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 앞으로 버려진 목재를 활용하는 친환경 전기생산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산림청은 산지 등에 버려진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와 한국남동발전은 연간 21만 5000톤씩 3년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하는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국산목재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벌채 후 수집비용이 많이 들어 산지에 버려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연간 400만㎥에 이른다. 이는 산불위험 및 산림재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국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누리집 ‘에어코리아’를 전편 개편해 24일 낮 12시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이번 개편은 4799건의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시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반영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대기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실시간 공간분포’, ‘대기오염 통합지도’ 등 새로 도입한 서비스를 통해 대기질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파란색 등 최소한의 색상으로 메인화면을 재구성하고, 대기질 정보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 등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산림청은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국유품종은 국가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품종과 다른 성질(특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출원·등록한 것이다. 이번 계약대상 품종은 ▲표고버섯 2품종(백화향, 산백향) ▲산돌배 1품종(산향) ▲돌배 1품종(수향) ▲음나무 1품종(청송) ▲밤나무 1품종(대보) ▲다래 3품종(오텀센스, 신그린, 참그린)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6종 9품종이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산림청
자동차 배출가스와 안전검사기준 부적합 차량에 대해 합격 판정을 내린 지정정비사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부정이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28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차량을 합격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대거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그간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직영 검사소에 비해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검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점검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관리시스템에서 검사정보를 분석한 결과, 부정검사로 의심되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고용복지+센터 부설주차장에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공단과 한전(세종지사)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기자동차 충전소 공사를 지난달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50[Kwh]급으로 국내 모든 전기차종을 15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충전을 마칠 수 있으며, 주간에만 운영하던 충전소와는 달리 24시간 운영한다. 앞으로도 추가 전기자동
[세종=전병찬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국립공원 산행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골절 및 상처이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계획을 수립하고 방한복장을 갖추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1080건의 안전사고(부상)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피해가 전체의 16.8%인 181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81건 중 골절은 전체의 59%인 107건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처가 35%인 63건, 탈진이
[대전=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최근 논란을 빚던 대전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계족산 the 숲 빌리지” 로 오는 8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8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으로 총 652세대 중 1차분 59㎡A 132세대 / 59㎡B 140세대 / 74㎡ 38세대 / 84㎡ 32세대 등 총 6개동 342세대를 모집 예정이다.‘계족산 the 숲 빌리지’(시공예정사 쌍용건설)는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완비될 예정이다.KT GIGA Genie 인공지능 아파트 단
[대전]스타트뉴스=전병찬기자]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무사고 달성을 위한 건설안전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안전실천협의회는 대전국토청 발주현장 35곳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올해 1월 발족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초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목표로 선정한 5대 공통과제에 대한 추진실적과 안전관리 우수실적을 공유함으로써 우수성과가 전 현장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안전관리 우수실적 발표에서 인포-보은(제3공구)도로건설공사 현장은 본사 임원이 참여하는 주말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휴일공사 안전
[스타트뉴스=전병찬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21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3국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이란 중국, 한반도, 일본 등 아시아 대륙 동북부 지역의 국경을 넘어 장거리로 이동하는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말한다.이번 회의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중국 환경과학연구원, 일본 대기오염연구 아시아센터(ACAP)등 한·중·일 전문가30여 명이 참석한다.3국 전문가
[대전 ]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혁신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내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정책 혁신 성과를 발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구현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국민디자인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각산불 없
[대전]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달청은 최근 국내기업과 해외전문기업이 협력 관계를 맺어 현지 조달시장을 공략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등 수출지원 사업의 성과를 중간점검 하는 한편, 국제기구 진출 강화, 협업을 통한 사업 내실화 등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밝혔다. 21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조달시장수출지원TF를 신설하며 국내 조달을 넘어 6조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올해는 국제무역센터(ITC)의 192개국 해외 입찰정보(I
[세종]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기관은 21일 세종시 새롬동 세종발달센터 교육실에서 안우상 한국영상대 사회복지과 교수, 이정원 세종발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방송영상특성화전문대학이며, 세종발달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연계, 권익옹호를 담당하
[세종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정부는 필리핀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수출해 11월 현지에서 물의를 빚은 국내 수출업체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폐기물을 조속히 반입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관세청은 필리핀 세관이 지난 7월 한국에서 수출된 불법 플라스틱 폐기물을 적발하자 지난 16일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해당 폐기물 수출업체를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수출업체 사업장에서 정상 재활용공정을 거치지 않은 폐목재, 철제, 기타 쓰레기 등 상당량의 이물질이 혼재된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적발했다.
[충남 아산 ]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시 곡교천 주변에서 지난 1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에서 H7N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21일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H7N7형 AI 바이러스는 2016년까지 유럽에서 고병원성이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검출됐으나 저병원성이었다.국립환경과학원은“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
[대전]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이 지난 주말 주택 홍보관 오픈 뒤 인기를 끌고 있다.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신도시 생활권을 바탕으로 현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아래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하 1층~지상27층, 총 12개동 982세대(예정)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8㎡~84㎡ 규모의 인기 많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된다. 3면 발코니 설계로 넓은 공간활용 및 270도 쾌적 전망을 바탕으로 전 세대 남향위주
[대전]=스타트뉴스=전병찬기자]=지역주택조합아파트 어떻게 선택할까?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가고 있다.분양에 참여하기 불안하다.어떻게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지난해 6월 주택법 개정 이전에 모집을 시작한 시행사와 이후의 차이점, 그리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받기 전 알아야하는 정보를‘미녀가 간다 스타트미디어포커스’에서 신수희 아나운서가 대전 낭월동 이안/산내 홍보관을 찾아 궁금증을 알아본다.
[대전]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대전 서남부권택지개발 2단계 구역 내에 위치하고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생활권으로 쾌적, 편리성을 모두 갖춘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이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94번지 일원(도안2신도시 15BL 일부대지)에 들어서는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7층, 총 12개동 982세대(예정)로 전용면적 68㎡~84㎡ 규모의 인기 많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된다.‘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리적으로 충남ㆍ충북ㆍ세종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어느 지역이든
[공주]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장기간 논란을 빚고 있는 공주시 옛)공주의료원 부지 활용에 관한 공론화 절차가 본격화된다. 공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옛)공주의료원 시민참여위원회’의 1차 토론회를 오는 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옛)공주의료원 시민참여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겪어 온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각자가 아닌 시민대표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시민참여위원회는 1차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현장방문과 2차 숙의토론, 마지막으로 다음달 2일 3차 숙의토론을 통해
[대전] 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산림청이 산불진화 총 46대의 산림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정비인력은 76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헬기 한 대당 정비인력이 1.7명에 그치는 수준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산림헬기 배치 및 정비인력 현황 관련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은 본부(원주)를 포함한 관리소 12곳에 총 46대의 산림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산림청 산림헬기 정비인력은 총 76명에 불과해 항공기 한 대당 1.7명이 정비하는 셈
[대전]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오는 6~7일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이 축제에는 반려동물의 각종 공연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온 진돗개‘도해’와‘민국’이 선보이는 복종훈련, 훌라후프 뛰기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홈마사지 독스포츠(어질러티) 시범, OX 퀴즈대회, 어린이 개똥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스튜디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