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황명선)가 용담댐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섰다.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28일 충남도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공동 노력에 한목소리를 냈다.공동 건의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공동 건의 취지 설명과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의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다. 공동건의문에는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를 위한 특별법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태안군이 지역균형발전 및 친환경적 도시공간마련과 함께 안흥진성의 체계적 보존 관리를 위해 민ㆍ관이 합심, ‘안흥진성과 태안3대대 반환운동’에 적극 나선다.태안 지역은 남북 간의 군사적 대립과 긴장이 고조되던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창설(1970년)과 태안3대대 부대 주둔(1979년)이 시작됐으며, 이로 인해 태안군민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각종 피해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왔다.지난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은 동문을 포함한 성벽 777미터가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위기의 시기에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며, 함께 실천하여 우리 시대의 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민주주의4.0연구원이 ‘코로나19 종식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온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항체치료제 개발과 백신 접종 계획 및 준비절차 등 향후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회에 마련된 회의장에는 좌장을 맡은 도종환 의원(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홍성군이 식사 중 대화를 통한 감염의 위험성을 차단하고자 “침묵은 최고의 백신입니다”라는 내용의 테이블세팅지 및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며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군은 ‘침묵은 최고의 백신입니다’라는 문구와 방역수칙이 적힌 테이블 세팅지 4만 장을 제작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배부했다.주민들에게 식사 중 대화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테이블 세팅지는 음식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 식기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박세복 군수가 2020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했다.‘2020 월드코리안대상’은 지난 한 해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세계 한인사회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해외 인물 혹은 해외와 교류하며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관계, 사회단체 국내 인사를 선정한다.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박세복 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세계 각지 한인사회의 추천과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박세복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한인회 등 해외 한인단체와 네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대전도시공사 환경자원사업소 회의실에서 북대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악취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견학도 실시했다.이날 악취설명회는 ‘플라즈마 및 혁신 신소재 공정을 통한 복합악취 솔루션 개발’ 연구 과제 책임자인 한국기계연구원 이대훈 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사진).이대훈 박사는 악취가 무엇인지를 서두로 악취와 향기 사이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악취의 정의 및 악취방지법의 이해, 악취 방지기술 및 개발 동향에 대해서 설명을 한 후, 현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제천시는 왕암동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 해 12월에 폐쇄절차 대행사업 공사를 발주하여 현재 50%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문제 사업장인 왕암동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은 2012년도 에어돔 붕괴 이후 소유자의 방치로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우려 등 시민들의 많은 민원에 부딪쳤던 바 있다.이렇듯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왕암동 매립장은 제천시와 원주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이 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사업비 98억 원을 확보하여 차수벽 설치,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 영동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이 지역 최대 발전 동력원을 만들어냈다.14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이 8,300억원의 지역 최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신규건설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지역의 45개의 주요 민간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영동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무웅)가 구성되면서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지 80여일만에 이룬 값진 결실이다. 3만2천445명의 군민 서명 참여,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 5천여명 참여, 영동군의회(의장 윤석진) 재적의원 8명 전원 유치 찬성, 충청권시도지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보령시는 31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공감 토크쇼 ‘공․통․점’이 열렸다고 밝혔다(사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최종택·정원춘)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한 이번 토크쇼는 자연생태 및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분야를 세분하여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시민의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쇼는 (사)한국장애인문화 충남협회 보령시지부의 색스폰 공연을 시작으로 보령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토론, 즉석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토크쇼는 보령시장이 시민과의 대담에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천기영·이봉호·성낙근)가 촛불집회 4주년과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 3주년을 맞아 당진터미널 광장에서 27일 오후 4시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이 함께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은 물론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 15개 시·군 단체장, 도내 선출직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4년 넘게 당진 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민들과 대책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함께할 예정이다.또 농악,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가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체 방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한미정밀화학, ㈜위드텍, ㈜트루윈을 방문해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과 산업현장의 애로상황 등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기업체 방문에는 최병욱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 부원장, 김재성,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동행했고, 업체에서는 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14일 ㈜위드텍(대표 유승교)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서울과 지방간의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서울과 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을 선언했다. 양 지자체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가 총 2403억 원을 투자해 ▲서울과 지방의 인적교류사업 지원 ▲정보 교류 사업 ▲물자교류사업 등 총 3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서울 선언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서울은 지방의 희생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현재에는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