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논산 출신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IO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IOC 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IOC는 오는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제134차 총회에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발표된 후보 10명 중 7명은 개별 위원, 3명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또는 대륙 협회 위원장이다. 이중 이 회장은 NOC 자격의 IOC 위원으로 추천을 받았다. IOC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신규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경기가 25-26일 전북 익산의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초·중등 엘리트 체육 꿈나무 제전인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에어로빅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25일 오전 개회식 및 시도 입장식에 이어 남자 개인 및 3인조 경기를 벌인다. 26일 오후엔 여자 개인 및 5인조 경기를 치른다. 이번 에어로빅경기는 (사)대한에어로빅연맹과 kt올레tv 채널 838, 그리고 충남일보 주관이다. (사)대한에어로빅연맹 정병권 회장은 “이번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건강보험 부과체계의 사각지대를 악용해서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헤택만 누린 해외 거주자가 최근 3년간 2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보험료 납부없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은 해외 거주자는 10만 4309명이었으며 이들에게 들어간 건강보험급여액은 192억원이었다.범위를 지난 3년으로 확대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고 혜택만 받은 해외 거주자는 22만8481명이었으며, 이로 인한 건강보험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제약을 받는 현도면 일원 금강변에 생태누리길을 조성한다(사진).이 사업은 개발여건이 열악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맑고 푸른 금강의 다양한 자연환경요소를 활용, 누리길 등 힐링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국비 5억 6천만 원, 특별교부세 1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시비를 포함해 총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현도면 양지리부터 중척리와 현도오토캠핑장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오는 20일부터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를 강화해 15일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감시체계는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고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봐도 개운치 않은 증상을 보이는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50대 50%, 60대 60%, 80세 이후부터는 80%의 남성이 증상을 보일 정도로 흔한 남성 질환이다. 상태가 심해지면 소변을 못 참아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된다. 문제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1시간에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계백병원 육형동 교수팀이 2008년에서 2017년 까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벌였다.조직위는 16일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볼펜,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의 개최를 알리고, 특히 엑스포 마스코트인 비룡이 포토존을 설치, 비룡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했다. 조직위는 5월 중에 어린이날 충남‧대전권 홍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칭)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 결정 배경을 밝혔다. 조현재 KFA 부회장 겸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이 그간의 1~3차 부지선정 심사과정을 설명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심사에는 총 24개 지자체가 참가했고, 이중 12개 지자체가 1차(2월 27일) 심사를 통과했다. 2차(3월 18일)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는 8개였고, 이 중 3차(4월 22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220만 도민 화합의 장으로 16-19일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한산 모시풀’ 불씨가 뜨겁게 활활 타올랐다(사진). 서천군은 15일 오전 9시 1천오백년 백제의 역사와 함께 건지산성의 정기를 품고 있는 한산모시관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화는 ‘바람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원재료인 한산 모시풀을 불씨로 채화해 눈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11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부사동 에이스 탁구교실.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의 백발이 성성한 남녀 어르신 4명이 라지볼 탁구 혼합복식 경기를 벌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대전광역시 2019 주민공동체 스포츠클럽 리그운영 대회에서다.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이 곳 관중들은 따로 있지 않다. 경기를 마쳤거나 기다리는 선수들이 바로 관중이다. 다른 팀이나 개인의 경기가 자신이 속한 경기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매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관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남 서천 송림산림욕장 일원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유부도 갯벌, 전망산 옛 장항제련소 굴뚝 등 근대문화유산과 어우러진 ‘휴양·체험관광의 거점’으로 변신한다.충남도와 서천군은 최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 사업’ 대상에 서천 ‘세계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장항읍 송림·장암리 일원 43만 9443㎡에 체험관광 시설 등을 설치하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해안권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양구기자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건 바로 건강을 먹는 것과 같아요.”지난 9일 서울시 안국동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청양구기자를 활용한 집밥 한상차림으로 서울시민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김연이(58) 씨의 말이다.25년 경력의 구기자 재배농민이면서 잘 나가는 셰프(요리사)이기도 한 김씨는 이날 생 구기자순 무침 등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로 맛깔난 구기자 밥상을 차려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청정 청양의 맑은 햇살과 공기,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김씨의 집밥 한상차림은 소박하면서도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에어로빅의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대회(14회)가 17-18일 이틀간 경남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대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갖고 에어로빅 3인조 경기에 들어간다. 이어 이날 오후엔 힙합 혼성 2인조 및 5인조, 에어로빅 댄스, 에어로빅 스텝 경기 등을 벌인다.이날 경기에 앞서 17일 오후에는 남자 개인 및 여자 개인 경기를 치른다.(사)대한에어로빅연맹 정병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적이고 오랜 전통에 빛나는 에어로빅 실력 경연대회”라며 “에어로빅의 높은 기술력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이 귓불을 간지럽히는 봄바람과 향긋한 꽃내음이 번지는 트래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ㆍ금계 황준량ㆍ수암 권상하 등 선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하고, 김홍도ㆍ최북 등의 화가가 화폭에 담고자 했던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곳이다.본격적인 트래킹 계절을 맞아 단양 소백산 자락길엔 저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담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풍광을 따라 걷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쉽게 목격된다. 단양 소백산 자락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박연 선생과 국악을 소재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영동군은 국악의 위상에 걸맞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공모에 적극 응모했다. 지난 2018년 처음 선정되어 3개학교 120여명의 학생이 국악 강습과 후배들을 위한 국악기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국내 대표 문학축제 중 하나인 옥천 지용제(32회)가 9일 옥천읍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나흘간의 축제 여정에 들어갔다. ‘골목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기존 축제 주무대 장소인 지용문학공원을 벗어나 지용 생가와 주변 골목으로 자리를 옮겨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다시 찾아왔다. 정지용의 발자취와 당시의 시대상이 녹아있는 생가 주변에는 향수(鄕愁)에 젖어 한아름 추억거리를 안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옛 추억의상을 입고 차 없는 거리에서 즐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더불어 제1호 공식 파트너십 기업도 탄생했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8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 이하 청주산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고, 청주시 공예산업의 발전 및 경제 진흥을 위한 기업 CSR(Corporate Social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 정구부가 지난 4일 시작해 9일까지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리는 ‘제 97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사진).대한정구협회와 문경시정구협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사와 스포츠동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대전대는 개인복식에서 최성림(생활체육학과 2학년), 신재민(생활체육학과 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김진희(생활체육학과 3학년), 최정인(생활체육학과 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 개인단식에서는 조덕원(사회체육학과 4학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5,033명) 중 21.1%(1,061명)의 청소년이 ‘질환 의심대상자’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19.8%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질환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구강검진을 받은 청소년 중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은 39.4%(1,670명), 주의 12.6%(534명)로 구강관리 상태가 취약했다.청소년(9세~18세)의 비만율은 정상군 68.7%, 비만군 24.2%(과체중 9.2%, 비만 15.0%)로 나타났다. 특히 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제65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에는 초ㆍ중ㆍ고ㆍ대학, 일반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별로 개인전 단ㆍ복식과 단체전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11일 남녀 중고등부 복식 결승, 12일 남녀 중고등부 단식 및 단체 결승, 14일 남녀 대학부 복식 결승 및 남녀 초등부 단․복식 및 단체 결승, 15일 남녀 대학부 단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