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타트뉴스= 임홍규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2일 열린 천안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독감백신 가격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여운영 의원(아산2)은 “천안의료원의 예방접종 백신 비용이 일반 의료원에 비해 비싸다”며 “목천의사회가 백신 가격을 협의, 결정하는 것은 담합행위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료원에서 담합을 통해 일반 병원보다 비싼 가격을 받는 것은 큰 문제이다”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다”라고 시정을 요구했다.김연 위원장(천안7)은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통계자료가 체계화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6일 홍성의료원과 충남체육회, 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원 노사갈등, 통합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시비 등 도내 주요 이슈를 도마에 올렸다.김연 위원장은 홍성의료원 감사에서 2017년도 청렴도평가 외부고객평가 결과가 전국 29개 의료원 중 27위로 최하위에 그친 점을 지적하고 “공공성을 가진 의료원에서 노조와 간부관계자 간 불협화음이 외부로 표출된 것은 큰 문제”라며, 내부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어줄 것을당부했다.여운영 의원
최근 ‘참살이(well-being)’와 함께 존엄사와 안락사 논쟁에서 촉발된 ‘좋은 죽음(well-dying)’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존엄사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나 질병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적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안락사의 경우에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약제 등을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것이다.‘좋은 죽음(well-dying)'인 고종명(考終命)은 인생의 오복 중의 하나로 서경의 홍범 편에 나오는 말이다.인생의 오복은 첫째가 수(壽)로 인간이 가장 원하는 장수를 말하고 둘째는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중동 분쟁 지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기아 종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전국고등학교 린튼 모의UN-WFP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린튼 모의UN-WFP총회는 국내 대학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공식후원을 받아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지난 27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 총 100여명, 총 26팀이 출전해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어 영어로 중동 분
[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2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구정질문을 펼치며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했다.먼저, 오관영 의원(자유한국당, 가선거구)은 3선의 관록을 빛내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측면도로 단절구간의 문제점을 꼬집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삼성동 (구)제일경로당 철거로 인한 노인분들의 불편을 제기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신축도 촉구했다.초선의 유승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총 5건의 구정질문을 펼치며 구정에 대한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초 병원관련감염 예방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병상 내외 병원들의 상당수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담인력을 지정하지 않는 등 병원관련감염 예방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11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과 3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그리고 병원급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중 2개 이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정부예산 3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28일 민선7기 실질적인 첫해인 2019년 정부예산 3조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조 8,200억원 대비 1,822억 원(6.5%) 증가한 것으로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잠정적으로 파악한 결과다. 그동안 대전시는 소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국무총리 및 장·차관을 만나고, 부시장은 부처 국·과장을 만나는 등 전방위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내 국회의원이 전폭적인 공조활동을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민선 7기 충남도 첫 정무부지사에 서천군수를 세 번 연임한 나소열(59)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이 내정됐다. 양승조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시대를 열어 갈 민선 7기 첫 정무부지사에 나소열 비서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나 내정자에 대해 “지역행정과 자치분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이해가 깊고 분명한 소신을 가진 분”이라며 “그런가 하면 지방과 중앙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국회와도 소통할 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스타트뉴스=박정환 기자]= 관공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활동하는 한 비영리 민간단체 임원들이 공연사업비에서 인건비를 나눠 갖고, 소속회원 중 블랙리스트 회원은 9년 동안이나 행사참여를 제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제33대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문일규 교육장이 교육장으로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문 교육장은 논산 상월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를 졸업했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내버스가 오는 14일부터 노선이 개편돼 새롭게 운행된다.천안시는 10일 시청 안전재난상황실에서 시내버스노선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내버스노선 개편을 확정한다고 밝혔다.천안은 연평균 2%이상의 인구증가와 신규 아파트단지,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심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되며 교통 사각지대가 생겨나 대중교통망이 도시개발 상황을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금년 1월1일부터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보복운전 58건, 난폭운전 47건 등 총 105건을 검거하였다.난폭보복운전은 도로위에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여전히 만연되고 죄의식 또한 낮은 실정으로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저해하는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수사활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특징적인 사항은 ▲후기고 선발고사 폐지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일정 변경 등이다.학생 선발은 전기, 후기로 구분돼 진행된다. 전기에는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가, 후기에는 특수지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가 천안~평택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시에 따르면 29일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구본영 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구 시장은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헌법 개정과 국회 및 청와대 세종시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광역지자체 단체장은 24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선거 공동공약 40개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4개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가 2016년 213개의 기업유치를 성사시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시가 지난해 유치한 국내외 기업은 213개로 고용규모는 4546명, 투자금액은 5539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5년 237개 유치실적보다는 다소 미흡하지만, 고용인원은 1390명 증가한
[스타트뉴스]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넘어져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달 13일 승객 10명 사망하여 대한민국을 분노케한 언양분기점 부근 사고와 유사점이 많다. 끼어들기와 운전자의 운전부주의가 사고의 원인으로 언론에 집중 조명되고 있다. 도로의 무법자인 난폭운전자를 비롯한 갑작스레 차로에 끼어들어 직진주행중인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앞두고 2일(수)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 등을 차례대로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고]전동훈 모친상= 9월28일19시10분[빈소] 백제병원장례식장[발인] 9월30일 (금)문의전화 :010-6480-733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TN방송 .스타트뉴스 직원일동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재 시공 중인 주요도로사업의 공정을 앞당겨 전면개통을 통해 원활한 차량소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94%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서북구 쌍용동에서 아산시 배방읍을 연결하는 ‘천안쌍용고~아산배방지구 연결도로개설공사’와 동남구 유량동 인근 천안대로 동부사거리(경부고속도로 통로교량하부)에서 천성중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내년도 국비확보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등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전시가 긴밀한 협력으로 중지를 모아 대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일(수) 국회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