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643억 원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신규 사업 승인4건, 376억 원과 기존 진행중인 사업4건, 267억원 증액이다.군은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방문 협의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그 결과 매포읍 삼곡1리 지구,적성면 상1·2리 및 현곡리 지구,영춘면 의풍1·2리 지구,어상천면 대전2리 황학 지구 등 총4개 지구에376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이르면 내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202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은 1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부여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9년간 브랜드력을 지켜온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농업인 소득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17일 천안아산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관련 도·시군 협의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민관합동추진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부 도·시군 협의체, 2부 민관합동추진단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참신한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베이밸리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17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여성친화기업 선정대상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또는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중 고용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이다.대전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37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12개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했다. 2023년 여성친화기업은 ▲(주)리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중기부 주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인근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및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갖추고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충청권 유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에는 더 나은 정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뒷받침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체 사업체 수의 99%, 종사자 수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충남경제의 뿌리”라며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저의 소신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26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2기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제2기 대상 시군은 기존 제2단계 제1기 지원 대상 지역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곳이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는 5년간 1조 2410억 원을 투입, 대상 시군은 매년 약 248억 원씩을 지원받는다.도는 도내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정도가 낮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정착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3000억 원 대 펀드를 조성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자금과 교육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를 통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꿀벌 킬러로 불리며, 꿀벌 실종 사태 3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등검은말벌을 대량 포획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도는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이종은 연구사를 비롯한 연구팀이 ‘등검은말벌 유인용 조성물’을 개발,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말벌은 응애·진드기, 부저병과 함께 꿀벌 피해 3대 골칫거리 중 하나이며, 말벌과인 등검은말벌은 전국으로 확산돼 양봉농가에 큰 손실을 입히고 있다.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
[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8∼19일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 홍보·체험을 위한 ‘제12회 충남도 농촌 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코노미(Lo-conomy)! 다시 한 번!, 다시 함께!’라는 표어 아래 우리 지역과 동네의 고유 가치를 활용한 농촌 체험, 전통 식문화 계승·확산 체험 행사를 소개하고자 추진한다.로코노미(loconomy)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도심 상권이 아닌 가까운 동네 상권에서
[스타트뉴스TV=김휘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한동훈(법무부장관),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 방기선(국무조정실장), 김창기(국세청장), 윤희근(경찰청장), 이복현(금융감독원장) 등 유관부처 수장들과 불법 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아주 악랄한 암적 존재”라며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인 범죄자들은 평생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처단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또 불법 사채업자들의 범죄수익 환수 등을 통한 피해자 배상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15일 방송된 KBS2 ‘해볼 만한 아침’에 출연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충북 영동군은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산업단지 내 14,381.7㎡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15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