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2, 3층 전시장에서 2019 기획전으로‘놓아라!’전시를 갖는다.이번 전시는 한국 화단에서 원로 여성작가로서 활동을 이어온 김주영, 황영자 작가의 2인 전시로, 설치, 영상, 회화, 사진 등 80여점의 대표작이 전시된다.놓아라! 전은 김주영과 황영자 두 작가의 전시로 기획됐다.김주영과 황영자 작가는 서로 전혀 연계점이 없는 작품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 화단의 ‘원로’로 불려야 할 현재의 시점에도 여전히 놀라울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개방형직위인 청주시립미술관장을 공개모집한다.개방형 청주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운영·발전 계획 수립, 미술작품 전시활동 등 시민중심의 미술관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미술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근무실적 등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주소지, 성별, 연령 등의 제한이 없으며,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미술 분야 학위소지자 중 공고문상 학위나 근무경력 등의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0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지원 공모전은 국내 미술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작가들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분야로 국내외 발표된 적이 없어야 하며, 미술관 1 ‧ 2 ‧ 3 전시실 공간을 대상으로 자유주제의 전시 기획안을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국내 시각예술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이 1년간 전시 프로그램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지역작가를 초대하는 전시 ‘포룸(Four Rooms)’전이 눈길을 끈다.이 전시는 4명의 작가를 초대해 4색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지역 미술계의 다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중견작가들을 조망하는 전시로 중앙미술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미술작가들이다. 금년에 초대하는 성정원, 최익규, 이종관, 이규식 등 4명의 작가는 인문학적 의미와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현대미술의 본성인 개념적 일탈과 해체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1일까지 12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 ‘발신자 조회-Sender Inquiry’를 개최한다.이번 발신자 조회-Sender Inquiry는 지난 한 해 동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22명의 12기 입주 작가들의 성과물들의 결과보고 형식으로 마련됐다.12기 입주 작가들의 기존 작품 활동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과, 1층, 2층 전시장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6월 〈밤을 잊은 별〉이라는 주제로 12기 입주작가 22명이 작품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공예가 펼쳐낼 몽유도원,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2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안재영 예술 감독을 위촉한 이후《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 조직위는 브리핑에 앞서 열 번의 행사로 다져진 내공과 성숙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태 공예의 본질과 아름다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이 22일부터 6월 9일까지 2019년 상반기 주제기획전 를 연다.전은 어떤 대상을 재현하기보다는 긴 시간과 노동집약적인 행위로 최소한의 흔적을 남기는 국내 작가들을 조명한 현대미술전시이다.이번 전시에 초대된 김원진, 김윤경숙, 김윤수, 이규식, 이수진, 조소희, 편대식 등 총 7명의 작가는 가볍거나 얇은 물질을 소재로 반복적인 행위와 노동집약적인 작업방식으로 시간성을 보여준다. 1층 로비는 약 5주 동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이 지난 1년 동안 촘촘하게 연구 준비한 미술관 전시기획을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먼저 이달 8일부터 개막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관(호수도서관 내)은 박기원, 박정기, 안시형 작가와 더불어 류병학 미술평론가의 150페이지에 달하는 급진적 미술평론이 더해진 《래디컬 아트Radical Art》전을 지난 14일 ‘작가와의 대화’이벤트와 함께 성대하게 올렸다.이 전시는 말 그대로 급진적 예술(Radical Art)에 관해 이미 국내에서 선두주자인 작가들의 작품을 청주에서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오창전시관(관장 홍명섭)은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래디컬 아트(Radical Art)》를 8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아트 인 라이프(Art in Life)’의 연계 전시로, 박기원, 박정기, 안시형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오창호수도서관 내에 위치한 오창전시관은 실내전시장 뿐 아니라 테라스 형식의 옥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는 유휴공간이었던 옥외전시장과 1층 실내 로비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새해를 맞아 대청호미술관 소장품 및 전시자료를 감상하고, 전시연계 체험을 운영하는 을 2월1일부터 3월3일까지 연다. 먼저 로비와 1전시실은 2004년부터 2018년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전시와 프로젝트 진행과정이 담긴 포스터, 도록, 기록사진, 보도자료 등의 자료를 전시하여, 미술관의 역사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2전시실은 2014년 청주 청원 통합 기념전으로 개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