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저돌적인 조여정의 손길에 등골 오싹

‘쓰랑꾼 한우성의 바람, 걸리느냐 VS 사느냐’

▲ <사진제공> ‘바람피면 죽는다’

[스타트뉴스= 임가희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고준이 아내 조여정의 저돌적인 손길에 등골이 오싹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집에서도, 밖에서도 피할 수 없는 바람의 흔적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셜록 여주조여정의 레이더 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30일 한우성과 강여주가 셔츠를 두고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방에 들어서는 우성의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마치 겁에 질린 듯한 그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어 저돌적인 눈빛으로 우성을 올려다보는 여주와 그녀 앞에 잔뜩 움츠러든 우성의 어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우성의 셔츠를 벗기려는 여주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셔츠를 벗은 우성과 그런 우성을 바라보는 여주 사이에는 오싹한 기류가 흐른다.

이어 우성에게 등을 돌린 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여주와 한걸음 떨어져서 옅은 미소를 지으며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보는 우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뭇 달라진 분위기의 두 사람.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7회에서는 우성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한 여주와 몸을 사리지 않고 바람의 흔적을 지우려는 우성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되는 8회에서는 우성의 외도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직접 증거 찾기에 나선 여주, 그리고 또다시 마주치게 된 우성과 고미래의 모습이 예고된 바, ‘쓰랑꾼우성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피면 죽는다제작진은 목숨을 걸고 강여주와 결혼한 한우성이 바람의 흔적을 지우고 셜록 여주의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또 우성과 미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오늘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