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국공립 단양어린이집 강민주 모범교사가 최근 개최된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소방의 날은 화재 예방 등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평소 소방 안전을 성실하게 이행해온 단체의 모범인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은 단양어린이집 강민주 교사는 평소 관할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시설물의 소방안전관리를 우수하게 이행해온 점과 평상시 내부 직원들과 교내 재원중인 유아들에게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온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과 관련해 강민주교사는 "직원 및 재원중인 유아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방법을 준수하여 더욱 안심하고 모범이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