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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까지 ...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 일원서 열려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24일 개막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지난해 축제 모습
지난해 축제 모습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24일 오후 730분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열기를 돋우고 정영주의 뮤지컬 갈라쇼, 싱어송라이터 폴 킴과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콘서트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 쇼와 어우러져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축제는  올해가 네 번째로 서구의 복합문화예술과 힐링 공간에서 예술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다. 또한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도시와 사람을 치유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을 통한 힐링 축제로 평가된다.

서구는 둔산권을 중심으로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국악전용극장을 비롯해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같은 도시공원은 문화예술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복합 여가 공간이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이러한 우리 서구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되는 서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올해는 94개의 프로그램이 쉼 없이 돌아가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골라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힐링아트마켓에서는 공예와 회화 부문 등 100여 명의 전문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보라매공원(서구청 앞~대전시청 북문 구간)에 조성된 아트 빛 터널은 ,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라는 컨셉으로 축제의 야경을 책임진다. 싱그러운 나뭇잎에 부서지는 빛의 향연은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함을 선사하며 빛의 조형물과 어우러져 다른 세상에 온 듯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라매공원 내 느티나무 30주가 예술나무로 변신한다.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예술가를 후원해 나무를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메인무대(샘머리공원)와 프린지무대(보라매공원)에서는 사흘 내내 비보이, 아카펠라, PID, 버블아트 공연 및 팝페라 콘서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키자니아존, 디쿠체험, 서구 힐링 웹툰 백일장과 전국 청소년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 충청샘머리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해외 교류 증진 및 서구 대표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4개국 주한대사 40명 및 중국 온령, 일본 도치기현, 몽골 헙스걸 대표단 등이 서구를 찾는다.

장종태 청장은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축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예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느 축제와는 차별화된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축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가자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고 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  싱그러운 녹음이 펼쳐진 도심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문화예술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2019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오셔서 서구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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