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금산인삼이 베트남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금산군은 베트남에서 네슬레, 칼스버그 등을 유통하는 TAM LE 및 베트남 한류전문방송 VTCK 관계자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군을 방문해 연간 100만 달러 수출 합의각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체험 및 공장 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합의각서 체결식은 지난 7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금홍협회, VTCK, TAM LE가 금산군 브랜드 금홍을 비롯한 군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류에 대한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 각서를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아산 계란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도고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에서 열린 계란 출하식에 참석해 아산시 계란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아산 계란의 첫 수출국은 홍콩이다. ㈜계림농장은 수출업체 ㈜보경와 계약을 맺고, 연 12~15회에 걸쳐 무항생제 특란을 수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첫 아산 계란의 해외 진출이 계절별 공급량 차이로 수익 불안정의 위험을 안고 있는 산란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수출 기념식에서 “신선 농축산물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김태흠 충남지사가 자매결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으로부터 4800만 달러(625억 원)의 외자를 유치하며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베이징, 청두, 시안, 상하이, 항저우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화 시키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이번 중국 순방 키워드는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리 외교’로 압축된다.김 지사는 코로나19
[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서천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어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몽골을 순방 중인 김기웅 서천군수는 5일 몽골 옥탈채담 군과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업의 계절성을 고려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 2016년 법무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서천군이 몽골 정부와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김기웅 서천군수는 몽골 순방 1일 차인 4일 몽골정부 국빈관에서 상호우호증진 및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앵크 암갈란(Enkh-Amgal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첸드 아요시(Tsend-Ayush) 몽골 문화예술청장 ▲쩌크게렐 껀찍(Tsoggerel-Gonchig) 몽골국립예술단장 ▲모얌바타르 남하이(Buyanbaatar-Namkhai) 몽골국립예술단 지휘자 등 몽골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단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영환 지사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와 몽골 출장길에 나선다.김 지사는 5일~8일 4일간 인도네시아 일정을 소화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몽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도내 기업의 수출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 우수상품전과 판촉전에 참가하고 할랄보장청장을 만나 도내 중소기업 수출에 애로로 작용하고 있는 할랄인증의무화 제도시행과 관련, 할랄교차인증 등 협력 방안에 관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를 만나 도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4일 중국 항저우에서 항커기업과(회장CAO-JI)공장시설 및 설비투자에 대한MOU를 체결했다.지난해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우량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담조직 신설,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 이래 첫 성과이다.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부여군 최초 글로벌투자1호라는 점과 군정 사상 역대급 투자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약에 따라 항커기업은 향후5년간 은산2산업단지 내49,769.5㎡(15,055평)부지에 생산설비시설,기숙사 건립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반장 문태복)이 배추 품목에서 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서 2022년도 지정·운영 중인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괴산배추 수출 단지가 전국 최우수 수출 단지로 선정됐다.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2021년 농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으며, 지난해 농산물유통공사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부터 8년째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외자 유치 업무협약과 해양관광 복합단지 사례 수집을 위한 국외 출장에 나섰다.오성환 시장 외 3인으로 구성된 이번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3일 중국 상해에서 각종 도시 기반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인 ‘스마트 폴’을 생산하는 앰버와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차세대 스마트 폴 제조업체인 앰버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당진에 230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을 토대로 도시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인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도는 3일 상하이시 가정구 수소항(산업단지)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치이어펑 수소항 총경리,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와 상하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간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와 궁정 상하이시장이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중국 내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도내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도는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충남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국 방문 7일차 일정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주상하이 총영사, 상하이시 외사판공실, 상하이 여행업협회,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현지 여행사 대표 및 언론 관계자들에게 직접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설명회를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도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김태흠 충남지사가 보령시 웅천면에 조성 예정인 ‘빛돌숲’을 향후 충남의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길게 내다보고, 제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국 순방 6일차인 지난 2일 김 지사는 보령시가 추진 중인 빛돌숲 조성 사업과 관련 중국 산시성 시안시 비림박물관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공무원들과 현장을 방문했다.비림박물관 곳곳을 돌아본 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에게 “빛돌숲은 평범한 공원으로 조성해서는 안 된다”며 “이 곳은 유물과 역사가 혼합된 기록박물관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오전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장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박람회장 내 ‘충남관’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지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우리나라와 중국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중국 내륙시장에 도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한-중 협력 분위기를 조성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베이징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호서대학생들을 만나 ‘청년이 주인 되는 미래인재 양성’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중국 순방 첫 날인 27일 두 번째 일정으로 베이징 대학교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장을 찾아 한·중 대학생들을 격려 및 시상하고, ‘힘쎈충남 창업정책’ 등을 소개했다.호서대와 베이징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호서대 13명 7개 팀, 베이징대 6명 3개 팀이 참가했다.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창업대회 특강 △시장조사 △중관촌 창업거리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내 유턴 한국기업과 탈중국 외국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중국 순방 첫 일정으로 27일 베이징 내 한 식당에서 베이징 주재 경제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중국 방문 제1 목적은 투자유치”라며 “이들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중국내 3개 기업을 방문해 투자 실행을 위한 협약 체결과 투자를 권유할 것”이라며 “충남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고, 사통팔달 산업기반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해외 여러 도시 단체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군은 해외 단체와 인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공동발전을 이끌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직업협회가 영동군을 찾았다.이 호치민시직업협회는 호치민시의 전문대학에 선진화된 우리군의 농업관광 및 생태관광을 접목하고, 계절근로자 도입과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장우 시장은 19일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을 접견하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장우 시장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며 “시애틀시 방문단을 초청하고, 시애틀 시민들에게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9월 시애틀시와 포틀랜드에서 개최 예정인 대전시립무용단 공연에 대한 시애틀시의 지원을 부탁하고, 10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경제과학 글로벌 시장포럼’초청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미개발지에 대규모‘영농단지’조성에 나선다.지난 19일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1000ha축구장1400개 면적에 달하는 땅을 49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업특화단지인‘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은 부여군과 국내 농업 관련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고, 나망간주는 토지와 인력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부여군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40ha규모의 시범농장을 나망간주에 구축하게 된다.우즈베
[증평=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증평군 연수단은 지난 17일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겐트대학교(총장 릭 반 드 발레)는 스마트팜 관련 기반 조성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설립되었으며 친환경 농업 및 기계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다. 증평군 스마트팜 연수단은 겐트대학교와 농업 관련 기업이 함께 조성해 운영하는 ‘스마트팜 연구소’에서 겐트대학교 교수와 기업인으로부터 스마트팜 기술 및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