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핵심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청주도심 통과 반영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청와대에 보고한 2021년도 업무계획에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국가 균형발전과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충청권광역철도망 반영에 대한 충청권의 기대감이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장 내 양성 간 성차별 구조와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22일 도청에서 여성공무원이 물으면 도지사가 대답하는 ‘도지사-여성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여성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자유토론, 소통‧공감의 시간,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직장생활 하며 ‘여성으로서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말, 하자!’는 슬로건 아래 여성공무원들이 직접 대화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했다.여성공무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의거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과 윤명수 산업건설 위원장, 관내 5개 농공단지 협의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양동민 충남지역 본부장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류희옥 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번에 구성된 ‘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는 심의·의결 기관으로 사유 발생 시 수시로 회의 개최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보령시는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2400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20억 1400만 원 투입, 입체적인 수거작업으로 2400톤 수거 계획시는 올해 최대의 현안 과제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발생단계 전부터 최종처리까지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충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충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충남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방정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구성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다.위원회 구성 인원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29명 등 총 34명이다. 양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30여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태안군이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처리로 해양 환경을 보전해 ‘청정 관광 태안’, ‘해양치유도시 태안’ 구축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태안은 4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긴 해안선(559.3km), 114개의 도서, 42개의 항ㆍ포구를 보유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다.또한,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가 많아 그동안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남면ㆍ안면도 일대에는 페트병, 페어구 등의 중국산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몰려오고 있다.이에, 군은 올해 3개 분야 21개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상록수홀에서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결과에 대한 심정과 향후 시의 촉구 방향을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계양,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김종식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이 함께 진행되었다.김홍장 시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매립지 분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분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접견하고, 충청권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양 지사가 지난해 2월 5일 세종시청을 찾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지난해 2월 5일은 양 지사가 ‘세종시 수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을 펼친 지 10년째 되는 날이다.양 지사는 2010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22일 동안 단식투쟁을 진행했다.앞선 2005년 11월에는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법원은 충남도·아산시·당진시가 대법원에 청구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로써, 올 1월 14일 새만금 방조제, 인천 송도매립지 사건에 이어 당진‧평택항 사건도 기각됨으로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매립지 관련 주요사건이 모두 끝났다.전국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구역 소송이 발생한 것은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이후이며, 지방자치법 개정이전에는 공유수면을 매립한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구역은 헌법재판
[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황명선)가 용담댐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섰다.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28일 충남도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공동 노력에 한목소리를 냈다.공동 건의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공동 건의 취지 설명과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의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다. 공동건의문에는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를 위한 특별법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당진시는 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취소소송(사건번호 2015추528)사건의 대법원 선고기일이 대법원으로부터 다음 달 4일 10시로 통지되었다고 밝혔다.당진항 사건의 최종 선고기일은 당초 지난해 12월 24일이었으나 한차례 연기된 것으로, 2015년 5월 18일 소송이 시작된 지 5년 8개월 만이다. 지난 2009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매립지 관할 구역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당진항 매립지 귀속 여부도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태안군이 지역균형발전 및 친환경적 도시공간마련과 함께 안흥진성의 체계적 보존 관리를 위해 민ㆍ관이 합심, ‘안흥진성과 태안3대대 반환운동’에 적극 나선다.태안 지역은 남북 간의 군사적 대립과 긴장이 고조되던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창설(1970년)과 태안3대대 부대 주둔(1979년)이 시작됐으며, 이로 인해 태안군민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각종 피해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왔다.지난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은 동문을 포함한 성벽 777미터가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위기의 시기에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며, 함께 실천하여 우리 시대의 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민주주의4.0연구원이 ‘코로나19 종식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온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항체치료제 개발과 백신 접종 계획 및 준비절차 등 향후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회에 마련된 회의장에는 좌장을 맡은 도종환 의원(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홍성군이 식사 중 대화를 통한 감염의 위험성을 차단하고자 “침묵은 최고의 백신입니다”라는 내용의 테이블세팅지 및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며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군은 ‘침묵은 최고의 백신입니다’라는 문구와 방역수칙이 적힌 테이블 세팅지 4만 장을 제작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배부했다.주민들에게 식사 중 대화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테이블 세팅지는 음식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 식기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박세복 군수가 2020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했다.‘2020 월드코리안대상’은 지난 한 해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세계 한인사회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해외 인물 혹은 해외와 교류하며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관계, 사회단체 국내 인사를 선정한다.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박세복 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세계 각지 한인사회의 추천과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박세복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한인회 등 해외 한인단체와 네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접한 도시간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공동활용하는 한편, 상호 신뢰 속에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4개 분야(행정‧자치, 문화‧체육, 복지‧교육, 경제‧환경) 10개 과제를 발굴하여 18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앞으로 두 도시가 함께 추진하게 될 사업들을 미리 살펴보면, 주요 정책 공조를 위한 △정책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20일 성정동 일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성공 개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동남구·서북구 문화원장과 한국예총 천안지회 회장 및 임원, 지부장, 문화재단 대표 외 팀장급 이상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세부 추진상황 △천안 문화예술의 현황 및 주요사업 △기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과 건의사항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 상반기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전력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절전소는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자급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으로, 새뜸마을10단지, 가재마을4단지, 범지기마을9단지, 호려울마을6단지가 참여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올 상반기 동안 월간 전등소등 행사 및 공용시설 LED전등 교체 등 절전활동을 추진했으며, 절전 활동가가 직접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절전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이러한 활동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폐쇄·방치된 조치원 정수장이 인근의 평리공원과 옛 한림제지와 연계한 조치원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7일 조치원읍 수원지길 75-21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문화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조치원 문화정원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이자 조치원지역 문화재생 사업의 한 축으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정수장을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다.시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대전도시공사 환경자원사업소 회의실에서 북대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악취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견학도 실시했다.이날 악취설명회는 ‘플라즈마 및 혁신 신소재 공정을 통한 복합악취 솔루션 개발’ 연구 과제 책임자인 한국기계연구원 이대훈 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사진).이대훈 박사는 악취가 무엇인지를 서두로 악취와 향기 사이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악취의 정의 및 악취방지법의 이해, 악취 방지기술 및 개발 동향에 대해서 설명을 한 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