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9월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9년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선정으로 인해 우송정보대학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훈련 수료자에게 수준 높은 훈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숙련일학습병행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으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이 학비 부담 없이 2년간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현장실무능력과 이론을 배우고 학위까지 받는 제도이다. 2019년도부터 우송정보대학은 스마트기기생산과를 계약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사진)이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이 의원은 6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도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정관과 임원추천위원회 규정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출자·출연기관 임원 추천위원은 단체장 2명, 의회 3명, 이사회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하도록 법률과 지침에 명시돼 있다.하지만 16개 출자·출연기관 중 5곳이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어 문제다.실제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의회는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 주관으로 5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대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7월에 출범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공약사항과 2018년 현재 대전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주제발표를 맡은 장수명 교수(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는 “한국교육과 대전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혁신학교·혁신지구 사업·학교 밖 청소년 사업 등 대전교육의 발전과제”를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경숙(대전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3일 (재)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박동천 前태진문화재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아트센터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박동천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였으며 프랑스 파리 1대학 팡테옹-소르본느에서 학부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전시감독, 기홍앤컴퍼니 예술감독,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을 거쳐 지난 4월까지 태진문화재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와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한 문화예술전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정원에 나가 예쁜 꽃이라도 보라고 했더니 / 그보다 예쁜 꽃들이 사이버 속에 많다며 계속 게임만 한다인간의 오감 만족시키는 사이버 속엔 온갖 것 날아다닌다 / 대형 수족관 헤엄치는 물고기들 만지려 해도 잡히지 않는다 / 물속에 잠겨 있는 집은 산소 공급으로 공해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제공되고 자동차들은 접었다 폈다 어디든 날아다닌다. 식사는 알약 몇 개 / 젊은이들은 서로에게 연결된 전류를 통해 성적 욕구를 채울 뿐 / 아이는 원하는 대로 수정관을 통해 탄생된다. 만질 수 있는 건 실체가 아니다 거북이는 산에서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진규)는 지난 13일 충남 서산시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모의면접은 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이 대입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의 고교생들을 직접 찾아가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대입전형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한밭대는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 주관으로 지난 7월 31일 충남 서천군을 시작으로 보령시, 충북 괴산군 등 충청지역을 순회하며 이 ‘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입학사정관 및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카페에서 고등학생들과 1대1 맞춤형 진로, 진학상담을 진행하는 ‘입학사정관, 학교 밖에서 만나다’ 프로그램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남 금산시내 한 카페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금산지역 고3 수험생을 비롯한 고교생 22명이 진로 및 진학상담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충남 부여지역 한 카페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18명이 참여했다.한남대는 오는 17일에는 충남 논산지역에서 제3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사람들은 그리우면 산을 찾는다. 쓸쓸한 날이면 우리는 산에 오른다. 그렇게 산이 되는 것이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 산을 내려가는 사람들. 산에 든 사람들은 산을 내려간다. 산을 내려가지 않은 이는 길의 끝에 머문 사람들이다. 죽은 사람들이거나 나같이 산에 사는 스님 아님 산인들일 것이다. 저자거리가 좋은가. 산이 좋은가. 바다가 좋은가? 아무덴들 어떠랴. 하지만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만만치 않다. 산에는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저자거리는 저자거리대로 사연이 있다. 떠나기 위해 머무는 이는 없다. 머물고 살기
[논산=스타트뉴스=임홍규기자]="대한민국 행복공동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논산시의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동적인 논산에서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23일 취임한 신임 박남신(朴南信,58) 논산 부시장은 “‘논산, 새로운 도약의 100년’을 위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투혼을 아낌없이 이곳 논산에 쏟아 붓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1980년 공직에 입문한 박 부시장은 태안군 사회복지과장,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저출산고령화대
[마음의 문 삶의 창]문은 문자 그대로 안과 밖을 연결해주는 통로이다. 밀실과 광장, 빛과 어둠 꿈을 가져다주는 우리들의 세계를 결정한다. 무문, 무문관이란 원래 문이 없다, 삶은 수행이다, 에서 출발한다. 모든 건 벽이다, 라는 가설이다. 문이 없다, 라는. 벽은 문이라는 가정. 어떤 문을 여는가, 어떤 세상을 갖는가는 각자의 선택이다. 내부와 외부, 우리는 내부에 있지만 외부로 나아가고 다시 내부로 돌아온다. 그렇게 우리는 내부와 외부세계를 드나들거나 물건, 생각을 넣었다 꺼냈다 하기 위하여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제50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제1차(7.17), 제2차(7.18) 회의를 열고 제3대 의회 개원에 따른 소관 부서의 ‘2018년도 주요업무 현황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자료 요구와 질의를 통해 소관 부서의 업무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상세히 파악했다.채평석 위원장은 가축 사육 제한구역 제한거리 확대 조정과 관련 인근 청주시와 제한거리 중복의 문제로 관련법의 저촉사항이 있는 바, 청주시와 협의를 통해
[논산=스타트뉴스=임홍규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입분) 주관으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1부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여성 표창 및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최홍림씨의 특강으로 양성평등주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제18대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이 11일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11일 오전 취임 인사를 갖고 민선7기 첫 정무부시장으로서의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박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공감누리 시간에 직원들에게 취임인사로 대신했다.박 정무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민선7기 지방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현안을 해결하고, 늘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
[충남]=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충남도교육청 2018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번 박람회는 전국 90개 대학(수도권 31개 대학, 중부권 31개 대학, 영·호남권 14개 대학, 충청권 전문대학 10개)이 참여해 진행하는 것으로 ▲대학관 ▲전문대학관 ▲진6학상담관 ▲특강관 ▲모의면접관 ▲진로체험관 등 총 6개 주제관으로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까지이며 대학관
[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대전시는 5일 민선7기 첫 정무부시장에 박영순(53)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내정 발표했다.박 내정자는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민선 6기 대전시 정무 특보로도 활동했다.내정자는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해와 지역실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어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특히, 8기 시의회․시민사회단체와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
[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9일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시정운영을 강조했다.허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며 “인사와 정책 등 모든 부문에서 여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특히 인사와 관련해 허 당선인은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열심히 일하면 기회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인사 등에서 기회균등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
[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기자]=끊임없는 추문으로 존재의 의미를 상실해 가던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창립 멤버들의 동참으로 드디어 정상화의 길에 접어들 전망이다.2일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칭 ‘비대위’)는 남진 초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광진 고문, 김상희 고문, 서수남 부회장, 이자연부회장, 최유나 이사 등 현직 임원들과 송대관 전 회장, 진미령 전 부회장 등 을 비롯해 엄태웅 전국지회지부협의회장, 오정심 원로가수회장, 이동기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위원장, 김국환 대한불자가수회장, 권성희 한국연
[스타트뉴스= 양해석 기자 ]= 충남의 한 체육고교 학교 운영위원장 A씨가 대만과의 태권도 국제교류 만찬장에서 "섹스하고싶다" 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충남체고는 지난 2013년 부터 대만 중한고와 태권도 국제교류 MOU 협약 후 양교는 격년 상호 학생들을 초청해 태권도 교류를 하고 있다.운영위원장 A씨의 성희롱 발언은 2017년 1월 3일 부터 12일까지 9박 10일간 대만을 방문해 만찬장에서 A씨가 대만 관계자들 앞에서 저속한 제스처를 취하며 "섹스하고 싶다"는 요구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다.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시민인권센터는 30일 오전 임시총회(이하 총회)를 대전인권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단체 명칭과 정관 변경을 승인하고 대표자 등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시민인권센터가 대전시민인권센터와 명칭이 유사하여 혼란이 있고 전국적으로 인권연대를 확장하고자 시민인권연맹(Korea Human Rights Union 이하 연맹)으로 개칭하기로
[스타트뉴스=박정환 기자]= 계룡시 청소년들이 자원절약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공원으로 가지고 나와 벼룩시장을 열고, 공연도 즐기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충남 계룡시가 지역 4곳의 어린이집을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계룡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