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 확대와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선행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역간척 현장을 찾았다.네덜란드를 유럽 방문 첫 일정으로 택한 것은 네덜란드 역간척 성공 사례를 보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서해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기 위해서다.양 지사는 이날 네덜란드 질랜드주 휘어스호 카체홀로(해수유통 터널)와 오스터스캘트댐, 마에스란트댐, 질랜드항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네덜란드는 1953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또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장 우선이지만 상당수 국민은 여전히 신고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지난 3월 10∼70대 국민 2천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화재 시 대피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화재 피해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거나 간접적으로 화재현장을 목격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15%가 직접 경험했다고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민 절반은 1천원을 1원으로 조정하는 이른바 원화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1달러 교환 비율이 네 자릿수인 화폐단위를 사용하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화폐단위가 확대된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천 원을 1원으로 변경하는 원화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 이 결과, ‘물가인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바꾸지 말아야한다’는 반대 응답이 52.6%,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상표에 뉴트로(Newtro) 바람이 불고 있다. 뉴트로는 “새롭다(New)”와 “복고풍(Retro)”을 합친 말로 “새로운 낡은 것”, “신 복고”를 뜻하는 신조어다. 특허청은 뉴트로 감성이 10~20대의 젊은 소비층에게 관심을 끌면서 복고풍 이름을 가진 음식점 등의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쿱당, 미묘당, 만가옥, 술또옥 등과 같이 표장에 음식점을 나타내는 접미사인 ‘당’, ‘옥’을 붙인 상표가 대표적이다. 출원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은 ‘○○당’상표다. 최근 10년 간(‘09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 길인 ‘DMZ 평화의 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다음 달부터 개방된다.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받는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www.durunubi.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나홀로 가계 운영' 증가 자영업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비중이 2018년 1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인상된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시점부터 아르바이트를 아예 쓰지 않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9일 통계청의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비중은 지난 4월 27.7%로 2017년 8월(27.6%) 이후 1년 8개월만에 가장 낮았다.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비중은 2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직원 미래기획단이 대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기획단은 한남대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혁신, 경영혁신, 사회혁신을 위해 직원들로 팀을 구성해 해외 선진대학 및 글로벌 기업의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한남대는 지난 2017년 6월 첫 번째 미래기획단 파견한 이후 매년 2차례 이상 벤치마킹을 시행해왔다. 지난 19일과 25일 각각 일본과 미국으로 출국하는 8인의 미래기획단이 벌써 7번째 파견이다. 미래기획단은 단순한 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명환)는 18일 150여명의 문화희망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주민과 함께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사진).문화희망네트워크의 마을 벽화그리기는 지난 2017년 문화1동과 2018년 산성동 벽화에 이은 3번째 활동이다. 문화희망네트워크는 지역 소외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1‧문화2‧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학교인 보성초, 문화초, 산성초, 동산중, 문화여중,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체다. 이번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과 서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충남 서부지역 학생의 진로와 대입지원에 관한 상담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진학 상담의 날’을 3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서부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진학 상담의 날’에는 175명이 상담을 신청했다. 15일 55명을 시작으로, 6월 1일 60명, 6월 6일 60명에 대한 진로, 대입지원, 학교 활동 설계 및 보완,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 등 대학입시 준비와 지원전략 수립,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국회에서 이례적으로 철회된 가운데, 법안 발의를 주도해온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해당 의원들을 맹렬히 비난했다.환자단체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 안전과 인권을 위해 발의된 수술실 CCTV 설치법을 폐기시킨 김진표·송기헌·이동섭·주승용·이용주 의원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CCTV 의무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안 의원과 법안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VR미디어콘텐츠과는 17일 대전VR/AR제작거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VR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취·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VR분야 공동연구,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VR미디어콘텐츠과 이종탁 학과장은 “4차 산업특별시 완성을 목표로 콘텐츠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산하 VR/AR제작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VR콘텐츠제작전문가가 대전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이정근 센터장은“한국폴리텍대학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오는 20일부터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를 강화해 15일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감시체계는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고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