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이란 혁명수비대 항공사단을 이끌고 있는 사령관은 23일 이스라엘과 전쟁이 일어나면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이란 국영 알 알람 TV가 보도했다.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사령관은 "이스라엘 공격은 미국의 승인 없인 일어날 수 없으며 이럴 경우 모든 미군기지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바레인과 카타르, 아프가니스탄에
[스타트뉴스] =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23일 부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다면서도 퇴임 이후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른다고 밝혔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CBS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출연해 클린턴 장관이 퇴임 이후 쉬면서 책을 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녀에게 인생을
[스타트뉴스] = 최근 한 영국인이 7년째 중국 노숙자에게 '밥퍼'와 같은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자선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 중국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9일 중국 언론 화상바오(華商報)에 따르면 영국 엔지니어 출신의 토니는 우연한 기회에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노숙자들에게 자선을 베푼 것을 계기로 7년 동안 자
[스타트뉴스] = 파키스탄 주요 도시에서 21일 반이슬람 미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60여 명이 부상했다.이날 남부 항구 도시 카라치에서 12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했으며 또 북서부 도시 페샤와르에서 3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고 경찰과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다. 페샤와르 시위에서는 영화관 2곳이 불에 타기도
[스타트뉴스] = 독일법원이 삼성전자와 애플간 본안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애플의 '멀티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플래그 사용'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 6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멀티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플래그 사용' 특허
[스타트뉴스] =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26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어느 한 나라가 제소가 들어왔을 경우 상대국이 반드시 응할 의무가 있다는 '의무적 관할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각 국에 호소할 계획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21일 보도했다.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갈등과 남중국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
[스타트뉴스] = 소말리아 모가디슈 한 카페에서 20일 오후 두 차례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과 기자 등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경찰은 자폭 테러는 정치인과 기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정부청사 인근 카페에서 일어났다고 밝히고 부상자 수는 즉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가운데 기자 3명과 경찰 2명이 포함됐으며 정
[스타트뉴스] =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8)의 애인인 일본 가수 각트(39)의 바람기가 드러났다.일본 '슈칸분순(週間文春)'은 각트의 주변인들을 인터뷰, '사쿠 유미코, 각트와 10년간 사귀었다' 제하의 기사로 각트와 영화배우 사쿠 유미코(34)의 관계를 폭로했다.각트의 재산을 관리했다는 지
[스타트뉴스] = 아키히토(명인) 일왕이 한·일 양국의 우호를 위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으며 방문 시 한국에 대해 사과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의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이 19일 보도했다.이 주간지는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왕비가 지난 4일 日 왕궁에서 쓰루오카 고지(鶴岡公二) 외무성 종합외교정책국장으로부터 외교 현안에
[스타트뉴스] = 반이슬람 미 영화 '순진한 무슬림' 예고편에 출연한 여배우 신디 리 가르시아는 20일 예고편이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자신과 가족이 살해 위협을 받았으며 배우 경력이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가르시아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법원으로 가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가르시아는 앞서 14분짜리 '순진한 무슬림' 예고편을 유튜브에서
[스타트뉴스] = 일본 언론이 중국 해군 호위함 두 척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釣魚島) 인근 해상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한 가운데 영유권 분쟁이 무력 충돌로 격화될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20일 후지 TV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 당국은 전날 저녁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호위함 2척이 센카쿠 서북쪽 80해리(150㎞) 해상에 나
[스타트뉴스] = 3년 전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아내의 시체를 4일에 걸쳐 요리해 먹어 치운 미국의 한 요리사가 결국 자신의 죄를 모두 시인했다.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는 데이비드 빈스(49)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이 지난 2009년 10월18일 아내 던(39)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