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 형사기동대는 최근 내국인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설립된 ‘자국민보호연대’ 소속 회원들이 강제추방을 두려워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의 약점을 이용한 범행을 저질렀다.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부추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과 관련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4일까지 충북 음성군의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찾아내 무차별 폭행하고, 가스총과 삼단봉 등으로 위협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로인해 피해자 12명으로부터 현금과 금목걸이 등 1,700만 원 상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올해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도경찰청과 12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경찰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오는 4월 26일까지 도경찰청을 포함한 13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협업하여 내년 1월부터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제도를 활용해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도민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해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2019년도부터 ①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②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애 ③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④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⑤ 강도상해사망 ⑥
[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지난 28일 06시41분경 논산 前 초등 여교사가 우울증에 시달리다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숨진 채 발견됐다.자세한 내용은 논산경찰서 실종팀에서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에스티엔방송스타트뉴스 직원일동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지인들을 상대로 미리 섭외한 여성들과 즉석만남을 가장한 술자리를 마련하여 성관계를 유도한 다음 이를 미끼로 피해자 28명에게 3억여 원을 빼앗고, 합성 대마 등 마약류를 매매·흡연한 혐의로 총 26명을 검거하여 그 중 총책 등 4명은 구속 송치했다.경찰은 지난 9월경 청주권 20대 남녀 공갈단이 지인들을 상대로 여성 공범과 성관계를 갖게 한 다음 이를 미끼로 합의금을 갈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사건 관련자 조사 84회, 압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21일 오후 4시30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마련된 충북경찰특공대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찰특공대 창설식을 가졌다.경찰특공대는 1983년 서울경찰특공대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시·도경찰청에 경찰특공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울산·강원·충북에 경찰특공대가 창설됨으로써 40년 만에 18개 시도경찰청 모두에 경찰특공대를 운영하게 되었다.충북경찰특공대는 특공대장을 중심으로 전술요원 15명, 폭발물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 사이버수사대는 SNS를 통해 유포된 청주지역이 포함된 ‘칼부림 예고글 목록’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던 중, 피의자 30대 A씨가 자수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4일 저녁 7시15분경 타인이 작성한 ‘칼부림 예고지역 목록’글을 SNS에서 확인하고, 그 목록에 청주지역의 구체적인 식당 이름과 도로명을 추가로 기재하여, 마치 청주지역에도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던 것처럼 꾸민 후, 이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게시하여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의자는 자신이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3일 오전 9시경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대응 우수부서로 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충주경찰서(형사과)를 선정, 마약범죄수사대장과 충주서 형사과장에 격려금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찰에서는 지난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제조 사건을 계기로 올해 11월 31일까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고강도 집중단속(총력대응)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충북경찰청장은 마약 단속 동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단속 우수부서(관서)에 격려금을 지원, 즉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마약 단속 우수부서(관서)로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충북 진천에 ‘텍사스홀덤’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후, SNS 대화방을 통해 이용자들을 모아 입장료를 받은 다음 칩을 나눠 주고, 베팅금액의 20%를 수수료로 챙겨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2명 등 운영자 9명과 도박행위자 14명 총 23명을 검거하고, 그 중에 운영자인 조직폭력배 2명을 구속했다.충북경찰은 지난 2월 조직폭력배들이 도박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충북경찰은 잠입 수사로 환전 장면 등 증거확보 후, 도박 현장을 급습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마약을 몰래 구입한 뒤 자국 및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판매하고, 자신들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5명이 구속되고, 1명이 지명수배에 들어갔다. 15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32세.우즈베키스탄)씨 등 6명은 지난 8월말께 경기지역의 상선으로부터 스파이스(합성 마약) 50g을 20여 차례 구입한 후 10월말까지 경기 이천, 충남 아산, 논산지역에 거주하는 자국 및 외국인들에게 수십 회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스파이스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차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지난22일 계룡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수가 아닌 깨끗한 물로 바꿔치기해 수질을 측정, 수질검사를 조작한 혐의(수질환경보전법 위반 등)로 업체 간부 A씨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 등)로 계룡시공무원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경찰서 지능팀에 따르면 A씨는 4년동안 방류수가 아닌 깨끗한 물이 담긴 통을 수질기계에 연결해 200여 차례에 걸쳐 수질 검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2013년 8월께 공공하수처리장 감독을 맡은 공무원 B씨의 아파트를 직원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6. 7. 28.경 충남 홍성군 구항면에 있는 A회사 해외영업 담당자 B某씨(42세,남)의 이메일을 해킹하여, 같은 회사와 무역 거래를 하고 있는 캐나다 델타시에 있는 某회사에 거래대금 계좌변경을 요청하는 등국내 무역업체 2개 회사 무역담당자의 이메일을 해킹하고, 해외 무역거래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