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신고 정보무늬가 담긴 ‘상세주소 안내판’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위치를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 층, 호를 뜻하는 정보이다. 생활환경이 열악한 쪽방촌, 다가구·단독주택, 원룸의 경우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대상자의 신속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 이에 구는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신고 정보무늬가 담긴 ‘상세주소 안내판’을 배부한다. 냉장고나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 과거 제조업 중심지였지만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 ▲ 준공업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 용적률 400%까지 완화해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 ▲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녹지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부터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에 발맞춰, 구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사업장 내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으로 2022년도 대비 1,240% 증가한 주민세 종업원분 22억을 발굴,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 과세 인프라 구축 및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의 결실인 것이다. 그간 주민세 중 종업원분은 누락하기 쉬운 세원 중 하나였다. 왜냐하면 월평균 급여 1억 5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종업원 급여 총액의 0.5%를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신고 납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진 신고하는 구조상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