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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행정 정보 제공 등 다양

한남대 '노는 축제' 서 '주는 축제' 로 변신 '눈길'

  • 사회
  • 입력 2019.05.29 14:53
  • 수정 2019.05.29 14:54
한남대 청림축제에 지자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몰래카메라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위한 몰래카메라 체험부스에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한남대 청림축제 몰래카메라 체험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학교 청림축제가 ‘노는 축제’가 아닌 ‘주는 축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남대 제61대 총학생회 ‘청춘’(총학생회장 김태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운동장을 비롯한 상징탑 주차장, 린튼공원 등에서 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축제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창업페스티벌, 학사행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9일에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덕구청이 주관해 ‘청춘드림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담소네공방’의 음악공연과 최정현 대표가 학생들을 위한 취·창업 멘토 특강도 연다. 또 개그맨 김영철씨를 초청하는 명사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대덕구 아동안전 지역연대가 참여해 몰래카메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몰카 시연 부스도 운영한다.

창업존에 입주한 업체들의 창업정보 제공과 청년창업 업체·동아리를 홍보하는 부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창업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창업존 업체와 창업동아리들에 대한 홍보와 창업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과 컨설팅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평소 학사행정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던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인기를 끌었다. 대학일자리센터와 교수학습센터, 중앙도서관, DH스쿨 등에서 학생들이 알찬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 제공 행사를 하고, 학생참여 유도를 위한 퀴즈와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진숙 한남대 학생복지처장은 “축제가 먹고 마시고 놀기만 하는 것보다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보를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창업과 행정 서비스 등 이벤트 부스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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