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비밀 추진'과 관련, 김황식 국무총리의 해임을 준엄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장이 총리 해임안을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이 20일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을 향해 "과거 중앙정보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검찰이 과거 중앙정보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민주당 의원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민주당 내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연임 반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권단체들이 현 위원장의 청문회 위증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현병철 연임반대와 국가인권위 바로세우기 전국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은 19일 현 위원장의 '청문회 위증 10선'을 정리해 발표했다.긴급행동은 청문회 과정에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2012년 한국사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대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후퇴하는 정치와 경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진정한 민주주의 체제로 도약하느냐 하는 순간에 직면해 있다. 이 변화의 주체는 위정자들이 아니라 국민이다. 개개인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고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안철수냐 문재인이냐'는 여러 후보들 중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지난 19일 출간된 범야권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이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책 속에서 안 원장이 언급한 몇 안 되는 인물들의 정체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이들이 안 원장의 멘토(조언자, 후견인)인지 아닌지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적어도 그에게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기습 출간한 대담집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이 사이트에서 판매한 '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는 오후 6시 기준 약 3850부가 팔렸다. 6시간에 약 4000부로 분당 10.7권씩 판매된 셈이다.예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이 20일 당내 대선후보경선 개막을 선언하고 이틀간 예비경선(컷오프) 후보등록 절차를 밟는다.현재까지 출마선언을 한 문재인·김두관·손학규·정세균·김영환·박준영·조경태 등 당내 대선주자 7인이 오는 21일까지 예비경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들이 내야할 기탁금은 각자 1억원이다.예비경선은 현재 7명인 후보자를 5명으로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범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긴 침묵을 깨고 저서 '안철수의 생각'을 펴냈다.정치 참여 고민을 비롯해 각종 사회 현안에 관한 견해와 개선방안 등 대선출마 선언문에 준하는 내용이 책 속에 담겼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접한 여야 대선주자들은 나름대로 표정관리를 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으로 침체돼 있을 때 스포츠 경기 하나, 선수 한 사람이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출전경기 단체장 격려오찬에서 “올림픽 기간 내내 국민 모두가 시름을 잊고 성원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젊은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잇달은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해 "대통령이 이른 시일 내에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당 지도부에서 유일한 친이계로 분류되는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되고 청와대 부속실장도 사퇴한
'일자리혁명 정책'발표, "내년부터 상시 비정규직 채용안해""기업·사업장별 동일 가치·노동 실현, 불법파견 등도 근절"[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19일 "2017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중 상시 일자리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며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성·고용형태·연령·장애·종교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19일 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있는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 보좌관 오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전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에 나섰으며 이전에 계좌추적을 통해 일부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관계자는 "저축은행에서 보좌관에게 돈을 건넨 정황이 있어 압수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19일 성폭력 범죄의 친고죄 조항을 삭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전 지사 측 전현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범죄가 친고죄로 규정된 탓에 성폭력 문제는 감춰야할 부끄러운 치부라는 인식이 만연해있다"며 "성폭력 피해자가 보호를 못 받는 이중피해가 발생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통합진보당은 19일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을 방해한 혐의로 당원 박모씨(43)가 구속기소 된 데 대해 "부당한 정치개입으로, 앞으로 검찰의 모든 조사에 불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통합진보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당의 심장인 당원명부를 지키기 위해 검찰의 위법적이고 폭력적인 압수수색에 항의하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서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부산을 방문, 여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후보는 이날 부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방문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며 "선진국들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통해 국가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행복지수
[스타트뉴스=김상훈기자] = 제18대 대통령선거 광주·전남지역 지지후보 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이 각각 27.1%와 23.7%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상대적인 열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 뒤를 이었으며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박준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고소득 노조가 파업을 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고 최근 파업에 돌입한 현대차 노조를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2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온 세계가 당면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고소득 노조의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범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긴 침묵을 깨고 그간 대선 출마를 놓고 해왔던 고민을 털어놨다. 일각에서는 사실상의 대권도전 선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안 원장은 이날 발간한 '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의 서문(序文)에서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내 생각을
"의원총회서 제명 결정 될듯" "늦어도 다음 주 초 전에 개최""분당까지 갈 일은 없을 것"[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19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에 대해 "빠를 수록 좋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강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두 의원의 제명이 불가피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스타트뉴스=이미례기자] = 춘천지검은 새누리당 김진태(춘천) 국회의원이 당선 전 사전선거운동을 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의 고발에 따라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은 민주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다음날(17일) 고발 대리인 안봉진(19대 총선 춘천선거구 민주 후보) 변호사를 상대로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