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4일 미국주가는 중국과 유럽의 경제회복이 더디다는 소식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다우존스지수는 54.90포인트가 떨어져 1만3035.94로 마쳤다.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라는 2.67달러(3%)나 떨어져 82.66달러로 내려앉았다.S&P500지수도 1.64포인트가 떨어져 1404.94로 마쳤다.나스닥지수만이 8.10포인트가 올라 3075.06으
[스타트뉴스] = 인도네시아는 4일 관광객들과 어부들에게 지난 주말 소규모로 분출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에 접근하지 말라고 밝혔다.순다 해협에 있는 이 화산은 화산물질과 재를 최고 400 미터 높이로 내뿜었으며 화산먼지가 바람을 타고 서쪽으로 약 80㎞까지 날아가 남부 수마트라 반다 람풍에까지 도달했다.화산학자 수로노는 이날 화산 활동이 잦아들어 화산물질이
[스타트뉴스] =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재향군인병'으로 알려진 레지오넬라균 감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지난 7주 동안 1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3일(현지시간) 보건 당국이 이 같은 인명 피해를 밝혔고, 또 지난달 30일부터 며칠 동안 감염자는 158명에서 173명으로 급증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또 2~10일의 잠복기를 고려
[스타트뉴스] =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남학생과 성인남성 19명이 11세 여학생을 트레일러에서 집단 성폭행한 충격적 사건과 관련해 현지 지방법원이 8월30일(현지시간) 피의자 중 1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법원 관계자가 밝혔다.리버티카운티 지방법원 관계자는 피의자 에릭 맥고웬(20)이 징역 99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그러나 지난 29일 피해 여학생
[스타트뉴스] = 북이 지난 3일 92세를 일기로 성화한 문선명(92)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장례식에 조문인사를 보낼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994년 7월8일 김일성 사망 직후 통일교 핵심 간부인 박보희 세계일보 사장은 중국을 거쳐 방북, 조문했다. 당시 박 사장은 남측 인사로는 유일하게 조문, 북의 호감을 샀지만 국내에서는 비난 여론이 적지
[스타트뉴스] = 남아공 법원은 3일 체포된 론민 마리카나 백금광산 광부 270명 가운데 첫번째로 약 50명을 석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남아공 PA 통신은 이날 중으로 총 162명의 광부가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전날 검찰은 광부 270명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광부들이 경찰에게 총을 쏘도록 자극했다며 아파트헤이드
[스타트뉴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경쟁자인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와 동률을 기록했다.민주당이 이번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오바마 대통령을 공식 후보로 추대할 예정인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와 롬니는 각각 45%의 지지율을 확보해
[스타트뉴스] = 시리아 반군이 2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시내에 있는 총사령부에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반군을 지지하는 다마스쿠스 일부 지역에서 불도저 공격을 했다.시리아 국영TV는 경비가 삼엄한 지역인 아부 룸마네흐에 있는 사령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2달 전 이곳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스타트뉴스]= 베네수엘라 당국은 2일(현지시간) 대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실시된 투표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에서 투표 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다음달 7일 치러지는 대선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국립선거위원회(CNE) 위원장인 티비세 루세나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이번 결과는 선거위원회로서는 긍정
[스타트뉴스] = 허리케인 아이작은 물러갔지만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 등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역은 아직도 수심 1.5m가 넘는 물 속에 잠긴 채 홍수와 싸우고 있고 수만 명의 주민들이 집을 떠나 대피하고 있는 상태다.루이지애나 남부 플레이크 마인스 교구는 2일까지도 물에 잠겨 있고 아이작이 휩쓸고 지나간 이래 루이지애나 주의 20만 명이 아직 전기가 끊
[스타트뉴스] = 시리아 인권단체들은 2일 지난달 시리아에서 약 5000명이 사망했다며 17개월여 전 민중 봉기가 발생한 이후 한 달 사망 기록으론 가장 많다고 밝혔다.영국에 있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8월 5440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민간인은 4114명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인권단체 '현지조정위원회'는 지난달 493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
[스타트뉴스]= 하버드 대학교 당국은 지난 학기 기말고사에서 학생 125명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사건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하버드대 역사상 최악의 부정 행위 적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드류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은 "만약 조사를 통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난다면 이는 도저히 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