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진행된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대상 시설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일간 1일 1회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명절과 절기에 대해 알아보기 ▲봄 제철 식재료 퀴즈 풀고 탐색하기 ▲절기음식 색칠하고 퀴즈풀기 ▲오미자화채 고명 만들기 ▲떡살을 이용해 나만의 쑥절편 만들기 ▲쑥절편과 오미자화채 시식하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명절과 절기에 대해 배우고 전통음식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