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스승의 날의 풍속도가 시대의 변화와 함께 바뀌고 있다. 대전대학교는 각 학과별 ‘영상‘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있다.15일 대전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각 학과별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되며, 영상편지부터 체육대회까지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이 대학 영양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편지’와 함께 ‘단체합창’과 ‘롤링페이퍼’ 등 진정성 있는 자세로 행사를 운영하는 등 학생과 스승 모두에게 감동의 시간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지역 한 대학 교수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스승의 날’ 행사가 펼쳐져 화제다. 한남대 무역학과는 스승의 날인 15일 경상대학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스승의 날 행사에서는 학과 교수들이 1년간 모은 장학금 480만 원을 12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40만 원씩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은 학생들과 1년간 멘토-멘티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학과에 추천해 최종 선정했다. 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의 경제발전을 위한 순수 시민단체인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가 14일 대전 중구 보문로 정진빌딩에 새 둥지를 틀고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경본부는 출범 이후 두 차례 임시사무실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해 조직 활동을 위한 체계적 틀을 마련했다. 개소식에서 전제모 상임대표는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인구 150만 명이 붕괴된데다 최근 KTX의 서대전역 정차 감소로 인한 역세권의 쇠퇴, 인근 세종시로의 인구와 경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가 ‘석탄발전 기지’에서 ‘에너지 전환 중심 지자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에서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제니퍼 리 모건 사무총장과 김정욱 녹색성장 위원장을 만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를 위한 현안과 국가기후환경회의 향후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제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도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대응 계획을 소개하고, 국가·
우리 사회는 지금 항로 잃은 돛단배 처지이다. 사회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인성이 결여된 교육은 학생다움을 잃어가게 하고, 시민은 민주의식이 희미해져만 간다. 화합과 상생의 구호는 허공에 메아리로만 맴돌다 흩어지고, 민주와 정의의 가치는 추락한 지 오래다.또한, 안전사고는 반복되고 각종 비리와 범죄는 날로 기승을 부린다. 도덕과 윤리를 부르짖는 사람을 도리어 이상하게 바라보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풍토가 현명한 삶인 것처럼 비치고, 빈부의 갈등과 지역 갈등, 이념적 갈등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서로의 허물만 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대덕구는 14일 중리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올 7월초 출시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12개동 통장 352명으로 구성된 대덕e로움 洞 통장 홍보단 출범식을 가졌다(사진).통장 홍보단은 동별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주민접점에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 출시에 앞선 사전예약 등 구매 확산, 내 고장 상품·상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그동안 통장들은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의견 수렴, 거주 파악, 전시 비상연락, 저소득층 복지도우미 역할 등을 수행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조직을 이끄는 힘, 청렴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청렴아카데미를 개최해 청탁없이도 공정한 경쟁 사회가 만들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청렴아카데미는 청렴교육전문강사인 한국청렴운동본부(사) 이지문 이사장을 초빙하여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의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조항 등 업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각급학교 및 산하 교육행정기관에서 청탁방지법을 운영하며, 반부패․청렴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청탁방지담당관 총 323명을 대상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문제가 있는 청소년 비율이 매년 증가해 전체 16%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는 전국 학령 전환기에 있는 초등 4년·중등 1년·고등 1년 청소년 128만6천567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 중 20만6천102명(16.0%)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이하 ‘중복위험군’)은 7만 1,912명으로 나타났다.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매년 증가 추세이며,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에서 지난 3월 말 시작된 집단 홍역 발생 사태가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소아전문병원에서 시작된 집단 홍역 발생과 관련, 지난 달 21일 마지막 20명 째 확진자 발생 이후 홍역의 최대 잠복기인 21일 기간 동안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최대 잠복기가 끝난 다음 날인 13일자로 접촉자 관리를 모두 해제했다.그러나 질병관리본부의‘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관리지침’에 따르면 마지막 환자 발생 후 6주까지 역학적으로 관련된 추가환자가 발생이 없는 경우 유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시청각실에서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꿈, 미래, 희망’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영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구의 대표적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나눔냉장고, 무료 빨래방 등에서부터 미래 동구 발전방향, 저출산 문제, 대전의 동서격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가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의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으며, 대전·충청에서는 한남대가 유일하게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충남교육청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전교육청 진로체험 운영기관 등 진로지원 사업을 모두 석권했다.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멘토-멘티의 연계활동, 학과(전공)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는 학생회관 내 컨벤션홀에서 ‘2019학년도 한밭대학교 품들이 봉사단 발대식’을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한밭대학교 품들이 봉사단’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품들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뜻하는 ‘품앗이’의 방언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학무위원을 비롯해 ‘한밭 품들이 봉사단’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열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