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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전문가 배치해 치유의 숲길,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도심 속 숲길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도 치유하고

▲ 도심 속 숲길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도 치유하고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의 도시 동대문구에는 배봉산, 천장산, 답십리공원, 홍릉공원 등 푸른 나무와 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숲과 공원들이 있다.

구는 3월부터 산림복지전문가를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에 배치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숲속체조, 아로마 마사지, 햇빛명상 등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유아숲체험’은 유아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정서를 함양하고 탐구력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나눠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8월부터는 천장산 숲길 초입에 개관하는 목공예체험장에서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림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얻기를 바라며 도심 곳곳에서 꽃과 나무를 접하고 자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조성해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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