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환경부의2023년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2년 연속으로‘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역의 탄소중립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추진 강화 및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23∼24일 열렸다.시상은 환경부 장관상7곳(광역 지자체4곳,기초 지자체1곳,기업2곳)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5곳(기초 지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23일“올해는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으로‘군민 중심·감동 행정’실현을 위해 혁신과 변화의 도전을 추진하여‘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건설하는 초석을 다진 해였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제32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군수는 또 대한민국 관광1번지 조성,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구현,선진 농업에 맞는 지역농업 혁신,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의료·복지 실현 등 내년 주요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그는 먼저“체험·감성·휴식 등 관광 수
단양군 단양국공립 단양어린이집 강민주 모범교사가 최근 개최된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소방의 날은 화재 예방 등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평소 소방 안전을 성실하게 이행해온 단체의 모범인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충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은 단양어린이집 강민주 교사는 평소 관할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시설물의 소방안전관리를 우수하게 이행해온 점과 평상시 내부 직원들과 교내 재원
[스타트뉴스/충북=구건호기자] 단양회장님댁 미용실(원장 박지현)은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께 사랑의 장갑 100켤레를 이웃사랑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단양군 현천리와 덕상리 주민에게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건 이번만이 아니다.매월 첫번째 월요일은 현천리 어른신들에게 두번째주 월요일은 덕상리 어르신들에게 세째주 월요일은 장애인 단체에 무료 미용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과의 화합이 어느지역보다도 더욱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있다. 단양회장님댁 박지현 원장은 "처음 이사왔을때 환영은 해주셨
[스타트뉴스/충북=구건호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초겨울 산고수청(山高水淸)을 렌즈에 담으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는 맑고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담고자 하는 이들의 출사 명소로 인기다.만천하스카워크는 단양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이다.단양강 잔도는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되며 군의 대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643억 원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신규 사업 승인4건, 376억 원과 기존 진행중인 사업4건, 267억원 증액이다.군은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방문 협의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그 결과 매포읍 삼곡1리 지구,적성면 상1·2리 및 현곡리 지구,영춘면 의풍1·2리 지구,어상천면 대전2리 황학 지구 등 총4개 지구에376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이르면 내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202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여름,밤 사랑받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10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단양 관광지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지난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단양강 잔도’와 오색찬란 빛의 왕국‘수양개빛터널’그리고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있는‘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충청을 대표하는 밤의 명소로 등극했다.‘대한민국 밤밤곡곡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민선8기 제천시‘김창규호’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천시는 올해, 3분기를 기준으로 49건의 공약사업 중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완료사업으로는 개방형 화장실 확충,성천 트레킹로드 설치,택시 종사자 지원 확대 사업,지역 상징 조형물 설치,전국 사생대회가 있다.추진 중인 주요 공약사항으로는‘희망찬 지역경제’분야의 재임 중‘3조원 투자유치 달성’추진으로 투자유치액1조4,928억원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도약의 동력을 확보했으며,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인구 감소에 직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지에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전국 11개 시·군 관계자 100여명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경북 상주·영주시, 충북 제천시·단양군, 충남 부여군, 강원 횡성군의 시장ㆍ군수가 직접 참석했다.이들은 공동성명문을 통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
[스타트뉴스/충북=구건호기자] 단양군의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꿈꾸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단양군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1∼3년 차 신규 귀농·귀촌인 29명을 대상으로 '단양 느껴보기'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자)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군의 귀농·귀촌 정책안내와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 사례 소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대장간 견학 체
[스타트뉴스/충북=구건호 기자]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3 천만관광객을넘어 2천만관광을 목표로 다가오는 11월4일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양읍 청년회(회장 한덕원)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4.2㎞ 코스를 걷게 된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식전공연과 함께 부대행사 (플리마켓,먹거리부스, 경품추첨)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관광 대표 도시 단양군이 관광객 1천만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폭염, 폭우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게 일반적인 전망이었지만 1∼9월까지 61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8월에는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 매화골 핫 썸머 페스티벌, 제1회 시루섬 예술제 개최 효과가 더해져 월간 관광객이 95만 명을 돌파하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달은 5월로 단양 구경시장 ‘K-관광 마켓’ 10선 선정, 다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추석 명절부터 한글날까지 황금연휴 기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53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닭 28일부터 9일까지12일간 주요 관광지20개소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총52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도담삼봉으로13만4천 명이 방문했으며,두 번째로는만천하스카이워크로6만6천 명이 만학천봉전망대,짚와이어,알파인코스터 등 체험시설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산행 명소 구담봉에는6만6천 명,패러 명소로 손꼽히는 가곡 두산마을과양방산에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각종 공모사업을 휩쓸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지난8일 단양군은 문체부에서 시행하는‘2023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선정돼 사업비1억 원(국비50%,지방비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로써 단양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강소형 잠재관광지, K-관광마켓10선 등 올해 관광 분야에서 각종 공모(시범)사업을 휩쓸며 관광특화도시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인바운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은 22일 정무보좌관(별정 5급)에 기자 출신인 방병철(52)씨를 임명했다.방 보좌관은 단양고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총학생회 간부를 지냈으며, 충북일보와 충청일보, 연합뉴스TV 등 25년간 언론계에 몸담아 왔다.방 보좌관은 “군수에게 감언은 독이고 고언은 약이란 생각으로 직설적 표현도 서슴지 않겠다”며 “새로운 시선과 힘으로 허들을 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 “지금은 228개가 생존 경쟁을 하는 정글이나 다름없다”며 “단양의 생존법을 찾는 데 앞장서고 여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5급임용▲정무보좌관 방병철
[충북/스타트뉴스=구건호 기자]충북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단양달빛레이스’가 오는 23일 열린다.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5km와 10km 2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참가자들은 이날 단양수변무대에서 개회식과 함께 오후 7시 출발신호에 맞춰 종목별 레이스를 시작한다.10km 코스는 단양수변무대를 출발해 아름다운 단양읍 수변을 따라 단양역∼달맞이길∼고수대교∼상상의 거리로 이어진다.5km는 단양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상진 계류장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대회 참가자에게는
[충북/스타트뉴스=구건호 기자]충북 단양군의 숨은 비경으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가을 행락객 발길을 붙잡고 있다.제2단양팔경은 단양팔경과 견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관광객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1경인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서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다.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청명봉은 매가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어 '응암'이라고도 불린다.2경인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1016m 높이에 능선은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 미녀봉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8일부터 내달 3일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동안 운행하되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은 만학천봉 전망대만 오후 1시부터 개장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만학천봉 전망대 등을 갖췄다.관광 단양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30m 높이의 아치 철골 구조물이다.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사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