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리비아인들은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에서 쓰러져 있는 크리스 스티븐 미국 대사를 급속히 옮기는 등 그를 살리려 최선을 다했다고 목격자들이 17일 말했다.이들은 당시의 정황을 담은 비디오도 공개했다.이 비디오를 찍은 파드 알 바쿠쉬와 다른 2명의 증인들은 당시 화재로 정전이 돼 캄캄한 방에서 대사의 몸에 걸려 넘어졌으며 그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스타트뉴스] = 들쥐 고기를 포함해 위험한 불법적인 육류들이 런던 동부에서 대량으로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BBC가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식재료 시장에 잠입취재해 촬영한 바에 따르면 정육점과 식재료 상점들이 식품안전법에 위배되는 불법 육류들을 엄청난 규모로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 관리들은 특히 달스턴
[스타트뉴스] = 지난주 크게 올라 불황 이전 수준을 회복할듯 하던 미국의 주가가 17일에는 미국내의 제조업 불황을 알리는 소식 등으로 하락했다. 다만 애플 주가는 크게 올라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다우존스지수는 40.27포인트가 떨어져 1만3553.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8포인트가 떨어져 1461.19로 나스닥지수는 5.28포인트가 떨
[스타트뉴스] = 17일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1주년을 맞아 뉴욕증권거래소 인근에서 열린 거리행진 참가자 10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펼쳐진 거리행진에는 수백 명이 참여했으며 애초 예정됐던 증권거래소 주변 거리에서의 '인간의 벽'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해 시위에서는 수천 명이 참여했었다.이날 시위자들은 월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힘겨운 일주일을 보냈다.오바마 대통령은 리비아에서 미국인 외교관들 피살 그리고 이슬람 국가에서 연이어 발생한 반미 시위에 대처해야 했다. 롬니 후보는 벵가지 미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과격한 발언으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오바마는 국정 운영 최고책임자로서 최근 확산되
[스타트뉴스] = 지구촌 핫스타 싸이(35)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 후보에 올랐다.17일 MTV EMA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베스트 비디오' 부문에서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매리 더 나이트',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와이드 어웨이크', 바베이도스 출신 팝
[스타트뉴스] =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38)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17일 일본 도쿄 중심부에 아리랑 광고를 올렸다.서 교수에 따르면, 광고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신오쿠보 역 주변 K플라자 대형 전광판에 'DO YOU HEAR?(들리나요?)'라는 제목으로 상영된다. 30초짜리이며 하루 50회씩 1500회를 보여준다.서 교수는 "중국이 최근 아
[스타트뉴스] =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 주재 미 영사관 앞에서 16일 반이슬람 미 영화에 항의하는 수천 명의 시위자와 경찰이 충돌,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시위 주도자들이 밝혔다.이번 시위를 이끈 한 이슬람 종교단체는 이날 충돌은 반미 시위자들이 미 영사관을 향해 행진할 때 경찰이 해산에 나서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목격자들은 경찰이 시
[스타트뉴스] = 가수 싸이(35)가 마침내 아이튠스를 정복했다.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15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를 정복한 한국 가수는 싸이가 처음이다.‘강남스타일’은 지난달 27일 58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 12일 8위로 톱10에 들었다. 13일 6위, 14일 4위로 점점 상승하더니 마침내 이날 정상을 밟
[스타트뉴스] = 텍사스대학은 14일(현지시간) 캠퍼스 내 폭탄 위협이 있다며 대피령을 내렸다.텍사스대학은 이날 오전 8시35분께 한 남자로부터 캠퍼스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중동 억양의 이 남자는 자신이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으며 90분 뒤 모든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대학 측이 전했다.이 대학은 이에 따라 즉각
[스타트뉴스] = "조심하세요 스파이더맨이 나타났습니다"미국에서 열린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 도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자가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가벗고 뛰어 관중을 놀라게 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가 보도했다.그는 펜스를 넘어 필드로 들어왔으며 그가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스파이더맨의 팬들을
[스타트뉴스] = 14일(현지시간) 발간된 기네스 월드 레코드 2013에 미국 미시간주(州)의 그레이트데인 품종의 개가 세계 최장신 개로 이름을 올렸다.3살 된 이 개의 발에서 어깨까지 높이가 약 1.1m다.제우스라는 이 개가 주인인 데니스 두렉에 기대어 뒷다리로 섰을 때 높이가 2.23m다. 제우스는 앞서 최장신 기록을 보유한 개보다 2.54㎝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