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
[탐사보도838] 진화하는 불법 다단계 워너비그룹 당신을 노린다! 본편 영상은 오는 3월6일 KT GENIE TV 전국채널838번에서 유료시청이 가능합니다.
워너비그룹은 블록체인, 온천개발, 줄기세포 등 가짜 사업을 내세우고 매월 배당금을 준다는 약속으로 사람들을 현혹해 3만여 명에게 약 3천여억 원을 편취한 의혹 이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TV광고까지 하면서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사업구조 및 수익성에 대한 검증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은 세종시 교회의 목사이며 투자자 대부분이 교인들이자 고령층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죠. 실제로 전영철 회장의 사업 설명회장에는 60~70대 고령층이 많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불안정하고 부작용이 넘쳐나는 블록체인 고수익 유혹에 넘어가 전문성을 검증할 방법도, 손실에 대비한 소비자 보호 장치도 사실상 없는 다단계 코인 사기 사건이 사회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지만,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나 규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인 다단계에 빠져 위협받는 고령층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