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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발견 위해 6월까지 각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도 실시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위해 동대문구가 찾아갑니다

▲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위해 동대문구가 찾아갑니다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나섰다.

한파로 잠시 멈춰있던 이동건강버스를 다시 운영하고 각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도 실시한다.

작년 이동건강버스는 총 76회의 운영을 통해 4,981명의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배봉산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찾았다.

작년 하반기 진행된 이동건강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의 답변이 91.1%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동건강버스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 및 상담 ▲우울·스트레스·불안감 등을 검사하는 마음건강 스크리닝 ▲ICT 인지 체험을 통한 치매 간이 선별검사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감염병, 결핵 예방 캠페인과 암 조기발견을 위한 국가암검진 홍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건강버스에 관한 기타 문의는 동대문구보건소2127-5405)로 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6월까지 동대문구 14개 동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진행한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와 분소에서 연중 치매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센터나 분소까지 찾아오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 동 별로 장소를 지정해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제기동을 시작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일시 및 장소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957-3062)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 검진은 10분 정도 소요되며 결과는 검진 후 바로 알 수 있다.

검진 결과 ‘인지저하’가 나오면, 추가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인지기능 상태를 판별한다.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무료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령자 및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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