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도의 ‘3대 무상교육’이 새 봄과 함께 꽃을 피웠다.충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한 뒤 7개월여 만이다.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교육·고교 무상급식·중학교 무상교복 등 충남 3대 무상교육을 새 학기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수업료와 학교 운영 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도내 117곳 공·사립고 5만 8660명이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 442억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활동분야 기획프로그램에 응모한 결과,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여성가족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단체의 역량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참여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참여활동을 통해 의식개선과 사회참여형 청소년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연극으로 역사를 엿보다’라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단양군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60여일 간 진행된다. 올해는 총 사업비 18억7000만원을 투입, 600ha의 산림에서 큰 나무 가꾸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업을 펼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큰 나무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에는 모두 1억4000만 원이 투입되며 80ha에 조성된다. 조림 경과 3년 이내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조림사업은 7억9000만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대전대학교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에서 생활 중인 학생들이 HRC 가이드북(브로슈어)을 제작해 화제다. 제작의 주인공은 구지연(21), 조민재(21), 차윤희(21), 한수빈(21)학생이다. 이들은 생명과학과와 건축학과 및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등 각기 다른 학과에서 재학 중, 지난해 HRC에서 처음 만났다.디자인 프로그램부터 사진 촬영까지 모든 경험이 전무한 이들을 모이게 한 것은 HRC에서 개설된 ‘HRC 가이드북 제작’이라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HRC는 생활과 학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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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서산시(시장 맹정호)가 3.1절 100주년 기념 제47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 주최로 지난 27~28일 서산시와 예산군,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5개 시·군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각축을 벌였다.서산시 선수단은 4시간 13분 25초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천안시는 4시간 22분 34초(9분 9초 차)로 2위, 당진시는 4시간 31분 31초(18분 6초 차)로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제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17명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집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명패 전달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윤경로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회장을 비롯한 17명의 광복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상천 제천시장은 “3.1운동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독립유공자 후손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충북 괴산군은 27-28일 이틀간 자매도시인 서울시 구로구에서 ‘2019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괴산군에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인 27일에는 헌법재판소, 통인시장, 청와대, 63빌딩 전망대를 견학하고, 28일에는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구로구 청소년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헌법재판소 견학을 통해 헌법과 기본권 보장의 중요성과 헌법재판제도를 이해하고, 청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는 28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18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해 민생현안에 대한 의원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송봉식 부의장은‘대전야구장 유성구 유치 건의안’을 발의했다.송봉식 부의장은 건의안을 통해“현재 대전시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용역업체를 선정, 새 야구장 신축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유성의 구암역 일원은 부지확보의 용이성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 세종시가 26일 세종SB플라자 4층에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문을 열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을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민 경제산업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10개의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했다.이번에 문을 연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점검 등 보급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도 지원한다.스마트제조혁신센터 개소를 계기로 시는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에 대한 지역민과 사업장 간 갈등을 사전에 억제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 지자체 환경업무담당자들과 협업,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대상 지역은 서산 10 개 지점(관리 5곳 , 경계 3곳 ), 당진 10 개 지점(관리 5곳 , 경계 2곳 ) 등 총 20 개 지점이다.이밖에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 조사를 위해 서산 4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산림청은 산지관리 제도 관련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2013년부터 국민공모제를 통해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610건이 접수됐으며 ‘임산물 재배목적의 산지일시사용기간의 일원화, 태양광발전시설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 등의 제도가 개선돼 시행중이다.공모 주제는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산지전용 허가·신고 등 기준·절차·제출서류 개선 ▲산지관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4명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공립 유치원교사를 배출했다.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국가고시로 1, 2차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유치원교사 경쟁시험에서 경기도에 김예진, 충청남도에 이한들, 김현아, 경상남도에 고보경 등 총 4명이 최종 합격했다.한국영상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유능한 유아교사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환경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기차를 지난 7년간(2011~2017년) 실적의 1.2배인 3만 2000 대를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전기차는 2011년 338대 보급을 시작으로 연 평균 2배씩 보급돼 현재 총 5만 7000대의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간 환경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고속도로 휴게소에 2기 이상씩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충전여건을 구축했고, 보조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나라 전기차 보급은 연간 보급대수 기준으로 세계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우회도로 지정, 교통정보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기간 교통상황을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지・정체구간은 도로전광표지로 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표지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과거 명절 연휴기간 지속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한 국도17호선 청주~대전구간에는 신탄진에서 대청댐으로 우회하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점검을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대전·세종·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0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 등 주요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서명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충청권 시·도지사는 건의문에서 “세종시에서 국정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절실히 요청한다”고 말했다.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새로 건립되는 정부세종 신청사 건물 안에 우선 마련해 활용하고, 추후 청와대와 같은 별도의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충청지역 4개 국립대학 LINC+ 사업단은 29일 천안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링크플러스 사업단 회의실에서 공주대를 비롯한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충청지역 4개 국립대학 LINC+ 사업단은 지난달 28일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공용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 공용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토록 하는 '공용장비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학 총장 간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이들 대학 LINC+ 사업단은 ▲제품 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의 단계에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세종시는 25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예정지역) 안에서의 건축·주택 인허가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그간 건축·주택 인허가를 신청하려면 예정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읍·면지역은 세종시청에 신청해야 하는 등 인허가 사무가 두 기관으로 양분돼 민원인은 물론 사후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25일부터 세종시의 모든 건축·주택 인허가는 시청 건축과(일반건축물, 건축심의 사무)와 주택과(공동주택 사무)에 신청하면 된다.다만, 25일 이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접수한 건축허가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건은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산림청은 설을 맞은 성묘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 전·후로 산림 내 임도 2만1769km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다만 절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산림청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장터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과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