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김해, 부천 등 3개 도시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20억원씩 국고지원을 받는다.국토교통부는 8일 "올해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이란 기존도시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강화시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들 4개 시도 시장과 도지사들은 7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으로 볼 때 국제종합경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2019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큰잔치 행사에는 시민들에게 희망차게 새해를 맞아 즐길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준비해 상설행사인 전통놀이 체험, 전통공예 체험과 부대행사인 마술쇼, 버블쇼 등을 운영한다.전통놀이에는‘활쏘기 놀이’,‘투호놀이’,‘대형 굴렁이’,‘굴렁쇠 놀이’, '널널뛰기’ 등 12가지 체험놀이와 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4컷의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주는‘기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한의과대학(학장 손창규 교수) 변정환(27), 길지혜(28) 졸업생으로 구성된 학생연구팀이 ‘전 세계 약인성 간 손상의 양약 대비 한약에 의한 특성’에 대한 비교연구로 SCI급 국제학회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IF 3.115)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한약에 의한 간 손상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손창규 교수의 지도하에 수년간 진행됐다.이들은 전 세계 7개의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약인성간손상에 대해 관찰한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단양 아쿠아리움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당일 오전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된다. 2월 5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심 8미터 메인 수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하며 관람객들과 교감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물고기 종이접기, 물고기 모형 낚시, 고유·외래어종 카드놀이를 마련했다. 입장료 외에는 별도의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매년 한 해 오페라를 여는 첫 무대를 장식해온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가 올해는 역대 신인상 수상자들이 대거 출연해 세계 오페라의 미래를 선보인다.신인상은 40세 이하로 사실상 절정에 오른 남녀 성악가 1명에게 주는 상으로 오페라 대상 여러 부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과 세계 오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신예 성악가로 평가된다. 31일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긍희)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28일 작년 3월 개강한“색소폰 연주기법 CEO 1년 이종우 실전 고급과정(3기)”에 대한 수료식 및 졸업 발표회를 가족 및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년간 색소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연주기법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수강생들은 수료증과 우수상, 공로상을 받으면서, 그동안 연주기법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지도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함께 참석한 가족들은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 과정은 대전 충청지역 이외에 수도권과 경남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대전효문화축제’가 오는 9월 27일 개최된다.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을 계획하고, 축제 전문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효’와 ‘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소인 뿌리공원의 공간적 한계로 대두된 제2뿌리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함께할 수 있는 방법도 구상 중에 있다. 축제 홍보는 예년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역에서도 문화계 기관장과 예술 감독들이 줄줄이 교체되면서 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지역출신이 아닌 외부인사로 속속 물갈이가 되어 우려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이응노 미술관과 대전예술의전당 등 2곳의 신임 관장을 두고 대전문화계는 과연 누가 수장으로 뽑힐지 초미의 관심사다.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대전7030의 해’이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를 ‘대전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해 대전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21일 대전CBS 유지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 이상진 대전CBS 본부장, 이기복 대전CBS 운영 이사장(하늘문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한남대와 CBS는 같은 기독교 정신을 지닌 기관으로, 대전CBS 유지이사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CBS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재단법인 한국에어로빅협회는 2019년 시무식 및 실버, 키즈, 카디오힙합 지도자 연수대회를 19일 오후 5시30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협회 정병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협회 슬로건인 ‘부흥’을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부흥은 쇠퇴한 것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라는 의미”라며 부흥의 뜻을 강조한 뒤 “협회는 물론 우리 개인 모두에게도 부흥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행평근린공원 조성계획결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제2뿌리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효문화 뿌리마을’사업의 첫 발을 뗐다.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사정동 뿌리공원 인근 행평근린공원 등15만 5,833㎡부지에 301억원의 사업비로 가족단위 문화체험형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설계감리비 7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번째 행정절차로 공원조성계획결정 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것이다. 용역은 사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6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중앙시장 한복거리 공공디자인경관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시·구의원,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포토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제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일반 주민이 제안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복거리에 맞게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포토존, 의자, 전통가마 등을 설치했다.구는 한복거리 조형물 사업을 통해 중앙시장 방문객들에게 포토존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2019년 대전광역시용무도협회 정기총회가 12일 대전 동구 태화장 음식점에서 김성구 회장 및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안을 심의 의결했다.김성구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용무도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도 용무도를 널리 알리고 대중스포츠로 정착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국내외에 걸쳐 고질적인 고민거리가 된 불평등의 기본 성격을 설명하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미국의 10여개 대학에서 불평등 관련 과목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야바위 게임’이 책의 도입부에서 던지는 질문이다. 얼핏 부의 불평등이라고 말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 슈월비는 도덕의 문제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로 불평등의 심각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분석은 사실 새롭지 않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사회학과 교수인 마이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 기간을 당초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없는 기간연장이 과연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대전의 대표적인 브랜드 축제인 ‘대전효뿌리축제’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문화축제’ 마저 국가유망축제에 들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시가 8일 공개한 대전시의 관광정책을 살펴보면 ‘대전방문의 해’ 기간을 당초 2021년까지 연장한다. ‘대전방문의 해’를 단발성 이벤트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대표적 축제 브랜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국가 유망축제에서 탈락,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이와 함께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문화축제 등 주요 문화 이벤트도 국가유망축제에 들지 못해 대전방문의 해가 흔들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효문화뿌리축제’는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인 ‘효’를 주제로 대전시와 중구가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왔지만, 정작 국가 유망축제에서 배제됨으로써 대전시의 문화정책이 ‘우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H-LAC의 조석연 교수가 최근 ‘그림으로 듣는 한국음악(도서출판 우리에뜰)’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음악에 대해 상세히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고대 암각화를 비롯해 고분 벽화와 풍속화, 명창의 사진 및 영화 포스터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함께 담고 있다필자는 책을 통해 어느 한 시대와 상황에서만의 음악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과거 특정한 시대 및 상황에서 생성된 소중한 음악들이 21세기로 어떻게 이어지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현재와 미래의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충남일보가 스타트TV와의 업무합병을 계기로 거대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충남일보 임동표 회장은 4일 오후 충남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일보-스타트TV 합동 시무식 신년사에서 “오래 전부터 빛나는 언론을 만드는 구상을 해왔으며, 단기간 내 전국단위 언론 매체로 성장토록 하겠다”며 미디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임 회장은 특히 “충남일보 구성원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 발전상을 그려보며 뛰어달라”면서 “자부심을 갖고 협력하고 소통하며, 위대한 미디어 그룹을 만들기 위해 하나가 되자”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4일 개막, 27일까지 이어진다.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올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리면 대표축제다.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뜰채잡기 등이 있다. 또한 △화롯불체험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겨울철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빙어튀김, 군밤, 가래떡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여기에 △팽이치기 △연날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