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유성구의회가 6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주봉 의장이 불신임 됐다6일 열린 제1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 의장 불신임안에 대한 표결을 벌여 찬성 8, 무효 1표로 가결됐다. 이날 불신임안 처리 직후 곧바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거 투표를 실시해 운영위원장에 노승연 사회도시위원장에 송대윤 의원,행정자치위원장에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시의회 의원이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성의원에게 농담으로 건넨 말이 성적 비하 발언으로 번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25일 제152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친 후 행정자치위 소속 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등 10여명이 모 음식점에서 가진 회식자리에서 발생했다.술자리에서 성적 비하발언을 했다는 A의원(선진통일당)은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김영환 의원은 5일 서울대 안철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우리당의 괄목할 만한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은 안철수라는 저수지가 박혀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출마 선언 직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치는 역시 정치인이 하는 것이 옳다는 소신을 갖고 있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정부는 구직과 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를 위해 용기를 주면서도 실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세밀하고 섬세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에 있는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제12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베이비 붐 세대는 자신을 돌 볼 시간도 없이 달려온 세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대표적 배달업종인 치킨 가맹점 반경 800m에는 신규 가맹점을 낼 수 없게 됐다. 피자의 경우 반경 1500m 내 추가 출점이 금지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치킨·피자업종의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했다"며 "치킨은 800m, 피자는 1500m 내 신규 출점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제과·제빵 신규출점
[스타트뉴스=이미례기자]=동반성장위원장 시절 대기업과 동반성장·성과공유제 등을 놓고 마찰을 빚었던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당시 대기업 대표들과 충돌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정책 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정 전 총리는 4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연구소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가진 대담에서 "위원장 당시 대기업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5분만에 하는 말이 '동반성
[스타트뉴스=이정순기자]=지난해 민자사업 투자액이 무려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민자사업(민간투자사업)이란 전통적으로 정부 몫이었던 도로, 철도, 학교, 하수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민간이 대신해 건설·운영하는 사업을 의미한다.그러나 실상은 대부분 공공기관이 투자를 하고 최소수익까지 보장해 줘야 하는 골칫덩이에 세금 먹는 하마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의 공약 97%가 완료 또는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 지사와 도정평가단 180여명, 도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현장평가 토론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민선5기 충남도지사 공약은 모두 59건(세부 주요사업 136건)으로, 이 가운데 6건(〃 21건)은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충남도의회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4일 유병국 의원(민주, 천안3)과 맹정호 의원(민주, 서산1)을 충남도의원 민주당 대표와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은 전체 의원 42명중 12명으로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남도지사와 같은 당 소속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만한 조율 등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유병국 대표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새누리당 「서해안유류피해 대책 및 경제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3일(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홍문표 위원장, 김태흠 간사, 이장우 의원, 김명연 의원, 손인춘 의원, 김인현 고려대교수, 정종관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수 당 국토행양위 수석전문위원 등 8명의 위원과, 정부측에서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
[스타트뉴스=김태주기자]=지난 2일 오전 10시30분에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유한식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을 갖고 17번째 정부직할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했다.세종특별자치시 출범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박근혜 전 비대위원
[스타트뉴스=양 해석 기자]=논산시의회는 제6대 전반기 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 및 집행부 견제와 소통을 통해 이른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쳤다고 지난2일 밝혔다.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제6대 전반기 동안 총 157일간 회기를 진행, 조례 및 규칙 115건, 예산․결산 20건, 기타 30건 등 총 1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제6대에는 초선의원
[스타트뉴스=양 해석 기자]=유성구의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의 배경을 놓고 뒷말들이 무성하다.지난 29일 유성구의회 권영진 의원은 부의장 선거 낙선에 불만을 품고 의장실에서 화분을 던져 응접테이블 유리를 깨는 소동이 일어났다.외부적으로 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애초 지지를 약속했던 모 의원이 약속과는 달리 다른 후보를 지원하면서 벌어진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일 "수익과 건전성, 내실과 성장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행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 미국과 중국 또한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논란과 관련해 "외교장관 책임 하에 일을 한 것이지 절차상 문제도 있는데 다른 부처나 다른 쪽에 손가락질 하거나 책임을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불시에 기자실을 방문해 "정부의 입장이 정해지면 관련 부서는 일을 하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2일 밀실처리 논란을 빚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 "꼼수를 쓰다가 결국 된통으로 걸린 것"이라며 정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남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에는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야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이게 국가간의 문제고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지난해 12월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고농축 우라늄을 원료로 한 핵무기 생산을 직접 지시하면서 핵무기 대량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도록 지시한 사실이 1일 입수된 북한 내부 문서에서 드러났다고 일본의 도쿄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도쿄신문은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원자폭탄 제조에 대한 김정일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이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의 국공립대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서울대 폐지' 공약이다.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의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등 국립대학을 하나의 연합체로 묶어 강의와 학점, 교수의 교류를 자유롭게 허용하고 졸업장도 주는 방안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2일 제19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강창희 의원은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6선의 중진이다.군인 출신이면서도 충남대 총장을 지낸 부친의 영향으로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이라는 평을 듣는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측면 지원하는 원로자문그룹인 7인회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제5공화국 출범을 앞두고 육군 중령을 예편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대권도전을 선언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해 "경선 날짜가 대단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당 경선 후보 자격으로 참석해 "국민 모두가 삼복더위에 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여당의 경선이 동시에 있으면 되겠는가.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