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지난달 북한을 방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지도자 취임 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김 제1 비서를 만났던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명)가 "김정은 제1 비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려는 자세를 보였다"며 김 비서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납치 문제 해결에 매우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스타트뉴스] = 인도의 한 제약회사가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의 질을 수축시키는 크림을 출시하고 "처녀 때와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도발적인 광고를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8일 보도했다.'18 어게인'(18 Again)이라는 이 크림의 광고는 인도 전통의상인 사리를 입은 한 여성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크림을 홍
[스타트뉴스] = 일본 외무성이 28일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해 홍보용 영상 자료를 처음으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 통신이 29일 보도했다.외무성은 이러한 홍보 영상을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하는 한편 유력 동영상 사이트에도 게시를 요구하기로 했다.외무성은 이를 위해 관련 경비를 2013년도 예산안에 영토보전대책
[스타트뉴스] = 한국에서 큰 피해를 낸 태풍 볼라벤이 29일 새벽 북한을 강타, 그러지 않아도 7월의 홍수 피해 복구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지역에 수백 그루의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겨 정전 사태가 나는 큰 피해를 입혔다.북한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경우 허술한 하수 시설과 산림 남벌, 노후된 기본 시설로 큰 재난으로 이어지게 마련이지만, 이번 태풍의 강
[스타트뉴스] = 도주차량에 매달린 채 범인을 추격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담겨진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29일 '유튜브'에 올려진 10초 분량의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의 조회 건수가 20만 건을 넘어섰다.이 영상에는 검은색 승용차 1대가 횡단보도에서 멈추자마자 운전자가 급하게 내려 달아나고, 이어 차량 앞 유리창에 매달려 있던 경찰관이 신속하게 뛰어내려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빌헬름 웅거’ 청소년 육상대회에서 심판을 보던 디에터 슈트라크(74)가 선수가 던진 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영국 언론에 따르면 슈트라크는 투창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필드에 들어섰다가 선수가 던진 창에 목을 관통당한것으로 알려졌다.슈트라크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스타트뉴스] = 멕시코만 연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열대성 폭풍 '아이작'이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됐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28일 밝혔다.NHC는 "아이작의 최대 풍속은 시속 120㎞로 따뜻한 멕시코만 해상을 지나면서 세력이 커졌다"고 밝혔다.아이작은 28일 밤 또는 29일 새벽 루이지애나 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스타트뉴스] = 포르노 배우의 토막살인 사건으로 시끌벅적했던 캐나다에서 또 다른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이 체포된 가운데 이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중국 이민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27일(현지시간) 토론토 경찰 당국은 최근 중국 이민자 출신의 캐나다 시민권자 류관화(劉冠華·41·여)를 살해하고 시신이 토막내 토론토 곳곳에 유기한 범인을 전날 검거했다
[스타트뉴스] = 애플이 삼성전자 제품 8종에 대해 미국 내에서 판매를 금지하는 요청을 미국 법원에 냈다. 다만 갤럭시S3 등 최신 기종은 포함되지 않아 당장은 삼성 매출에 큰 타격은 없을 전망이다.애플은 27일(현지시간)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에 갤럭시S2 제품을 포함해 삼성전자 제품 8종에 대해 미국 내에서 판매를 금지해 달라고 요
[스타트뉴스] =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은 27일 베이징에서 니와 우이치로(丹羽宇一郞) 대사가 탄 차량이 정차 당한 뒤 차 앞에 장착된 일본 국기를 빼앗겼다고 밝혔다.일본 대사관은 이날 오후 4시 니와 대사가 탄 차량이 대사관으로 돌아오는 도중 앞선 2대의 차량으로부터 정차 당했으며 한 차량에서 한 남자가 뛰쳐나와 니와 대사 차량에 달린 일장기를 빼앗아 갔
[스타트뉴스] = 애플은 27일 미국 시장에서 판금돼야할 삼성전자의 제품 8종의 목록을 연방판사에게 제출했다.미국 지방법원 판사 루시 코는 지난주 산호세 법원에서 배심원들이 삼성이 의도적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며 10억5000만 달러를 배상하도록 평결한 뒤 그 리스트를 요구했었다.이날 애플이 판매금지를 요구한 삼성 제품들은 모두 스마트폰들이
[스타트뉴스] =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북한과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반관영 파르스통신이 27일 보도했다.살레히 장관은 26일, 테헤란에서 열리고 있는 비동맹운동 회의에 참석한 박의춘 북한 외무상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살레히 장관은 경제와 산업, 통상, 농업 분야 등에서 이란 경험을 거론하며 북한과의 협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