 ‘발칙한 반란’을 시작한다.비용이 많이 드는 출범식을 대신해 농촌마을을 찾아 따뜻한 식사와 의료봉사 활동을 나서기로 한 것.충남노조는 내달 4일 부여군 남면 삼용리를 찾아 마을 어르신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기념 ‘어르신께 따뜻한 밥 한 끼’라는 봉사활동을 펼친다.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김태신 위원장이 사비 100만원을 기부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한다.주요 활동은 ▲식사봉사 ▲의료봉사(정신·치매 및 건강증진) ▲놀이봉사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지역 버스노조와 회사측이 임금 인상 등 요구사항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버스노조)은 오는 31일까지인 쟁의 조정 신청을 취소하고, 30일 제 7차 교섭을 통해 임금 협상을 하겠다고 29일 밝혔다.버스노조는 조정 신청을 철회하고, 7월 초까지 사측과 협상을 계속하면서 도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버스 노조는 지난 2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6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하면서 월 47만원 인금 인상, 정년 현행 60세에서 62세 연장, 근로일수 현행 20일에서 19일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지난해 식당을 개업한 이 모씨(38세)는 개업 초에는 비교적 수입이 괜찮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인근 경쟁식당들이 문을 열면서 요즘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하루라도 쉬면 매출이 떨어지고 옆 가계에 손님도 뺏길까 오히려 영업시간을 더 늘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종일 일에 매달리고 있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네요.”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소상공인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상공인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10.1시간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해
너와 나의 구분 짓기가 일반화되고, 갑과 을의 구분이 냉정한 시대가 되고 있고, 지도층의 온갖 갑질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자라는 이름으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진정한 상생과 통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합덕지역에서 모여고의 남녀공학 전환 시도라는 뜻밖의 일 앞에서 과연 진정한 상생과 통합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상생을 추구한다면서 같은 지역의 교육가족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똑같은 위기 앞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도전으로 극복해 온 교육가족을 위협하고 그들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 병설 건양중학교(교장 김관중) 3학년 학생 28명이 논산시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을 14일부터 2박 3일간 백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 가운데 일본 NHK 공영방송국은 동행 취재, 한일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사진).충남 논산시청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3년 전부터 시작한 이번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는 오사카, 나라, 교토 지역 일원에 있는 백제 역사문화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백제와 일본의 역사관계를 배우고 미래세대의 주역의 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최근 여러 치료제를 하나의 알약에 담아 복약 편의성 증가, 비용절감, 치료효과도 향상시킨 복합제제 신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5년간(‘04년~’18년) 복합제제 관련 특허출원은 점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최근 5년간(‘14년~’18년) 109건으로, 이전 5년간(’09년~‘13년) 72건에 비해 51.4% 정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출원인별로는(‘04~’18년), 국내기업 58.2%(120건), 외국인 29.6%(61건), 대학 및 연구기관 10.7%(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당진 철강단지 등 충남 서부권역에 환경 지도·점검 전담 조직을 신설·배치해 화학사고 등에 대한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도는 25일 오후 한화토탈 대산공장 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 관련 부서장,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와 서산시의회 의원, 금강유역환경청과 고용부 보령지청 등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토탈 유증기 분출 사고 대책 마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유럽 출장 중 사고 소식을 접한 양 지사가 귀국 즉시 개최토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