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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영화배우 소속사 지난해1월경 워너비그룹에 광고계약 해지 통보 ...그러나 모델료 및 광고 금액 수십억 어떻게 처리 되었나?

본방송사 탐사보도838 스타트뉴스 제작팀 집중취재 ..피해자들 대전경찰청 수사에 이목 쏠려

'워너비그룹' 대전경찰청 수사 중···다단계 수천억 ‘의혹’

  • 사회
  • 입력 2024.02.03 09:34
  • 수정 2024.03.28 02:33

[스타트뉴스=양해석대표기자]

소지섭워너비광고사진 투데이코리아 캡처 및 지난29일 워너비 그룹 피해자 비상대책 위원회원들이 대전경찰청 앞에서 신속수사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사진/[스타트뉴스/김휘진기자]
소지섭워너비광고사진 투데이코리아 캡처 및 지난29일 워너비 그룹 피해자 비상대책 위원회원들이 대전경찰청 앞에서 신속수사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사진/[스타트뉴스/김휘진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사기가 의심되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대거 모은 NFT 업체에 대해 ‘소비자주의보’ 발령 후 본 방송 전국방송TV채널838번  탐사보도838 제작팀이 집중 취재에 돌입했다.

이 내용 관련 지난해 1월경 소지섭 영화배우 소속 법무법인 파트너에서 워너비그룹에  다단계 의혹 건이 붉어지자 해지통보하여  위약금 내용증명을 보냈고, 워너비에서 지급한 모델료약50억 TV방송송출비 약20억  총70억 광고금액 수십억원 및 위약금 등..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궁금증 이 커지고 있다.

본 방송사 탐사보도838 취재팀과 투데이 코리아 기사를 종합하면, 해당 논란이 일은 업체 ‘워너비그룹’은 본사 앱에 대한 광고이용권을 한 개에 55만원에 달하는 NFT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아울러 유명 연예인 소지섭씨를 광고 모델로 섭외해 다양한 TV 광고·대형 옥외 간판 광고 등에 노출시켰으며, 전국적인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해당 사업을 홍보하는 등 인지도를 쌓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같은 워너비그룹의 사업 운용 방식이 NFT의 투자금액에 따라 개인에게 차등적으로 수당을 지급하며 투자금을 모으는 전형적인 ‘다단계 형식’이라는 의혹 있어 대전경찰청에서 조사중에 있다.

이를 확인한 금감원 역시, 해당 업체에 대해 신규 투자금을 재원으로 삼는 폰지사기(돌려막기)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바 있다.

금감원 측 추산에 따르면, 현재 워너비그룹 NFT의 가입자는 약 4만명으로, 피해 규모는 수천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어머니가 수천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워너비그룹에 투자하신 것 같은데 괜찮은 것인가” “이 업체는 연락처도 없는가”등 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도 다수 게재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해당 업체가) 최근 중장년층, 주부 등을 주대상으로 신사업 투자를 빙자해 판매수당 및 사업수익을 지급하고 있다”며 “사업구조 및 수익성에 대한 검증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자체 플랫폼 내 광고이용권 투자 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고수익이 가능한 신사업이라고 홍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자금모집 수법은 과거 불법 유사수신업체 등의 수법과 매우 유사하므로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워너비그룹은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임대서비스, 줄기세포 배양기술 활용 의약품 등의 신사업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으며 수익을 내는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업체는 지난 1월에도 NFT 사업 관련 유사수신행위 의혹에 휩싸여, 금감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현재 대전경찰청에 고발되어 수사중에 있다.

한편 본 방송사 탐사보도838 스타트뉴스 제작팀은 시더스그룹 다단계 1조원대 사기 의혹 관련 최초 단독 보도에  이어  MBC PD수첩 방송 이후에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 외 관계자들이 구속 됐다. [-기사출처 :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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