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임가희기자]‘바람피면 죽는다’ 수갑을 찬 고준이 살인 용의자로 형사들의 취조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민 남편’으로 사랑을 받던 이혼 전문 변호사 고준이 한순간에 살인 용의자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거세게 압박하는 형사 이시언 앞에서 어떻게 결백을 주장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0일 수갑을 찬 이혼 전문 변호사 한우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우성은 아내 강여주의 부탁으로 백수정 매니저 김덕기를 접견했다.여주는 매니저에게서 원하는 답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2020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이자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해 최고의 금융서로 꼽은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미국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 탄생했다. 피터 린치 책 옆에 나란히 꽂혀야 할 책”, “내가 MBA에서 5년간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 책” 등 투자 전문가, 개인 투자자, 기업 경영인의 열렬한 찬사가 출간 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요즘은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는 해괴한 말이 떠돈다. 그만큼 우리는 건강염려증에 중독되어 살고 있다.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불어닥친 ’코로나 19‘는 꼭 1년이 지난 1월 10일 00시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무려 9천5만8천9백20명(사망자 1백93만3천6백30명)이나 된다. '코로나19'는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구라파 등 전 세계로 독버섯처럼 번져나가 온 인류를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 대비 665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국내 누적 확진자는 6만8천
[스타트뉴스=임가희기자]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의 한밤중 수상한 행적이 포착됐다. 그런 그녀의 뒤쫓는 이가 있으니 남편 고준이다. 아내 조여정의 은밀한 사생활을 확인한 듯 화들짝 놀란 고준의 표정에서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예상케 만든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7일 강여주를 미행하는 한우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한밤중에 허름한 건물을 찾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고급 주택에서 가사 도우미의 보살핌 속에 소설을 쓰는 데만 몰두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여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조여정의 ‘바람’ 센서가 가동되며 남편 고준과 치열한 게임이 시작됐다.만년필 상자를 고준에게 준 연우가 여대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여정은 고준 몰래 그의 차에 카메라와 위치 추적 장치까지 장착하며 ‘바람 잡기’에 나설 것이 예고됐다.이 장면은 아찔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최고 시청률 5.2%을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8회에서는 강여주가 남편 한우성의 주위에 등장한 고미래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추적하는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구랍 31일 ‘무예소설문학상’ 시상식과 ‘무예문학 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가 주관으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과 대응단계 격상으로 한국소설가협회 문학TV 유튜브채널로 대체했다. 2020 (제2회) 무예소설문학상은 도지사 축사, 수상자 6명의 작품 소개와 수상소감, 무예소설문학상 추진경과, 심사평 등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송출했다.대상은 이호철 작가의 ‘용천검명(龍泉劒
[스타트뉴스= 임가희 기자]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의 세 번째 OST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출격한다.30일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독보적인 가창력의 감성 보컬리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세 번째 OST 주자로 확정됐다.그가 부른 ‘Fade out’은 조여정이 맡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 캐릭터의 테마곡으로 제목처럼 미궁에 빠진 사건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많
[스타트뉴스= 임가희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아내 조여정의 저돌적인 손길에 등골이 오싹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집에서도, 밖에서도 피할 수 없는 ‘바람의 흔적’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셜록 여주’ 조여정의 레이더 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30일 한우성과 강여주가 셔츠를 두고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방에 들어서는 우성의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마치 겁에 질린 듯한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미지센터는 한국 문학 발전과 세계화에 힘쓰는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 쿠바 시인 오마르 페레즈, 일본 추리 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 등 여러 분야의 세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청소년 대상으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노근리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前대법관)는 지난 17일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제12회 노근리평화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로는 인권상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언론상 신문보도부문에는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보도를 한 서울신문 임주형 기자(대표출품)가, 언론상 방송보도부문에는 “체육계 성폭력”연속 보도를 낸 SBS 이슈취재팀 이경원 기자(대표출품)가, 문학상은 장편소설 를 발표한 고은주 작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정우성씨가 2014년 유엔난민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가 20일 오후 4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김지연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및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대상에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등단하지 않은 수상자에게는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지난 7월부터 (사)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지연) 주관으로 전국의 기성작가와 신인을 대상으로 직지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가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직지톡톡 북콘서트’를 독서대전과 연계해 1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가졌다. 직지톡톡 콘서트는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해 직지의 역사적 가치를 현재와 미래의 지식산업으로 전파하기 위한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소통하는 집단지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날 콘서트는 1부는 한국 대표 소설가인 김진명 작가의‘소설 직지를 통해 본 직지정신’에 대한 특강으로 문을 열고, 황정하 전 청주시 학예연구실장의‘직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최운실 유네스코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와 청주를 테마로 하는 소설작품을 공모해 26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달간 공모하여 접수한 29편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의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대상에는 이호철 작가의 장편소설‘빙허각’이 뽑혀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장편소설‘정토의 꽃’의 송경하 작가는 최우수상에 뽑혀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장편소설‘무심의 꽃’의 변영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2019 심훈 문학제가 오는 30일 심훈 선생 문학의 산실이자 소설 ‘상록수’의 집필지인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에서 개최된다(사진).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계간 아시아, 픽션과 논픽션학회가 주관하는 심훈 문학제는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하는 당진지역 최대 문학행사다. 올해 심훈문학제는 ‘심훈과 그의 시대’를 주제로 △83주기 심훈 추모제 △심훈문학대상 챌린지 △심훈문학학회 등이 이어진다.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추모제에서는 심훈선생과 3.1운동을 재조명하고 계승하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논산시가 주최하고 ㈜은행나무출판사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주관한 제5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시상식이 12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있었다.올해 황산벌청년문학상 다섯번째 수상작가는 ‘구디 얀다르크’를 쓴 창업. IT전문가인 염기원 씨로, 5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 문학상은 미래 한국문단을 이끌어 갈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 재능있는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발빠르게 자리를 굳혀 왔다.현상금도 5천만원이 주어진다. 이것은 국내 여느 유수문학상과 견주어보아도 절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2011년 한국해양문학상을 수상한 이성배 시인의 첫 시집''이어도 주막'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조감한 바다시 60편이 묶여 있다(사진). 포구와 섬에서 나아가 대양은 물론 빛도 닿지 않는 심해에서부터 수면 아래까지 다양한 생물과 그 바다 위에서 목숨을 걸고 고기를 잡는 사람의 다양한 삶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그려져 있다. 치열한 탐색과 체험, 무한한 상상력으로 이성배 시인만의 ‘바다 서정’을 일궈냄으로써 한국 해양문학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김남호 평론가는 "그의 시편들
모처럼 남편과 고향인 청양에 다니러 갔다. 몇 해 전부터 둘째시숙 혼자 지키고 있는 고향집이다. 한때는 부근의 산과 토지 대부분이 시댁 소유였으나 두 분 떠난 지금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나마 올해는 소작하던 이들이 마다해서 묵는 땅이 적지 않다. 이미 장년이 된 시숙도 힘에 부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농사를 짓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고향집 입구에서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기는 것은 초록색 양철대문. 뒷산으로 오르는 작은 언덕 위 보리수 열매는 제 철을 만나 새빨갛게 익었다. 시큼 달콤 떨떠름한 맛을 고루 지닌 그것은 청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증평군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줄 또 하나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했다.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망원동 브라더스 협동조합(대표 김효준)의 연극‘망원동 브라더스’로, 13일 오후 4시 증평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연극‘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소설가 김호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망원동 8평 옥탑방에서 처절하면서도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20대 만년 공시생과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네 남자의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직지(直指)’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학인구의 확산을 위하여 직지와 청주 그리고 인쇄문화를 소재로 한 직지소설문학작품을 공모하여 발굴 시상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직지소설문학상 공모는 이달 31일까지 단편·중편·장편을 대상으로 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이를 위해 (사)한국소설가협회는 이달 말까지 우편(서울특별시 마포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소월․경암 문학기념관이 5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군의장을 비롯해 문인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문학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40억원을 들여 지었다. 연면적 978㎡에 3층 규모의 이곳은 김소월과 경암 이철호 두 문인의 작품과 생을 엿볼 수 있다. 1층 전시관에는 소월의 친필 작품집 300여권과 그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손편지, 가계도와 연보 등을 전시해 그의 생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