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한 더딘 벚꽃 개화로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건강한 구강을 유지함으로써 100세 건강 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 대상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 비용 부담 등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건강을 구가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불소도포는 보건소 치과의사의 개별 구강검진과 상담 이후 5%의 불화나트륨이 포함된 불소바니쉬를 치아에 직접 도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칫솔질 방법과 치주 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다양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앞으로 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여의도 벚꽃길인 여의동서로 일대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여의도 벚꽃길 왕벚나무는 창경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여의도로 일부 옮겨 심으면서 현재의 벚꽃길이 만들어졌다. 여의도 벚꽃축제의 주인공인 왕벚나무가 일본 왕벚나무 또는 교잡종으로 알려져, 구는 현재 식재된 왕벚나무의 후계목으로 서울 식물원에서 식재하고 관리하는 한국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 일대에 심어져 있는 왕벚나무는 총 1,365주로 노령목이 많다. 또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일부터, 아동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시설 주변의 금연 구역을 확대 및 신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를 근거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 10m 이내가 금연 구역에 해당됐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구는 흡연자의 금연 의식 고취 및 아동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복지시설의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관내 유치원 3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내 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해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 복지 제도의 종류 및 기준 등의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수막까지 내걸며 급증하고 있는 ‘지역 주택조합’의 피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역 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등이 특정 지역의 토지를 확보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위해 사업계획, 토지 확보율 등을 과장하거나 탈퇴·분담금의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구는 이와 같은 ‘지역 주택조합’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먼저 구는 ‘지역 주택조합’ 가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현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꽃의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스스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공동체 정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정원’은 주민이 골목길, 아파트 화단, 자투리땅 등 생활공간에 꽃·묘목 식재부터 디자인, 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구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생활공간 속 녹지대를 확충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체 정원’을 통해 숲과 산이 없는 영등포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화조, 하수도, 폐기물, 악취발생사업장 4개의 분야로 나눠, 분야별 담당 부서로 구성된 생활악취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악취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지난해 구는 악취저감을 위해 2억 4천 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화조 및 하수분야에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 취급 시설과 악취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결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등을 추진했다.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써,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쓰인다. 따라서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지가행정의 구민 이해와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담 방법을 전화상담,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음튼튼·행복가득 마음건강 부모학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부모학교’는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부모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과 학업 스트레스, 자살·자해, 은둔·고립 등 아동·청소년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기존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세·반전세·월세 계약 모두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고교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학기와 새로운 수능을 대비해 학부모에게는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학습전략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교육정보에 대한 갈증과 학력 격차를 해소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년 첫 특강 이래 올해 10회를 맞이한 ‘고교 학습법 특강’은 매회 체계적이고 탄탄한 입시 정보를 전달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일자리, 건강 등 맞춤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폐지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무려 2,400여명에 달하고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15만원이다.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생계, 주거, 의료 등 복지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 안전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 향상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이며 올해는 180여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조를 편성해 근무하고 활동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2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오는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3개 금융기관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증재원의 출연과 특별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구는 3개 은행과 협력해 총 8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출연금액의 12.5배인 100억원 규모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서 ‘15세-64세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분에서 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 결과, 2개 부분에서 23년도 상·하반기 모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청년 고용률 부분에서는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영등포구의 하반기 고용률은 15-64세 74.0%, 여성 67.2%, 청년 60.3%를 달성했다. 그간 구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토.리’를 확대 추진해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를 담은 ‘도.토.리’는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검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인지능력을 가진 ‘느린학습 아동’은 복지법상 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각종 지원이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다. 이런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면이 약해져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구는 오는 22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굴토공사장 15개소, ▲급경사지 8개소, ▲위험등급 D·E등급의 노후 건축물 9개소, ▲보도 육교 8개소를 선정해 총 40여 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마음 안심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안심 버스’ 사업은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내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측정부터 상담까지 제공하는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 사업은 전문 의료기기를 사용해 스트레스 지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은 평소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어르신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구는 올해 방문 경로당 수를 당초 39개소에서 44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 보건소 한의사가 매주 수요일 관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요통, 관절통 및 소화