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김동일 보령시장이 서해안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핵심 사업 건의를 위해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예산실장과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건의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소관인 원산도해양관광복합지구의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8억 원을 건의했다. 원산도 사창해변 인근에 조성될 원산도 해양관광 복합지구는 6만3745㎡에 국비 195억 원 등 모두 390억 원이 소요될 사업으로 ▲실내서핑 및 스쿠버, 머드놀이시설, VR 체험장이 들어설 해양레저 플레이센터 ▲워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송기섭 진천군수가 내달 1일 민선7기 취임 1년을 맞는다. 송군수는 지난해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충북 26개 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63.7%의 득표율을 얻어 재선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3년 전 재선거를 통해 진천군수에 취임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성장 등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낸 점이 진천군민들의 높은 지지로 이어졌다.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 출신인 송 군수는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도시개발․도로교통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공주대학교는 20일 오전 11시 백제교육문화관 1층 컨벤션홀에서 공주대학교 제7대 총장 원성수 박사(사진) 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취임식 행사는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 동문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약력소개, 꽃다발증정, 취임사, 축사, 축가,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7대 총장 원성수 박사는 1963년생으로 충남 공주시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단국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he University of Akron에서 행정학 석사, The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공주대학교 제7대 총장에 원성수(56·사진) 교수가 임명됐다.정부는 31일 인문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원성수 교수를 제7대 공주대학교 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제7대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법정대학 지역개발학과를 졸업 한 뒤 The University of Akron 행정학 석사와 The 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행정학 박사를 받고, 지난 2000년 3월에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명돼 재직하고 있다.원성수 총장은 공주대 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의 한반도 지형이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가득찼다. 한천팔경으로 알려진 해발 400m의 월류봉 정상에 올라 원촌리 일대를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을 빼닮은 산세, 고즈넉한 마을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마을을 깊게 굽이치며 돌아나가는 초강천을 경계로, 남쪽으로는 월류봉이 우뚝 서 있고, 북쪽으로는 전형적인 U자 형태의 구하도가 놓여있다. 초강천과 구하도에 둘러싸인 독특한 구릉이 우리나라 모양과 비슷해 ‘한반도 지형’이라 불린다. 갈수록 푸르름을 더해가며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아래에서 올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충남도민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도는 도와 천안·아산시, 이규희·윤일규·박완주·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천안아산 시민 31만 명으로부터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서명을 받아 17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오송 복복선은 경부고속철도의 용량 확보를 위해 기존 선로 지하에 복선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45.7㎞에 투입 예산은 3조 904억 원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이창수 충남, 엄태영 충북, 육동일 대전,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은 9일 오전 11시 천안아산역 회의실(키로실)에서 충청권 정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에 앞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평택~오송 고속철 복복선화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 계획 재검토와 함께 천안아산역 정차를 촉구하는 공동 퍼포먼스를 했다. 연석회의에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금강권역의 공주보․세종보 해체 철거 저지를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평택~오송 간, 45.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천안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이와 함께 충청권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2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와 관련하여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4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수서발 고속열차가 합류·정차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이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역량을 한데 모으고, 남은 절차를 잘 준비해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 등은 우선 축구종합센터의 유치 당위성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꼽았다.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꼽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불과 7㎞ 떨어져 있고,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양 지사와 강훈식·김종민·김태흠·박완주·성일종·어기구·윤일규·이규희·이명수·정진석·홍문표 의원은 12일 국회 본관서 도가 개최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번 입장문은 지역 간 차별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양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전국 남·녀 중고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9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13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전에 돌입한다.한국중고배구연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0일까지 8일간 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여중부 13팀, 남중부 20팀, 여고부 6팀, 남고부 16팀 등 총 55개팀이 참가한다. 단양군배구협회와 단양군체육회, 충북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방식은 여중부, 남중부, 남고부가 예선 4개조로 조별리그를 벌인 후 상위 2개팀이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여고부는 2개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제18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김태련(81·여.사진) 아이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충남도청에서 ‘제18회 유관순상’ 위원회의를 열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및 여성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유관순상에 선정된 김 대표는 심리학 박사로, 평생을 여성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여성 권익을 보호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이화여대 재직 당시 여성심리학 강의를 최초로 개설하고, 한국여성심리학회를 창립해 여성심리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내 불법정치자금 사태를 폭로한 뒤 12월 제명됐던 김소연 대전시의원(사진)이 4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당식을 갖고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입당 입장문을 통해 “제가 지방선거의 불법 관행과 범죄사실을 밝히면서 치러야 했던 혹독한 대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히 짐작하시리라 생각한다”며 “저는 오늘 누구의 권유나 추천도 아닌, 저의 자유로운 의사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말했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대전시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후보지를 두고 대전 기초자치단체들 간 유치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1360억원을 투입해 2만2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야구장이 위치한 중구는 물론 동구,대덕구,유성구 등이 한치의 양보없이 새 야구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최근 대전시가 새 야구장 후보지 선정 기준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은 제외됐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옥천군이 발로 뛰는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충북, 대전권 관광안내소 7곳, 경부고속도로 휴게 안내소 3곳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부서에 힘을 실은 군은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주요 관광안내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관광마케팅을 시작했다.먼저 군은 지난달 충북권 관광정보의 중추 기관인 충북관광협회를 방문하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등 3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금강 변을 따라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인 옥천군 안남면 둔주봉과 동이면 금강휴게소가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소개된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 팀이 지난 1일 이곳을 다녀갔다. 2010년 여름, 금강 변을 따라 촬영한 옥천 향수100리 여행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유명 연예인이 여럿 모이는 자리라 촬영 장소는 비밀리에 선정됐다. 그렇게 선정된 장소는 옥천 안남면에 위치한 둔주봉과 경부고속도로의 대표적 쉼터인 금강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해 조기 총선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육 위원장은 23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선이 불과 1년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올해 총선체제를 일찍 가동하고 승리에 올인하겠다”며 “조만간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신인 문호개방과 대시민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올해는 자유한국당이 혁신과 통합으로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등 내년 총선을 향한 전열을 재정비해서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 산에 26개 사업 589억 원을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하여, 정부제출안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성과에 이어서 국회 심사과정에서 국비 증액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안에 국비 확보액을 포함한‘19년 대전시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3조 611억 원으로 전년도 국비 확보액보다 2,411억 원(8.5%↑)이 증가한 규모이다.국회에서 증액된 589억 원 26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4.1조 원(잠정)의 신규사업 14개와 계속사업 12개가
[대전=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최근 논란을 빚던 대전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계족산 the 숲 빌리지” 로 오는 8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8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으로 총 652세대 중 1차분 59㎡A 132세대 / 59㎡B 140세대 / 74㎡ 38세대 / 84㎡ 32세대 등 총 6개동 342세대를 모집 예정이다.‘계족산 the 숲 빌리지’(시공예정사 쌍용건설)는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완비될 예정이다.KT GIGA Genie 인공지능 아파트 단
[충남]스타트뉴스= 임홍규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2일 열린 천안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독감백신 가격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여운영 의원(아산2)은 “천안의료원의 예방접종 백신 비용이 일반 의료원에 비해 비싸다”며 “목천의사회가 백신 가격을 협의, 결정하는 것은 담합행위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료원에서 담합을 통해 일반 병원보다 비싼 가격을 받는 것은 큰 문제이다”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다”라고 시정을 요구했다.김연 위원장(천안7)은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통계자료가 체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