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보고 있는 내내 스스로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찾는 작가가 있다. 노상희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지만, 작가라면 누구나 재료와 소재에 대한 갈증과 목마름을 느끼듯이 그도 끊임없이 재료와 표현에 대해 실험하고 연구하면서 현재, 미디어기술을 활용해 인간이 느끼는 불안의 미학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노작가의 예술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삶 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공포, 두려움을 객관화된 수치, 통계, 데이터 등의 수학적 합리성에 입각한 시각적인 색채의 미를 표현한다. 사람이 공포, 불안을
현대미술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과학과 기술 등의 분야와 융합하여 독자적인 성격으로 나타나며,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건물 외벽에 ‘미디어(Media)’ 기술 일부를 활용하며 영상을 투사함으로써 시각적 아름다움 구현하고 있다.이것이 미디어파사드다. 그런데 이것은 극히 미디어를 이용한 기술적인 일부분일 뿐, 올해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미디어에 대한 표현해석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그 중 눈여겨봐야 하는 것이 현실과 가상 공간의 경계선에서 빛이 그려내는 감정의 기억, 김태훈 작가의 개인전인
본 칼럼은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근간이 되는 가이드라인 중에서 주최국가(이하주관연맹’이라 함) 역할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대부분 반영하여 살펴보고자 한다.세계스카우트총회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주관하는 NSO 또는 NSO의 연합을 선정한다. 후보 주관연맹의 추천은 세계스카우트총회 절차와 세계스카우트사무국에서 발행하는 관련 circular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주최하기 위해 몇몇 회원국이 공동주관을 원한다면 각 회원국의 의무 및 권한을 포함한 공식
본 칼럼은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대부분 반영하여 살펴보고자 한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가이드라인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는 해당국가의 연맹(Host Organisation)이 잼버리를 준비하고 운영함에 있어 충족해야하는 요건들을 기술하고 있다.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주관하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세계스카우트연맹의 가이드라인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고 잼버리를 이전에 개최한 연맹과 세계스카우트사무국을 통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권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2023년에 개최되는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1920년 제1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시작된 지 72년 만에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대한민국 고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또다시 33년 만에 다시금 지구촌 171개국에서 5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전라북도 새만금에 모여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게 된다.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07년 베이든 포우엘 경
스카우트운동은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학교교육과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하면서 학교는 지식 전달의 보루로서 스카우트운동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함양을 전담해 왔으며 100년 동안 공교육의 핵심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 본 칼럼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스카우트 ․ 벤처스카우트 대 활동 지원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스카우트운동에 있어 교육적인 특징으로는 진보제도(Progressive Scheme)와 반제도(Scout Movement) 등을 들 수 있는데 진보제도는 스카우트 생활의 촉진, 기능의 연마, 스카우트 정신의 함양에 목적을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07년 베이든 포우엘 경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20명을 모아 브라운시 섬에서 실시한 실험캠프서 시작됐는데 이 캠프를 통해 리더십 등을 강조하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Patrol System)를 교육하는 등 전 세계 최초의 체계화된 청소년교육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스카우트운동의 원칙은 무엇인가? 1924년 8월 덴마크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연맹 제3차 국제회의에서 결의된 스카우트 원칙을 보면, 스카우트운동은 국가적이고 국제적이며 보편적인 운동이다. 라 하여 세 가지의 스카우트 원칙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가이드라인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주관하는 연맹(Host Organisation)이 잼버리를 준비하고 운영함에 있어 충족해야하는 요건들을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가이드라인은 세계스카우트연맹헌장, 세계총회에서 승인한 결의안 및 정책, 세계스카우트이사회의 결정 그리고 이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참작해 개발됐다.주관연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관을 위한 세계연맹의 가이드라인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며 이전에 잼버리를 개최한 연맹과 세계스카우트사무국을 통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정보
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교육적 효과, 유치효과 등의 칼럼을 통해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의 운영방식과 차별화된 국제행사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라는 부분을 수차례 피력해 왔다.아울러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스카우트 운동의 목적과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반(Patrol)단위로 행사와 과정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주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역설 해왔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대자연 속에서 또래와 성인이 함께 어우러져 토론을 통한 소통활동, 교감
요즘은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는 해괴한 말이 떠돈다. 그만큼 우리는 건강염려증에 중독되어 살고 있다.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불어닥친 ’코로나 19‘는 꼭 1년이 지난 1월 10일 00시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무려 9천5만8천9백20명(사망자 1백93만3천6백30명)이나 된다. '코로나19'는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구라파 등 전 세계로 독버섯처럼 번져나가 온 인류를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 대비 665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국내 누적 확진자는 6만8천
[스타트뉴스=노명희 기자]월성1호기 폐쇄관련감사원장 버텨낸 덕에권력게이트 하나 줄어국민 섬기는 에너지 정책진영 벗어나 토론해야우리나라는 가난과 핍박, 침략과 박탈, 전쟁과 잦은 정변에 시달렸지만 품앗이 정신으로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동시에 일군 나라가 되었다. 외국에서 부러워하는 K방역도 품앗이 정신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살아왔기에 누구든 살아온 얘기를 글로 적으면 문학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적을 일구기 위해 정신없이 살았기에 이젠 좀 여유롭게 쉬고 싶은데 도대체 언제쯤 나라가 조용해지고 국민들이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모든 대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당연히 학생들 간 대면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현재 ‘코로나19’가 종식된 것도 아닌 상황에서 대면시험을 강행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인가? 시험이 우선인가?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한 이 시기에 다소 주춤한 틈을 타 대학생들의 대면시험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시 학생들에게 전가하는 행태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다.건양대학교측은 “총장이하 대학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