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지난 4일부터 시작된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건양대병원 노사간 합의가 결국 불발에 그쳐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이로써 환자들의 진료도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양대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건양대지부는 쟁의조정 기간을 연장하고 지난 4일부터 30여 시간 가까운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총파업이라는 극단의 사태를 맞게 됐다.총 파업이라 해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주요 부서와 일부 진료시스템은 가동되지만 환자들의 외래 진료와 지원업무는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