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정부예산 3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28일 민선7기 실질적인 첫해인 2019년 정부예산 3조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조 8,200억원 대비 1,822억 원(6.5%) 증가한 것으로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잠정적으로 파악한 결과다. 그동안 대전시는 소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국무총리 및 장·차관을 만나고, 부시장은 부처 국·과장을 만나는 등 전방위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내 국회의원이 전폭적인 공조활동을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세무학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충남 당진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리나라 세무교육과 회계교육의 발전을 위해 실무기능교육과 직업전문교육 강화, 세무회계·기업회계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세무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 세무학과는 기업회계 단체부문 대상(이원희, 황예종, 권오찬, 이지헌, 허진봉), 기업회계 개인부문 은
[스타트뉴스=임홍규 기자]영업장소를 잃고 근로자들도 모두 퇴사해 임금을 지급할 능력이 없는 업체에 대해 노동청이 도산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사실상 폐업한 A업체의 퇴직근로자 B씨가 신청한 도산 등 사실인정에 대해 A업체를 도산기업으로 인정하지 않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북부지청(이하 노동청)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B씨처럼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하고 A업체를 퇴직한 근로자들은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3년간의 퇴직금 등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학 내 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졸업생 가족을 비롯해 최병욱 총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강용식 명예총장, 염홍철 명예총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보직교수,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2명, 석사 41명, 학사 334명 등 387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소율 씨(일본어과, 학업우수상) 등 5명이 한밭대학교 총장상, 안정국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지역의 6개 대학의 건축공학계열 학과들이 교과과정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를 비롯해 충남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한남대 건축공학과 교수들은 8월 28일충남대 건축공학과에서 ‘지역대학 간 건축시공분야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의 6개 대학의 건축공학과는 건축시공분야 관련 교과목을 중심으로 총 10여개의 교과목(건축재료학 및 재료실험, 건축성능학, 건축시공학, 건축구법 및 공법, 건설관리학, 건설사업관리, 건축생산공학 등)에 대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건양학원 재단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과 2018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289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후기 입학생은 모두 241명이었다.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는 졸업식사, 학위증 수여, 졸업생 축하 영상 시청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학년도 후기 입학식은 입학식사, 신입생 대표자 선서, 입학생의 축하 영상 시청,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학위수여식에서는 총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2018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 창업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BM)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창업교육은 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이 주관해 창업시작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안목, 전략적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9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등 총 4일간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에서는 빅데이터 관련 실무 및 교육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이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CC) 건립에 필요한 국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기본한도 문제라는 암초에 걸려 난항을 겪고 있던 DCC 건립 사업은 다시 순항하게 되었다. 대전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현 무역전시관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4만 970㎡ 규모의 전시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은 대덕 R&D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
[대전]스타트뉴스=이근희 기자]목원대 박노권 총장과 학교법인 감리교학원박영태 이사장이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기본역량진단 결과 목원대가 역량강대학으로 분류된데 따른 것이다. 27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교수협의회,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총동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목원대 구성원 대표 회의'에서 박노권 총장과 감리교학원 박영태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앞서 목원대는 지난 6월 잠정평가 결과 발표당시 에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초·중·고 656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밭체육관 등 36곳에서 제1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8,537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와 연계한 제20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대회와 제19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종목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3년제 개편과 12개 학과별 특성화 전략 등을 담은 ‘학과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향후 20년을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구축했다. 충남도립대는 27일 대학 주민교육세미나실에서 ‘학과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학 특성화 전략과 3년제 개편, 12개 학과 전체를 포괄한 발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학과발전계획안 확정에 따라 충남도립대 12개 학과는 독자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차별화를 이뤘다.구체적으로 전기전자공학과와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충남 인구 절벽이 현실화되자 충남도는 물론 각 기관 단체들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충남도 내 고교생은 수업료나 급식비를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다. 또 도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저출산 위기와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월 19일 예산 덕산고 학생회의실에서 김지철
[대전]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4일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 조례’제정안(이하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표 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은 대덕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생태·문화자산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로 새롭게 개발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공정·생태관광은 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 판매 등에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구 수익 또한 지역 사회에 공평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순수 아마추어인 세종시 현직교사들이 오랜 경력의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 교사들로 구성된 ‘킨더조이’팀의 김준도(도담고), 이재우(어진중), 이지현(도담중), 양승택(소담중) 교사다.조금은 생소한 스포츠인 ‘킨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로 최근 세종시에서는 중·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킨볼 경기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동호인과 학생 선수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스포츠이다. ‘킨더조이’
[충남]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7일부터 2일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한다.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각 지역별 공개모집 등으로 46명을 구성했으며 임기는 8월부터 2년 동안 예산편성의 과정에서 예산요구에 대한 의견 제출 및 수집된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을 한다.도교육청은 예산편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공정성과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를 통한 책임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새롭게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충남교육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시.구 의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관련해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대전시당은 높은 책임감으로 유능한 정당과 민주적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일탈행위가 연일 드러나고 있음에도 대전시당의 책임있는 사과 한 마디 찾아보기 어렵다. 자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들의 문제에 대해 입을 닫고 있는 것은 정당의 책임을 다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전국 시·군·구 지역 10곳 중 4곳이 소멸위기에 놓였다. 농어촌 낙후지역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역으로 소멸위험이 확산되고 있다. 획기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이 13일 ‘고용동향브리핑 7월호’에 게재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89개로 전체의 39.0%를 차지했다. 2013년 75개보다 늘었다. 충남지역의 경우 15곳 가운데 10곳이 저출
[충남]스,타트뉴스= 임홍규 기자] 충남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최근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재도약에 주력하고 있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그동안 어둡고 침침했던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1억1천여 만원을 들여 시장 내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고 LED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추진해 온 LED 설치사업 완료로 상인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증진과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국회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접견했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국민연금이 소득재분배기능이 있어 저소득자에게 유리하다는 정부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소득자의 수익비가 저소득자보다 낮지만 고소득자의 순이전액이 높아 현실적으로 역진적 구조라는 주장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4일 지난해 국정감사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99년 가입자가 20년동안 보험료를 납부한 경우에 국민연금 하한인 29만원 소득자는 순이전액이 4245만원(수급총액 4850만원 – 총기여액 605만원)인 반면 상한인 449만원 소득자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